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4-02-02
경상북도 경주시 후곡안길 13
경주시 동방동에 위치한 신라 제45대 신무왕(재위 839)의 무덤이다. 신무왕의 본명은 김우징이고 희강왕의 사촌 동생이다. 839년 4월에 청해진대사 장보고의 도움을 받아 민애왕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나 그 해에 병으로 죽었다. 무덤은 높이 3.4m, 지름 15m의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분으로 주변에는 아무런 시설이나 표식이 없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이 죽자 이름을 [신무]라 하고 제형산 서북쪽에서 장사지냈다고 하나, 이 무덤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18.7Km 2024-07-02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36
이조한정식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되었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건강을담다 코스다. 건 코스는 보리굴비, 강 코스는 갈비찜이 주메뉴다. 이 밖에 비즈니스상, 생일 상차림, 돌잔치 상차림, 상견례상 등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동궁원이 있다.
18.7Km 2025-03-17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3540-5 (동방동)
010-4009-8288
경상남도 경주시 동방동에 자리한 신라가족호텔은 황토와 편백나무로 마감된 웰빙 숙소로, 한국관광공사 '우수 숙박업소'로 지정된 가족 전문 호텔이다. 객실은 1인실, 일반 가족객실, 펜션형 객실로 구성되고, 온돌형과 저상배드형, 침대형 타입으로 나뉜다. 펜션형 객실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다. 조식은 유료로 제공하고,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유소년축구, 야구단 지정 호텔로 수학여행 및 단체여행객 수용이 가능하다. 중저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18.7Km 2024-01-11
경상북도 경주시 숲머리길 142
기와골맷돌순두부는 순수 국산콩으로 직접 매일 만드는 순두부로 요리하는 한식당이다. 외관과 인테리어에서 전통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찌개다. 이 밖에 들깨순두부찌개, 손두부전골, 손두부, 파전, 만두, 콩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18.8Km 2024-06-28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9
영풍대말식육식당은 영천 최대 규모의 정육전문판매장 및 정육전문식당이다. 최고의 품질인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식당 맞은편에 정육전문판매장을 직접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식당 내부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매 후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된다. 식사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한우 차돌 된장찌개 등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18.8Km 2024-12-11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142-3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보문뜰은 육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한우 갈비탕이다. 이 밖에 떡갈비 정식, 매콤 소갈비찜, 해물 순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이 가능하다. 음식점 주변에는 동궁원을 비롯해 경주보문관광단지,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 유명 관광지가 많다. 다양한 매체에도 맛집으로 소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8.8Km 2025-01-17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10
‘대광축산물판매장’은 경상북도 영천의 도축장 가까이 있어 연중 신선한 육류를 만날 수 있다. 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품질 좋은 육류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어 명절을 전후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판매장 옆에는 ‘영풍대말식육식당’이 있어 원하는 육류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대광축산물판매장 인근에는 별별 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치산 계속, 치산 국민관광지 등 영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18.8Km 2024-05-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석남사(石南寺)는 가지산(迦智山) 동쪽 기슭, 울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위치한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석남사(石南寺)란 이름은 가지산(迦智山)을 석면산(石眼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헌덕왕(신라 제41대, 서기 809-826)에 한국에 최초로 선을 도입한 도의국사 (道義國師)가 일찍이 영산 명지를 찾다가 가지산의 법운지를 발견하고 터를 정한 뒤, 신라의 호국을 염원기도하기 위해 창건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중건중수(重建重修)를 거듭하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그 후 1674년 (현종 15년) 언양현감 강옹(姜甕)의 시주로 탁영(卓靈), 자운(慈雲), 의철(義哲), 태주 (泰珠)가 중창하였고, 진혜(振慧), 쌍원(雙遠), 익의(益儀), 성진(性眞)이 단청하였으며, 동시에 종과 북 등의 불구(佛具)를 마련하였다. 이어 정우(淨佑), 각일(覺日), 석맹(碩孟) 등이 극락전, 청풍당, 청운당, 청화당, 향각(香閣)을 증축하였고, 희철(熙哲) 선사가 명부전을 세웠다. 그 후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황폐해졌다가 1912년 우운(友雲) 스님에 의하여 다시 중수된 바 있으나 한국전란으로 폐허가 되어 그나마 남아있던 신라고찰의 모습이 모조리 파괴되어 버렸다. 이렇게 폐허가 된 것을 1957년 비구니(比丘尼) 인홍 (仁弘)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먼저 대웅전, 극락전, 그 밖의 부속시설을 중수중창을 하고 다음에 종각, 침계루, 심검당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일신케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극락전, 강선당(講禪堂), 조사전(祖師殿), 심검당(尋劍堂) 등 30여 동이 있으며, 순조 3년에 세운 대웅전과 1791년(정조 15년)에 세운 극락전이 있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도의국사 사리탑으로 전해지는 보물 제369호 석남사 부도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인 삼층석탑, 조선 초기의 엄나무구유, 돌구유 등이 있다.
18.8Km 2023-08-10
주왕산은 오지 중의 오지에 있으면서도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산이다. 이 산 깊은 곳에는 ‘가을의 전설’을 떠올리는 곳이 있다. 바로 절골계곡인데 예전 계곡 안에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인위적인 트래킹로가 배제된 그야말로 전설이 현실일 것 같은 오지의 가을 자연을 오롯이 맛볼 수 있는 코스다.
18.8Km 2023-08-10
10월 말이면 단풍의 물결은 ‘영남 알프스’가 있는 가지산까지 이어진다. 가지산에 들어앉은 석남사는 붉은 융단을 두르고, 산정의 고개는 은빛 억새의 물결이 출렁인다. 반구대 암각화도 단풍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가을 끝자락에 피워낸 단풍둘이 암각화로 가는 길목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수목이 무성한 오솔길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