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대곡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대곡박물관

울산대곡박물관

10.2Km    2024-07-19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대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의 대곡댐 아래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태화강 상류인 대곡천(大谷川)에 댐이 건설되면서 편입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삼국시대의 고분군, 조선시대의 생산유적 등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이들 유적에서 출토된 1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기 위해 2009년 6월 24일 개관하였다. 대곡박물관은 박물관이 부족하던 울산광역시에 세워진 첫 번째 공립박물관이며, 2010년 4월 19일 울산광역시 제3호 등록박물관이 되었다. 이후 2011년 6월 울산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조직상 울산박물관의 분관이 되었다. 박물관이 위치한 서부 울산 지역은 울산 시가지와는 다른 역사적 흐름을 지니고 있다. 두동면과 두서면의 경우 본래 경주에 속했으며, 언양읍과 상북, 삼동, 삼남면의 경우 언양현에 속했다. 따라서 울산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부 울산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울산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의 거점 박물관으로서 ‘작지만 알찬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양향교

언양향교

10.3Km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서향교1길 55

언양향교는 본래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 옮겨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숙종 22년(1969)에 도유사 김정하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때 문묘 영역만 조성하였고, 숙종 26년(1700)에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세웠다. 그 뒤 1859년, 1870년, 1900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1900년까지는 문묘 영역에 동, 서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언양향교는 일반적인 지방향교의 배치형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성전 축과 명륜당 축이 어긋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겹처마 익공양식의 맞배지붕집이다. 언양향교는 음력 4월 11일(공자 기일), 음력 8월 27일(공자 탄기일)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에 치르는 삭망분향례에는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로연, 성년식을 치르며 유림회관은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설로 지역 유림 간의 소통과 화합 및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록슈피아캠핑장

초록슈피아캠핑장

10.4Km    2023-07-25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1174-1

초록슈피아 오토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갖춘 캠핑장으로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얼음골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4개 동의 펜션으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지정 사용이 가능하다. 길 양쪽으로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여름철엔 수영장을, 겨울철엔 눈썰매장을 운영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게다가 캠핑장 앞으로 계곡이 있어 하루 종일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밀양표충사, 호박소, 얼음골(케이블카), 재약산, 영남루, 석남사, 사자평, 밀양댐, 구만폭포, 가지산 등이 있어 캠핑장을 이용하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 또한, 소형 반려견의 경우 동시 입장이 가능하나 목줄이나 배변 청소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얼음골폭포관광농원

얼음골폭포관광농원

10.4Km    2024-02-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로 1171

영남 알프스자락 밀양 얼음골에 위치한 얼음골폭포관광농원은 농림출산식품부 선정 우수관광농원으로 가족과 함께 사계절 레저와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 교육 농장이다.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3대 명산에서 합쳐진 자연수가 일일 4,000톤 이상 용출되고 있어 ‘물의 고향’이라고 불린다. 가족 단위의 평상공간인 몽골천막, 그늘막 하우스 등이 있어 가정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가족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공간이다. 봄에는 방울토마토 화분심기, 뜰채로 민물고기 잡기 등의 농촌체험과 대나무활쏘기, 네모딱지치기, 구슬치기 등의 전래놀이를 하며 봄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는 1 급수로 조성된 유수풀에서 워터파크처럼 대형 미끄럼틀도 타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맨손은어 잡기 체험과 어린이 버들치 잡기 체험 등으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사과 따기와 버들치 잡기, 투명카누 등을 체험하며 가을 소풍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썰매와 빙어 잡기 및 빙어튀김 맛보기 체험으로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언양진미불고기

10.4Km    2024-10-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중평로 33
052-262-4422 / 052-262-1375

1960년대부터 언양 최초 식육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그 전통과 명맥을 잇고 있는 음식점으로 언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된 언양불고기 집이다. [자연의 맛에 정성만 더하겠다]는 주인의 각오처럼 이곳 언양불고기는 등급이 우수한 순수 한우 암소고기를 사용하며 나트륨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화학조미료와 연육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언양진미불고기의 변함없는 맛은 [KTX 매거진]에 언양을 대표하는 언양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대한항공 매거진 [모닝캄]에도 울산 대표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이다. 옛날식 언양불고기인 진미불고기는 이곳 대표 메뉴다. 생고기를 즉석에서 썰어 비법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참숯 백탄에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양념하기에 양념이 깊게 배지 않은 고기의 첫맛은 달콤하고, 고기를 씹는 순간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반찬들도 한결같이 간이 세지 않고 입맛에 맞아 고기와 함께 먹기 좋다. 양념이 되어 나오는 진미불고기는 기름장에 찍어 파채와 함께 입안에 넣으면 풍부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작천정계곡(작괘천)

