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안로 200-21
덕봉산 밑에 있다 하여 덕산리라고 불리는 덕산리에 위치한 덕산항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며 겨울철 볼락 배낚시의 출항지이며, 사동마을 남쪽 모래밭(북방파제)에서는 가자미, 노래미를 많이 낚을 수 있다. 덕산항은 수심에 관계없이 바닥지형의 굴곡변화가 좋아 내·외항 모두 다양한 어종을 형성하고 해수와 담수가 뒤섞이는 하구에는 풍부한 먹잇감이 형성돼 연중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항으로 198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후 1994년 기본시설을 완성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19.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19
동해시 북평동 해안에 세워진 이 정자는 주위의 기암괴석군과 바다가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이루고 있다.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 심동로가 창건하였던 것이 소실되고, 조선 중종25년(1530), 7대손 심언광이 강원도 체찰사로 와 중건하였고 정조 18년(1794), 다시 한번 증수한 것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19.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길 1162
명종 22년에 사명대사가 궁방사와 다소 거리가 있는 현위치에 절을 옮겨지어 운망사[雲望寺]라 하였다가 임진왜란으로 전소되자, 인조 19년 벽봉 스님이 중건하고 절 이름을 영은사로 바꾸었다. 그 후 순조 5년 봄에 화재로 인해 대웅보존을 비롯한 10여동의 건물이 전소되어 다음해에 당시 삼척 부사 심공저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순조 10년에 학송스님이 석가여래삼존불을 봉안하였으며, 철종 6년 서암스님이 괘불을 조성하였다. 그 뒤 고종 1년에는 심검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영은사는 대웅보전을 위시하여 팔상전, 심검당과 설선당, 삼성각,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과 괘불, 부도 및 비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 있으며, 산내 암자로는 대원암·삼성암 등이 있다. (출처 : 삼척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9.6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추암동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군을 둘러싼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며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 해돋이는 워낙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우암 송시열도 이곳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떼지 못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다. 촛대바위, 형제바위의 일출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자주 나온 곳이다.
19.6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선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 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 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19.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학로 861
오투리조트는 태백권 기반의 타운형 리조트로 콘도, 유스호스텔, 골프, 스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태백시내와 10분 거리에 위치하였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슬로프에서 풍성한 자연설을 따라 활주 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키와 보드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수상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오즈카페테리아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9.6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감천로 4
033-552-5287
원조태성실비식당은 1995년 상장동에 문을 연 태백 한우 전문점이다. 한우 생등심 한 가지로 일관하여 태백한우고기를 제맛에 즐길 수 있는 실비집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가게 사장님은 오래전부터 태백에서 정육점을 해와서 정확한 태백한우의 선별은 물론 가격도 정육점에서 내놓는 가격과 일반 한우구입의 중간쯤으로 정해 놓고 고기를 다소 넉넉하게 담아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19.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대학길 35
033-554-4599
태백 하면 떠오르는 것이 석탄, 즉 연탄이다. 여기에 미식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가 고원지대에서 자란 소고기! 이 둘이 만나 태백 한우 실비가 되었다. 강원관광대학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태백한우골실비식당이 그 원조격으로 태백에서도 최고로 소문나 있다. 이 집은 연탄 불로 굽는 한우 생갈비와 주물럭이 주메뉴다. 적당히 기름기가 밴 두툼한 갈빗살을 구워 먹는데 풍부한 육즙에 씹는 맛이 일품이다. 3년 정도 자란 태백 고랭지의 황소를 바로 도축해 가져오기도 하거니와 3일가량의 저온 숙성으로 고기 맛을 좋게 하는 게 이 집 고기 맛의 비결이다. 고기 외에도 태백 한우골은 된장찌개가 맛있기로도 정평이 자자하다.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에 무와 청국장을 넣고 두어 시간 정도 미리 끓여두었다가 필요만큼만 덜어 한 번 더 끓인 다음 상에 내놓는다. 배추 겉절이, 물김치, 고추장아찌, 부추무침, 계란말이 등 8가지의 밑반찬도 깔끔하다.
19.8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과 그의 두 아들의 묘로 전해지고 있다. 일명 궁촌왕릉으로 불린다. 고려 공양왕 4년(1392년) 7월에 이성계가 조선 태조로 즉위하였다. 태조는 8월에 공양왕을 폐하여 공양군으로 봉하고 강원도 원주로 보내어 감시하다가 태조 3년 3월에 공양군과 그의 두 아들 귀양지를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로 옮기고 한 달 뒤인 4월에 모두 처형했다. 공양왕릉은 현재 이곳 삼척과 경기도 고양시 두 곳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문헌 기록이 부족하여 어느 쪽이 진짜 왕릉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이곳 삼척 공양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년) 삼척부사 허목이 쓴 <척주지>와 철종 6년(1855년) 김구혁이 쓴 <척주선생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헌종 3년(1837년) 가을에 삼척부사 이규헌이 고친 뒤 1997년 삼척군수와 근덕면장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매년 음력 4월 17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9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8Km 2023-08-10
삼척의 바다는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투명한 바다에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북쪽으로 청정한 용화해변을 굽어볼 수 있는 말국재,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초곡항, 고려 공양왕릉 등 바다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