7.4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425
051-743-3338
숯불구이 전문점 20년 노하우로 맛은 물론, 자체 유통 시스템으로 최고급 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유럽의 아름다운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편안하고 모던한 분위기에서 우리의 전통 숯불 직화 방식으로 고급 숯불갈비를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이다.
7.5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7.5Km 2025-05-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산책로는 부산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부산의 해안트레킹 코스인 부산 갈맷길의 2코스 구간이기도 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 곳이다. 동생말, 어울마당,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이며, 바위절벽, 구름다리, 데크로 길을 낸 곳으로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데크로 조성되어 있는 해안 산책로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연경관을 조망하기 좋으며, 해운대,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해안산책로의 끝자락에 있는 해맞이공원에는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오륙도, 영도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오륙도에 들어가는 선착장도 있다.
7.5Km 2025-03-25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07번길 10
깃발집은 부산의 온천동에 위치한 국수 전골 전문점으로 다양한 전골에 직접 제면한 칼국수, 수제비, 죽을 넣어 먹는 국수 전골이라는 전통적인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미역국수전골은 부드러운 국수와 고기,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낸다. 메뉴에 부추만두사리를 추가해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는 평이 많다. 푸짐한 양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나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7.5Km 2024-11-12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돋이3길 410-1 (청학동)
영도에서 가장 높은 봉래산(396.2m) 기슭에 위치하는 해돋이 마을은 이른 아침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마을 제일 높은 곳에 해돋이 전망대 청학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해돋이 전망대로 올라가는 해돋이 마을은 벽화 마을로도 유명한데, 벽화 마을을 둘러본 뒤 전망대에 오르면 영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의 최고의 조망처로써 각광받는 해돋이 전망대에 올라보면 남항대교와 부산항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해돋이 전망대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남항대교의 화려한 야간경관 조명과 부산항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해돋이전망대는 3층 건물로 2층은 청학마루 카페가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은 해돋이전망대 청학마루가 마련되어 있다.
7.5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로 12 (청학동)
부산 영도구에 있는 그라치에는 뇨끼 맛집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테이블은 많지 않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파스타와 리조또,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는 그라치에는 전 메뉴 맵기 조절이 가능하고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통오징어를 구워 올린 먹물 리조또와 양송이, 표고, 새송이, 시금치, 베이컨, 크림소스를 곁들인 감자 뇨끼가 이곳 대표 메뉴이다. 주차공간이 있어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최대 28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여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7.5Km 2025-03-21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0번길 23
허심청은 편안하고 즐거운 온천욕과 휴식 및 체력단련을 통한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형 온천 건강랜드로, 1991년 10월 부산시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탄생했다. 허심청의 온천탕은 전체 4,297.54m²로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시설이다. 대온천탕에는 장수탕, 회목탕, 청자탕, 동굴탕, 노천탕 등 40여 종의 효능별 욕탕과 계절에 따라 천연재료와 한방약재를 다르게 넣은 이벤트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체질과 연령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입욕코스가 있다. 확 트인 초대형 온천탕과 자연채광이 가능한 천장,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아름다운 실내 전경을 갖추고 있어, 허심청에서만 누릴 수 있는 휴식을 선사하며, 찜질방 및 부대시설에서 가족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7.5Km 2025-06-23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49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잣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