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10-0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공수1길 3
051-723-2332
부산 기장 특산물인 기장미역으로 만든 미역국을 판매하는 곳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로 손꼽히는 기장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세련미가 어우러진 2층 건물로 부산의 넓고 푸른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기장에서 유일하게 기장미역을 이용한 미역국을 판매하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30년째 기장에서 미역 어업에 종사하는 분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기장미역을 공수해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기장 산모 미역’은 산모나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18.6Km 2024-05-20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용원동 앞바다의 작은 섬을 망산도, 이 섬의 동남방 70m 해상의 바위섬을 유주암이라 한다. 두 곳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 있는 비각이 유주비각으로 삼국시대 가야 김수로왕비 허태후의 전설과 관련된 것으로 1988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유주비각은 정 · 측면 1칸인 목조 기와집으로 기단이 없이 장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운 것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벽체 상부를 홍살로 장식한 전형적 비각의 형태이다. 전설에 따르면 수로왕에게 왕비를 맞아들이기를 청하자, 왕은 자신의 왕비는 하늘이 정해 줄 것이라고 대답하였는데 어느 날 서남쪽 해상에 붉은 돛과 붉은 깃발을 단 배가 나타났다. 그 후 배를 인도하니 마침내 그 배는 망산도에 닿았고, 그 배에서 허태후 일행이 상륙하였다. 왕은 친히 나아가 태후를 맞이했고 그날 밤 태후가 말하기를 어느 날 꿈속에서 황천 상제가 말씀하시기를 [가락국 수로왕은 본디 하늘이 내려보낸 사람이나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가서 짝을 지어라.] 하기에 달려 왔다고 하였다. 이에 왕은 그녀를 왕비로 맞아 혼인하고 백오십 세가 넘도록 장수하였다. 또 다른 전설에 따르면, 허태후가 처음으로 배에서 내린 곳이 망산도이며, 타고 온 돌배가 바닷속에 뒤집혀 유주암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수로왕이 몸소 마중을 나와 이 섬에서 멀리 해상을 바라보며 기다렸다고 하여 망산도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18.7Km 2024-01-03
부산광역시 기장군 당사로5길 6
부산 기장 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더가마’는 정원에서 즐기는 티 가든 컨셉의 카페로 품종 고유의 향미 가득한 다양한 티를 맛볼 수 있다. 티 전문점으로 커피 메뉴는 없으며 디저트로는 화과자, 양갱, 비건스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매장은 노키즈존으로 2세~10세는 방문이 불가하다.
18.7Km 2024-07-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48-9
카페블루콩은 경남 창원시 용원동에 위치한 수영장 카페이다. 넓은 주차장과 4층 규모의 독채 건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2층과 3층에서는 음료 주문 및 통창을 통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음료 메뉴 외에도 다양한 빵과 제과,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4층은 이곳의 대표 이색 체험 공간인 수영장 루프탑이다. 카페 이용객에 한 해 온수풀을 이용할 수 있는데 평일에는 1인 1음료 이용 시 무료이며 주말에는 이용객들이 많아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된다.
