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8-26
부산광역시 연제구 묘봉산로 40
감천사는 극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지하 암반에서 1년 내내 물이 솟아올라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는 곳이다. 물맛이 달아 달 ‘감(甘)’, 끊임없이 솟아 난다고 해서 샘 ‘천(泉)자로 이름 지어진 감천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묘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그마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이다. 연제구의 주산인 배산 서쪽 묘봉산의 완만한 능선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중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원력으로 창건된 탓에 연산동 주거단지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감천사의 물맛은 연제구청에서 공인한 연산동 약숫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도심사찰로 이름나 있다. 또한, 부산의 대표적 도심 포교도량인 혜원정사와 좁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한 감천사는 약숫물 외에도 대웅전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의 기도성취가 크다 하여 관음기도도량으로도 이름 높다. 비록 사세가 작고 창건의 역사 또한 짧지만 기도객들의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다.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답게 정갈한 분위기에 인심 또한 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6.8Km 2024-10-07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051-713-5000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 첫 개최 이래, 24년동안 명맥을 꾸준히 지켜온 국내 최초·최장수 록페스티벌이다. 2024년에는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아티스트 70여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 조성된 무대에서 신진 아티스트부터 글로벌 최정상급 헤드라이너까지 취양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참여형 게임 이벤트, 푸드코트라운지, 캠핑존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6.8Km 2023-10-1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29-21
스스로 노를 저으며 바라보는 낙동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을 방문해 보자. 또한 샛강투어탐사를 즐길 수도 있는데, 자연 친화적인 레저활동은 물론,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보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기기 좋은 체험활동이다. 또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는 세일링요트도 있어 강바람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처음에는 어려워도 열심히 노를 저어 스스로의 힘으로 성취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나고 스트레스도 확 풀릴 것이다.
6.8Km 2024-06-04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68번길 47
혜원정사의 창건은 1925년 일제강점기 때이며, 당시 부근 마을에 살고 있던 김덕만 노인이 땔감나무를 하러 이곳 산에 왔다가 옛 절터를 발견하고 부인 김순임과 함께 이곳에 작은 사찰을 건립하게 되었다. 이들은 가산을 털어 금동부처 한분을 조성하고, 3칸 목조기와 금당을 건립하여 30여 년간 머물렀고, 그 이후 자손들이 이 사찰을 10여 년간 계승 유지하다가 뿔뿔이 흩어져 폐사되었다. 고산 스님이 1975년 사찰터 물색차 답사하던 중 묘봉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옛 절터를 발견하고, 이곳에 사찰 재건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혜원정사가 창건되었다. 혜원정사의 ‘정사’는 사찰을 의미하는 명칭이며, 떠돌며 수행하던 스님들이 한 곳에 모여 안거 하며 정진하는 곳을 말하고, 수행에 힘쓰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곳이라는 뜻이 있다. 혜원은 지혜의 동산이며, 불교를 배워 깨달음을 찾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3학 즉 계(戒), 정(定), 혜(慧)를 이루는 불교 수행의 동산을 의미한다. 혜원정사를 창건한 고산 스님께서 강조하시는 육화정신을 바탕으로 불교대학, 시민선방, 고산장학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신행단체들이 부산지역 포교와 불교의 대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고산 스님의 제자이신 원허스님께서 주지를 맡아 적극적인 수행과 포교의 중심 사찰로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6.9Km 2024-10-18
부산광역시 연제구 반송로 44
‘갓파스시’는 일본의 체인점이 한국으로 들어와 자리 잡은 대표적인 회전초밥 식당이다. 먹은 만큼 접시 수를 세어 계산하는 일반식과 시간 내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밥부터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까지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며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차를 가져와도 불편함이 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6.9Km 2024-05-20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배산로76번나길 15
영주암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배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이며, 부산의 중앙부에 위치한 배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540년 창건된 사찰이며, 창건 당시는 토굴로서 토곡절이라 하였으나, 1940년 재 창건 하면서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여 수행하기 적합한 것이 마치 중국 설화의 신선이 머무르며 수행한다는 영주산(瀛州山)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영주암(瀛州庵)으로 이름 붙였다. 1972년 정관스님과 범산스님이 중창하며 현재의 면모를 갖추었는데, 당시만 해도 절에는 작은 인법당 1동만 있었다 한다. 영주암은 불교 대중화 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사찰이다. 불교사회복지법인인 불국토를 설립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컴넷하우스, 노인 요양원인 상락정배산실버빌을 비롯하여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양정청소년수련관,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영주암은 대웅전, 원통보전, 화쟁원(승방), 삼성각 등의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상락정배산실버빌 등이 있으며, 대웅전은 1975년 세운 2층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 건물로, 아래층은 종무소와 공양간, 위층은 법당으로 사용한다. 법당 내부 불단에 금동석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상이 있고, 불화로 관음탱, 지장탱, 신중탱이 걸려 있다.
6.9Km 2024-08-26
부산광역시 수영구 장대골로 41 (광안동)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 부근에 있는 웨이브락 클라이밍 광안점은 2017년 개장하여 클라이밍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다르게 루트 세팅을 시행하여, 클라이밍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즐거움과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일일 체험 클라이밍, 스타터 패키지, 더 솔루션 등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시설이다. 웨이브락 클라이밍장은 부산에만 4개의 지점(광안점, 서면점, 부산대점, 남천점)을 운영하고 있고, 한 개의 회원권으로 4개 지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루트를 체험할 수 있다.
6.9Km 2023-11-06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봉래산은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산 전체가 원추형으로 노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조봉, 자봉, 손봉 총 3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으며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산 정상부에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이 서려 있는 할매의 신체인 할매 바위가 있다. 이에 따르면 봉래산에는 ‘영도 할매’가 있어 주민들을 평안하게 지켜준다고 전한다. 정상에서는 중구, 서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복천사, 국립해양박물관,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등이 있다.
7.0Km 2024-05-23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779-3
구포 무장애숲길은 남녀노소는 물론 휠체어와 유모차도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데크길로 만들어진 산책로다. 다양한 종류의 울창한 나무와 야생화가 산책로 옆으로 펼쳐져 있고 거북바위, 정승바위 등 특색 있는 기암괴석들도 풍부해 볼거리가 많은 길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2km 정도 가볍게 산책하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하늘바람 전망대에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까지 볼 수 있는 탁 트인 광경이 펼쳐진다. 그림 같은 낙조와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이자 기분 좋은 산책 코스로 유명하다.
7.0Km 2023-08-22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02-2
부산 영도구에 있는 신기여울은 해안가 앞에 있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이다. 순백색의 건물과 테라스가 있는 신기여울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특히 테라스에 앉으면 파노라마 뷰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천장에 하얀 천이 햇빛을 막아주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신기여울은 1층, 2층 카페, 지하 1층은 부산을 소재로 한 물건들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신기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볼거리가 있는 신기여울은 부산 영도에 오면 한 번쯤 들러봐야 하는 카페이다. 근처 지역 명소로 알려진 흰여울문화마을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