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5M 2024-05-30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93번길 187
중앙공원은 과거 대청 공원과 대신 공원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던 것을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처 제공을 위해 1986년 통합된 공원이다. 구 대청 공원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부산 민주 항쟁 기념관, 민주 공원,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국군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는 위령탑인 충혼탑 등이 있다. 구 대신 공원은 구덕산과 엄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구덕 민속 예술관, 자갈 마당 등이 있다. 공원 주변 관광지로는 용두산 공원, 복병산 체육공원, 자갈치 시장 등이 있다.
595.4M 2024-06-21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12
010-5361-8183
콘트호텔은 부산 용두산 공원 아래 자리한 부티크 호텔로, 콘셉트를 달리한 다양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객실 외에 패밀리 스위트룸, 다이닝 스위트룸, 스파 스위트룸, 천장에서 자연채광이 쏟아지는 루프 스위트룸 등이 있다. 발렛파킹이 가능하고 유료 조식을 제공한다. 도보 5~15분 거리에 지하철 중앙역, 남포역, 자갈치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용두산공원, 남포동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603.6M 2025-04-17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2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어 미로 같아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610.4M 2024-10-08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40번길 15
051-246-1825
‘돌고래순두부’는 1982년부터 600원의 가격으로 영업을 시작, 일명 자장면보다 싼 집으로 가격뿐 아니라, 음식 맛으로 손님들의 입에 올랐다. 직접 만든 전라도식 젓갈과 된장과 매일 아침 신선한 순두부를 공수받아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끓여서 만들며, 감칠맛 나는 순두부는 매일 아침마다 만드는 생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이곳은 자동차 진입금지 구역에 식당이 위치해 있어 인근에 주차를 한 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610.4M 2024-05-03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81번길 3
백구당은 부산에서 아주 오래된 빵집으로 50년 역사를 자랑한다. 세련되지는 않지만 옛날스러운 맛으로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빵집이다. 매장에 들어서기 전 간판에는 흰갈매기 모양이 있는데 백구당의 의미라고 한다. 백구당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크로이즌으로 옥수수 알갱이가 콕콕 박혀있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구당의 옛날 맛은 윗세대에게는 추억으로 아래 세대에게는 새로움으로 자리하여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부산 빵지 순례를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추천받고 있는 빵집이다.
615.9M 2025-01-13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25
051-245-7389
국제시장 젊음의 거리는 크고 작은 의류 판매점으로 가득찬 활기 넘치는 거리이다. 젊음층이 많이 찾는 의류를 파는 가게와 스포츠매장이 많은 이색거리 중 하나. 수 많은 보세의류 판매점을 뒤지다보면 쉽게 구하기 힘든 옷과 악세서리도 찾을 수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드레스점과 신사복점도 이 거리의 자랑거리다.
622.2M 2024-09-23
부산광역시 중구 40계단길 일대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 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하였다. 2002년 1월 31일 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03년 6월 5일 공사 착공하여 2004년 4월 20일 토목공사를 완공하였으며 차도·보판정비, 상징게이트 ·조형물 설치, 가로수 식재, 전력·통신시설물 지중화 사업 등을 그 내용으로 하였다.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2004년 6월 부산시 종합평가최우수거리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한국전쟁 피난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화로의 문화관광중심지의 위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40계단은 1950년 6·25 피난시절 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다. 부산역전 대화재 전의 옛 부산역 (현 중앙동 무역회관자리)을 상징하기 위해 기찻길이라는 주제로 40계단 앞쪽으로 40계단 광장과 건널목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40m이다. 부산항을 상징하기 위해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소라계단 앞쪽으로 소라계단광장과 선착장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20m이다. ‘평화의 문’ 은 기찻길 입구에 위치하며, 피난시절 주로 사용하던 작은 등불이 고난의 세월을 견디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평화의 등불이 되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밝게 비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629.6M 2024-04-12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60
051-464-0443
언덕 위의 작은 별장 힐사이드 호텔은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영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영주동 언덕 위에 작은 별장 같은 호텔이다. 차분하고 안락한 스타일의 객실로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의 주요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호텔이다.
629.6M 2025-03-19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160
051-464-0443
힐사이드호텔은 부산역에서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해 KTX 등 기차를 이용한 여행자들에게 편리하다. 현대적이고 쾌적한 객실, 편안한 침구와 청결한 화장실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간단한 조식이 무료 제공되고 1층에는 편의점이 있다. 차량 5~7분 거리에 용두산공원, 영도대교, 자갈치시장, PIFF거리, 영화체험박물관 등이 있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