18.7Km 2024-11-1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13-2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은 맑고 푸른 동해와 접하고 있어 수려한 해안절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하며,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으며 동해 남부선 철도와 국도 14호선이 기장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공수란 마을명은 이 마을에 공수전(公須田)이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공수전은 고려 시대 때 관청의 영선비, 출장 중인 관리의 숙박이나 접대비 등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해 놓은 밭을 말한다. 조선조 성종 때(1469년)만들어진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기장현읍지에도 공수포는 재현남십리(再現南十里)라 하였으니 공수라는 이름은 오래되었다. 결국 이곳은 공수전에 있었기 때문에 공수라는 이름이 되었다. 조선조 광해군 시대는 기장군 남면 공수어촌체험마을이었으나 1914년 기장군이 동래군에 병합되면서 기장면 시랑리 공수어촌체험마을로 되었다. 공수어촌체험마을에 제일 먼저 홍 씨 장 씨(洪氏長氏) 부부가 입주하여 살았고 그 부부가 공수어촌체험마을을 개척하였다. 하여 후세 동민이 홍씨 할아버지를 등두암에 장씨 할머니는 마을 안에 있는 제당에 각각 모시고 매년 음력 보름과 6월 15일 2회에 부락의 안녕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2001년도에 어촌체험 시범마을로 지정되어 해조류 말리기 체험장, 지압산책로, 물고기 체험장, 나무다리 산책로 등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에서 양쪽으로 그물을 끌어당겨 물고기를 잡는 후릿그물이라는 전통어법체험, 해녀체험, 조간대 체험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 또한, 매년 ‘기장 공수어촌체험마을 별신굿’이 개최되는데, 별신굿이란 고기를 잡을 때 무사하고 풍어를 기원하는 내용의 굿으로 현재는 전통예술로 승화되어 보존하고 있다. 2011년에 26회 째를 맞이했으며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었다.공수어촌체험마을은 140여 가구 약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미역과 다시마 양식, 어로 등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경관이 아름답고, 체험 또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다.
18.7Km 2024-01-2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62 더바베큐051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깃집 더바베큐051은 숙성을 거친 국내산 최고급 암퇘지만을 취급한다. 주문 시 참숯 초벌과 시즈닝으로 강한 숯불 향과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대표메뉴는 통삼겹바베큐로, 매장에서 원하시는 고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말 단체예약은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길 권장하며, 반려동물 동반은 야외 지정석에서 한 마리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18.7Km 2024-05-2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38-8
창원시 용원동에 위치한 수산시장이다. 생선회와 조개 등 싱싱한 수산물을 살 수 있어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다. 구입 후 포장해 갈 수도 있고, 주문 후 일정 상차림 비용을 내면 식당에서 바로 싱싱한 회를 먹을 수도 있다. 수산시장 인근 도로변에도 건어물 가게를 포함한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진해에 위치해 있지만, 부산 신항 바로 앞이라, 부산이나 양산 등지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18.7Km 2024-02-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78번안길 24 금강산
소갈비찜 맛집으로 소문난 고향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다. 주택가에 있어 전용 주차장은 없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지만 깔끔하고 좌식, 입식 모두 가능하다. 테이블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놓여 있는데 1인 방문 시 개인 뚝배기에 제공되고, 2인 이상 주문 시 가스레인지에 올려 끓여 먹으면 된다. 메뉴는 소갈비찜에 된장찌개가 나오는 세트 메뉴 하나뿐이고 여기에 밥과 라면 등을 추가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찬은 마늘장아찌, 김치, 데친 콩나물, 김 가루가 나온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한 갈비찜 양념에 콩나물, 김 등을 넣어 함께 비벼 먹어도 별미다. 2인분 이상은 포장도 가능하다.
18.8Km 2024-01-22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51번길 6
가야마루는 인제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불고기 맛집이다. 전 좌석 각각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손님 대접과 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곳이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고기구이가 주메뉴이고 점심 특선으로 보리굴비 정식과 가야마루 불고기 게장 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에 나오는 기본 찬은 여러 가지 나물과 김치, 샐러드, 쌈 채소 등이 나오고 후식도 나온다. 또 단체석과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근처에 김해 민속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8.8Km 2024-08-1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71-4
기장종가집곰장어는 50년 전통의 대를 이어온 식당이다. 전통을 이어온 만큼 반찬도 당일 만들어서 손님들께 제공하며 주방 조리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믿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당의 주재료인 곰장어는 몸에 좋은 보양식으로 꼽힌다. 취향에 따라 소금곰장어, 양념곰장어, 짚불곰장어 등으로 즐길 수 있다. 김치전 같은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과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덕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회식이나 모임장소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기장종가집곰장어는 오래전부터 여러 방송에도 나온 곳인데 그중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2회 핀란드 편에서 외국인들에게 낯선 식재료지만 곰장어의 담백한 맛에 빠져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