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8M 2024-02-21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35번길 13-1
커피트웰브 중앙동12시는 다양한 산지별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를 내리는 아늑한 다락방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작은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40계단의 사진들과 고양이 사진들이 벽면과 카페 내부에 가득하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커피 한잔 하며 책 읽기에 좋은 카페이다. 6성급 다락방이라는 다락방 공간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비밀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721.0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03
051-463-5888
60여 년 전통의 제대로 된 곰장어 구이를 파는 집이다. 갓 잡은 곰장어에 야채와 양념을 넣고 철판에 볶는 평범한 방식이지만 60여 년 전통의 비법 양념 덕분에 특별한 맛이 난다. 매운맛과 단맛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감칠맛 나는 양념은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734.1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59번길 3
051-257-3230
부산에 위치한 물꽁 식당은 아귀요리 전문업소로 오랜 기간 아귀만 전문으로 취급한 음식점이다. 국내산 생아귀만을 취급하여 요리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아귀찜, 아귀수육, 아귀탕을 맛볼 수 있으며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하다.
756.8M 2024-09-23
부산광역시 중구 40계단길 일대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 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하였다. 2002년 1월 31일 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03년 6월 5일 공사 착공하여 2004년 4월 20일 토목공사를 완공하였으며 차도·보판정비, 상징게이트 ·조형물 설치, 가로수 식재, 전력·통신시설물 지중화 사업 등을 그 내용으로 하였다.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2004년 6월 부산시 종합평가최우수거리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한국전쟁 피난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화로의 문화관광중심지의 위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40계단은 1950년 6·25 피난시절 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다. 부산역전 대화재 전의 옛 부산역 (현 중앙동 무역회관자리)을 상징하기 위해 기찻길이라는 주제로 40계단 앞쪽으로 40계단 광장과 건널목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40m이다. 부산항을 상징하기 위해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소라계단 앞쪽으로 소라계단광장과 선착장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20m이다. ‘평화의 문’ 은 기찻길 입구에 위치하며, 피난시절 주로 사용하던 작은 등불이 고난의 세월을 견디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평화의 등불이 되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밝게 비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774.9M 2024-06-11
부산광역시 서구 해안새벽시장길 68
부산 서구의 전통시장인 충무동 새벽시장은 부산 남항과 인접해 있다. 과거에는 새벽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시장이 섰는데 1965년부터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350여 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길에는 주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상가가 많다. 농산물, 육류, 반찬은 물론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붕이 있어 장보기 좋은 환경이라 이용객이 많다. 매일 새벽 2시부터 싱싱한 채소와 수산물이 모이는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곳은 김해에서 직송해 온 채소와 반찬으로 유명한 김해 골목이다. 또한 자갈치시장과 부평 깡통시장, 국제시장 등 정겹고 활기 넘치는 시장들이 지척에 있다.
778.9M 2023-08-09
수산물 관련업종과 선박수리 관련업체들이 밀집한 남항은 영도다리를 경계에 두고 북항과 나뉘며,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6.25 동란 때 피란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선을 잡아 팔던 자갈치 시장과 건어물 시장이 있고, 조선 산업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다. 각종 연근해, 원양어선 집결지 및 해상교통 중심항이며, 한국 최대의 수산기지 등과 같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남항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과 전국 냉동 가공업체의 64%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인근에 수산물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원도심이라 부르는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를 두루 아우르는 남항은 다양한 부산의 산업 현장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금껏 대를 이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자식들을 먹여 살린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출처:부산관광공사
778.9M 2023-08-09
부산의 남항시장은 6. 25 동란을 계기로 영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부산에서 세 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음악제, 연극제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