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10-30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각석길
천전리각석 계곡은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계곡으로, 이곳을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사철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울산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2점의 국보 중에서 하나인, 국보 울주 천전리각석이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는 신라 공신 박제상의 유적지인 치산서원, 망부석, 은을암 등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간직한 채 찾아오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수령 500여 년의 높이 223m, 가슴 높이의 둘레가 12m에 이르는 거목인, 두서면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천전리 앞 계곡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나와서 수질관리를 하는 곳으로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아니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10.6Km 2022-09-2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못길 26-50
불스글램핑은 울창한 산 아래 자리 잡고 있어 맑은 공기와 푸르른 나무들을 항시 볼 수 있는 곳이다. 글램핑은 베드별 테마룸과 단체룸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관부터 깔끔한 글램핑 내부시설은 작은 싱크대와 조리도구, 식탁, 침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화장대, 드라이기, 아기자기한 소품들, 냉장고, TV, 탁자, 수건, 세면도구 등 모든 것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 또한,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10.6Km 2024-10-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언양로 37
052-263-2031
한우를 저렴하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언양 1번가 주먹떡갈비는 편안함과 여유가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에 각종 칠순, 생일, 돌잔치, 계모임, 회의 및 연회 등 다양한 모임을 비롯한 대연회장과 안락한 공간등의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질 좋은 고기와 과거의 언양불고기를 향상된 품질과 맛을 업그레이드시켜 언양 1번가 주먹떡갈비를 국내 최초 특허를 획득하였다.
10.6Km 2024-10-11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울산암각화전시관은 2008년 5월 30일 반구대암각화(국보) 입구인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일원에 건립됐다. 전시자료 311점, 학예인력 1명, 전시시설 1249㎡, 수장고 45.42㎡, 사무실 72.96㎡, 연구실 30.36㎡, 시청각실 79.52㎡ 등을 갖췄으며, 전시관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국보) 실물모형과 암각화 소개 영상시설, 선사인 생활상을 담은 모형, 어린이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 있고 야외 공간에는 국내외 유명 암각화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10.7Km 2024-07-3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92-37
얼음골애플 캠핑장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구만산 청정지역의 조용하고 깨끗한 캠핑장이다.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전방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좋은데, 다양한 체험과 놀이공간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공간으로도 인기가 있다.
캠핑장은 카라반과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단식 사이트로 되어 있다. 꼭대기 층에 위치한 편의시설에는 체험방과 개수대가 있는데, 체험방에서는 저녁식사 후 아이들에게 영화를 상영해준다. 캠핑장비가 없는 가족은 카라반 이용도 좋은데, 카라반 내부는 2층 침대, 에어컨, 히터,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싱크대, 식기건조기, 6인 기준 식기 및 수저 등이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세면대도 같이 있어 편리하다. 카라반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며, 몽골텐트와 원목테이블,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지낼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깔끔하고 깨끗하다. 여름에는 초등학생 수영장과 유아용 원형풀장이 따로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저수지에서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10.7Km 2024-04-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수남벚꽃길 58-19
010-6374-3434
울주 작천정벚꽃축제는 울산의 벚꽃명소로도 유명한 작천정(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22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수많은 명소들이 있지만 작천정 벚꽃길은 영남알프스에서 내려오는 작괘천을 따라 100년이 넘은 220여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줄지어 만든 자연의 꽃터널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9일간 여러곳에서 울주군 작천정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꺠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체험부스, 초청가수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10.7Km 2024-09-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수남벚꽃길 58-19
052-713-9114
드론을 주제로하는 체험, 공연,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체험프로그램에는 팝드론, 드론풍선, 드론낚시 등 드론체험부터 추억의 오락실, 비행기만들기, LED 풍선 그리기, 장기, 비눗방울놀이 등 일반 체험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주요 공연으로는 미스터 트롯2 출신 가수 추혁진과 낭만가객 김용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울산 대표 브레이킹 크루 ‘카이크루’의 비보이 댄스와 라틴재즈밴드 ‘파이브 브라더’의 공연이 가을 저녁의 낭만을 더 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드론라이트쇼’다. 1,300대의 드론이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가을밤 하늘을 가득 채워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첨단 드론기체도 전시하여 볼거리를 더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등 울주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드론기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0.8Km 2024-05-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10.9Km 2024-01-23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억알프스로 50
작천정 입구에서 등억 온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시래기 전문점 시래담이 있다. 시래기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웰빙 식품으로 시래담에서는 시래기 요리와 함께 간장게장, 김치, 연근 샐러드, 김, 해초무침, 파절임까지 여러 가지 반찬이 나온다. 1층은 휴식 공간,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공간 분리가 확실하다.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 특히 평일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은 편이다. 인근에 작천정 계곡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0.9Km 2024-07-1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바위 위나 큰 절벽, 동굴 안 벽면 등에 사물이나 기호를 쪼기, 새기기, 칠하기 등의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바위그림, 암각화(巖刻畵)라고 한다. 바위그림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도 발견되지만, 전형적인 사례들은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주로 찾아진다. 바위그림은 대개의 경우, 풍요, 다산 제의의 산물로 이해하고 있다. 국보 제147호인 울주 천전리 명문은 태화강 물줄기인 대곡천 중류의 기슭에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으로, 아래·위 2단으로 나누어 서로 다른 내용이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각이 가득하다. 윗단에는 쪼아서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단순화된 형태인데 중앙부의 태양을 상징하는 듯한 원을 중심으로, 양 옆에 네 마리의 사슴이 뛰어가는 모습과 맨 왼쪽의 반인반수(半人半獸:머리는 사람, 몸은 동물인 형상)상이 눈에 띈다. 표현이 소박하면서도 상징성을 갖고 있는 듯한 이 그림들은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랫단은 선을 그어 새긴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를 그린 그림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기마행렬도는 세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간략한 점과 선만으로도 그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다. 배그림은 당시 신라인의 해상활동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글자는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에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 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중에는 관직명이나 6부 체제에 관한 언급이 있어 6세기경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사람이 이루어 놓은 작품으로,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생활, 사상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어느 특정 시대를 대표한다기보다 여러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