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4-08-09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
문화공감 수정(문화재명: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은 1943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로 넓은 대지 안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는 대문 3칸이 있고 몸채 1동이 남쪽을 향해 있다. 몸채 현관의 오른쪽은 벽돌(조적조)로 지어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일본식 목조 주택으로 지어졌다. 현재 1층의 일부는 온돌방으로 개조되어 있으나 2층에는 전형적인 일본 식 주택에서 볼 수 있는 툇마루(연가와)와 장마루를 설치한 복도, 그리고 다다미방이 원형대로 남아있다. 또한 다다미가 깔려 있는 실내에는 도코노마, 쓰케쇼인, 명장지, 다다미, 일본식 창호 문양 등의 세부적인 장식이 원형대로 보존되어있다. 고급 일본식 건물의 외장 요소를 잘 갖추고 있으며 특히 2층의 일본 식 전통 주택의 형식을 철저히 따른 공간의 구성과 치장이 특징적이다. 일제 강점기 근대 주택 건축사와 생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받는 공간이다. (출처 : 문화공감 수정 홈페이지)
3.0Km 2024-09-23
부산광역시 동구 홍곡로 75
부산 동구 수정동에 있는 정란각은 1943년에 지어진 고급 일본식 건물로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으며 최근 문화 공감 수정이라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넓은 대지 안에 현관의 오른쪽에 위치한 벽돌로 지어진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은 일본식 목조 주택이다. 현재 1층은 일부 온돌방으로 개조되었으나 2층에는 툇마루와 장마루를 설치한 복도와 다다미방이 원형대로 남아 있고, 실내에 사용 중인 도코노마, 명장지, 다다미, 일본식 창호 문양 등 세부적인 장식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유명 여가수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나와 널리 알려진 정란각(문화 공감 수정)은 근대 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역사적 흔적이 잘 보존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와봐야 하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다. 방문 시 내부 사정, 공사 등으로 휴관이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3.0Km 2024-06-2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70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영도면옥은 칼국수와 냉면 전문점이다. 전용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복잡할 수 있다. 1층에는 칼국수, 손만두, 김밥이 있고. 2층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손만두가 있다. 동절기에는 곰탕, 양곰탕도 맛볼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영도 맛집을 찾는다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영도면옥을 추천한다. 근처 부산항대교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청학수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1Km 2024-08-06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71
묘심사는 1888년 지금의 서구 토성동에서 대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임제종 포교당으로 기능했다. 일본인이 사찰을 운영하다가 해방 후에 기독교인에게 팔리기도 했는데, 당시 몇몇 신도가 성보들을 현재의 사찰 자리로 옮겼고 1960년대 무렵 관음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 그리고 범종과 종각 등을 가지고 와서 묘심사로 다시 창건했다. 묘심사는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변에 위치하는 도심 속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종각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식 팔작지붕이다. 대웅전에는 금동 석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좌우 협시하고 있다. 또 1946년 제작한 지장시왕도와 신중도가 있다. 대웅전 옆으로 유리 보호각을 둘러씌운 지장보살 입상이 동자를 안고 서 있다. 그 뒤편 계단 위로 삼성각이 자리한다. 삼성각 내에 칠성도, 산신도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높이 30㎝의 돌좌상이 있다. 지장보살 입상 옆으로 ‘ㄱ자’의 현대식 요사채가 있다.
3.1Km 2024-05-10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36
청학 배수지 공간을 전망대로 만든 것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부산항 대교의 불빛은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 조깅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청학배수지 전망대 인근에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 공원, 남파랑길 2코스 산책로, 봉래산 등 관광지가 있다.
3.1Km 2024-05-07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9
051-254-2000
송도비치호텔은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전 객실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호텔 바로 앞에 송도 해수욕장과 왕복 2km에 달하는 해변 산책로와 암벽을 산책할 수 있고 산책 20분 거리에 암남공원이 있다. 더불어 호텔 주변에는 오륙도, 을숙도, 자갈치, 해운대, 태종대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또한 공용 내 무선 인터넷, 24시간 리셉션, 커피숍도 완비되어 있다. 호텔의 고객들은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1Km 2024-05-16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이다. 조선 영조 때 통신사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처음 재배하게 됐고, 그것으로 백성들의 기근을 해소하게 됐으니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은 고구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또 시배지였던 영도를 기념하고 알리고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1층은 메인 전시관, 2층은 카페와 요리 체험실, 교육장이 있고 옥상 루프탑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고구마의 전파경로와 역사 연대기, 고구마의 전래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샌드아트 영상, 고구마 동화이야기, 퍼즐 맞추기 키오스크, 스케치 인터랙티브 등이 있다. 고구마 모형의 조형물과 난간으로 꾸며진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구마 카페도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봉래산 둘레길(6.5km)과 연결돼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3.1Km 2023-08-07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시배지였던 영도 봉래산 자락에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이 자리한다. 우리나라에 고구마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를 설명하고, 그 선구자 역할을 해냈던 조엄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구마 재배 방법, 요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쿠킹 클래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기도 하다.
기념관 1층은 전시실이다. 고구마의 전파 경로와 역사를 시간 순서로 소개한다. 조엄이 고구마를 조선에 들여온 과정, 영도에서 재배하게 된 내용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금~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방문해 해설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2층은 체험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고구마를 넣은 쿠키와 머핀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볼 수도 있다. 3층에는 루프탑이 있으며, 기념관 내에서 운영하는 카페 조고매의 디저트와 함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역사관 뒤로는 봉래산 산책로가 이어져, 전망대로 올라가 부산의 풍경을 감상해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