10.4Km    2024-08-07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551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언양에서 중남쪽으로 약 3㎞를 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뚫린 도로로 꺾어 들어가면 수령이 약 백 년이나 되는 벚나무 터널이 나타나는데, 이 아름드리 우거진 벚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보인다. 작천정이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작천정으로 들어서면 계곡 좌우에 우람하고도 기괴한 암석들이 크고 작게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는 닳고 닳은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디맑은 옥수가 얄팍하게 깔려 미끄러져 흐른다. 우선 여기서 세수하고 손발을 담그고 있으면 아무리 더운 날에도 곧 더위가 싹 가시고 만다. 조선조 세종 20년에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었다는 작천정이란 정자는 주변의 절경 속에 깨끗한 물과 흰 바위가 잘 조화되어 하나의 선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더위를 식히고 나서 이 정자에 올라앉아 명승정경을 즐기고 있노라면 입에서 저절로 시가 터져 나올 것만 같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에라도 담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게다가 가을이 되면 이곳의 만산홍엽은 타는 듯한 풍경을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그래서 작천정은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 한다. 그렇다고 언제나 낭만만이 있었던 곳은 아니다. 이곳은 3.1운동의 계획을 세우던 곳이기도 하고, 임진왜란 때는 많은 의병들이 순국하기도 했다. 또한, 울산지방에 천도교, 천주교가 들어올 때 노천교회의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 때 이곳은 조국과 민족을 구하려는 우국지사들의 보금자리였는가 하면, 외래 종교들의 정착을 위한 싹을 틔운 곳이기도 하고, 시인 묵객들에 의해 이 고장 학문을 중흥시킨 곳이기도 하다.

가마솥뼈다귀해장국

가마솥뼈다귀해장국

10.5Km    2024-07-03

울산광역시 울주군 동향교3길 6-5

울산 울주군 현지인 추천 맛집 가마솥뼈다귀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 푸짐한 시래기가 일품이다. 송송 썬 대파와 다진 고추까지 넣으면 숙취에 안성맞춤인 얼큰한 해장국이 된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청양고추, 양파가 나오며 공깃밥, 우거지, 깍두기는 추가 주문도 많다. 줄 서서 먹는 인기 맛집답게 포장 손님도 많다. 넓고 깨끗한 내부에 4인 테이블이 많아 단체로 이용하기도 좋고 창가 쪽은 1인석도 있어 혼자 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9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언양 간월산과 신불산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송운사

송운사

10.5Km    2024-11-0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 위치한 송운사는 대웅전이 거대한 석굴 속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사찰이다. 영남알프스 7봉 중 5개 봉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점에 자리한 송운사 미타대석굴은 종무실과 주지실을 제외한 대웅전과 다양한 불당이 모두 석굴 안에 있다. 대웅전 석굴에서 빠져나오면 금강굴 안내판이 보이는데 폭 2∼3m, 높이 1.7∼4m 규모의 진입로를 따라 금강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20여㎡ 규모의 부처님 사리 친견실이 기다리고 있다. 이 친견실 좌우, 중앙에도 미니부처상 1500여 기가 진열돼 있어 엄숙함을 더한다. 또한, 송운사에는 특이하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약사여래불에 거북이를 모신 법당인 약사여래불전이 있는 등, 불자가 아니더라도 볼거리가 많다. 부산·대구·울산으로부터 1시간 거리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철구소계곡

10.5Km    2024-10-07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829

철구 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에 위치한 곳으로 소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불려서 철구 소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히 호박 소, 파래 소와 함께 3대 소로 꼽히는 곳으로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면 이무기가 자리를 피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계곡물이 맑아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가지와 탱가리, 메기, 가재, 소라 등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로 부산과 울산 여름 휴가지로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이름나 있지만, 수심 5.5m로 깊은 편이어서 주변에 튜브와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으며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다. 인근 식당에서 평상도 대여 가능하다.

레드애플 팜

레드애플 팜

10.5Km    2023-09-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하양지길 25-40

농농림축산 수산부로부터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영농조합 법인으로서, 직접 재배하는 속 빨간 사과를 이용해서 착즙주스, 수제 맥주, 와인, 증류주까지 만들고,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6차 산업 인증 농장이다. 사과 가공센터에서 만든 술을 직접 시음하고 현장 주문도 가능하며, 술을 못 만시는 사람은 속 빨간 주스를 시음, 구입할 수도 있다. 사과 가공센터에서는 와인, 수제 맥주 만드는 과정에 대한 단체 견학과 시음 등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