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민사

13.5Km    2024-09-02

부산광역시 남구 무민사로33번길 11-15

무민사(武愍祠)는 고려말 최영장군(1316~1388)의 시호를 딴 사당으로, 1397년(태조 6) 태조는 무민이라는 시호를 내려 최영장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무민사가 소재한 남구 감만동의 옛 이름은 감만이포(戡蠻夷浦) 또는 감만이였다. [감만] 또는 [감만이]라는 뜻은 [오랑캐를 쳐서 이긴다]로 풀이되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왜구가 우리나라 해안가에 빈번하게 침입하여 노략질하였을 때 감만 지역에도 왜구가 자주 출몰한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1545~1598]이 부산포 해전 당시 왜적을 감만 지역으로 유인하여 전멸시킨 바 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일본 침입을 대비하여 감만포에 경상 좌도 수군절제사영을 설치하였다. 이와 같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고려 말 왜구 토벌에 앞장섰던 최영장군을 용맹한 장수로 받들고, 고려 왕조 마지막 충신의 죽음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이곳에 무민사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1939년 무민사 철거 당시에 일본군이 제당을 철거하고 나무를 베어 버렸는데, 철거한지 3일 만에 일본군 부대장 중위 와타나베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대항항 포진지 동굴

13.5Km    2024-09-19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1212번길 48-1 (대항동)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항항 포진지 동굴은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의 흔적인 유적이다. 전국에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노동착취 등을 당하며 구축한 인공동굴로 전세가 기운 일본군이 마지막 발악을 하기 위해 부산과 주변 해안에 방어기지를 구축했는데 오늘날까지 이곳 대항마을에도 10여 개의 동굴이 남아 있다. 현재는 5개의 동굴 안쪽에 조명과 더불어 곳곳마다 일제강점기 시절 역사를 알려주는 팻말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포토존으로 재탄생하여 한국 역사를 알려주는 관광지로 변화하였다. 주변 관광지로는 몽돌해변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부산)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부산)

13.5Km    2024-07-23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23

부산의 해양환경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방제교육 전문기관이다. 2010년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설립된 해양환경교육원은 전문 교수진 및 전용 강의실, 대강당, 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해양오염방지관리인 및 해양환경관리업에 종사하는 기술요원이 5년마다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7일 ‘허베이스피리트’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중·대형 오염사고에 대비한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방제교육·훈련 강화,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비롯하여 전문방제교육 및 전 국민 대상 해양환경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를 현장 중심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사루각20

13.5Km    2024-02-1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68번길 78
070-4244-4520

일본식 카레를 만드는 이 식당은 부산 서면 인기맛집 모루식당의 두번째 공간이라고 한다. 모루식당의 시그니처 메뉴가 크림카레라면 사루각20의 시그니처 메뉴는 미소카레이다. 미소카레는 다진 돼지고기를 볶아서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볶음카레로 국물이 없는 드라이한 카레이다. 해당 메뉴들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택배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이지만 들어서면 채광이 좋고 베이지 색상에 우드 소품들을 활용하여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꾸며놓아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선주문과 선결제 후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해 두어야 한다.

농협하나로마트 부전

13.5Km    2024-03-2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83번길 14

-

가덕도대항인공동굴

13.5Km    2024-10-21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393-9

2차 세계대전 말에 일본군은 전력이 급강하하자 부산과 주변 해안에 미군 상륙작전을 대비하기 위한 방어시설을 구축하였는데 가덕도 대항마을의 인공동굴도 이와 같은 정세에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 대항 인공동굴은 현재 10여 개 정도 발견되었으며 탄광 노동자들을 데려와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형태는 I자, T자, L자형 동굴과 연결 복식 동굴이 있고 내부 통로가 십자형으로 얽혀 있을 정도로 긴 동굴도 있다. 동굴 내부에 당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조형물로 표현해 놓아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바오나이트마켓

바오나이트마켓

13.5Km    2023-01-2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8-1

중식당 바오 하우스의 2호점인 바오 나이트는 더욱 다양한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만식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다른 데서는 맛보기 힘든 정성 들인 외국 요리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날그날 재료에 따라 메뉴가 자주 바뀌므로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야 한다. 영화 포스터가 붙여진 입구부터 빨간 조명으로 가득한 내부까지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물씬 나며, 골목 안으로 쭉 들어가면 매장 입구가 나온다. 기본 안주는 땅콩과 짜 사이 무침이 나온다. 대표 메뉴는 수제 교자, 볶음면, 치킨 바오, 가지 튀김이 있다.

홀리카 홀리카_서면지하점

홀리카 홀리카_서면지하점

13.5Km    2024-06-2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86

-

아미르공원

13.5Km    2024-10-24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아미르 공원은 1990년 말 부산항 북항 개발과정의 준설토를 매립하여 조성된 동삼혁신도시 내 공원으로서, 지역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대표인 ‘동삼혁신지구발전대책위원회’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2012년 7월 탄생하였다.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미르 공원은 넓은 잔디공간에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화려한 수국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며, 길이 600m, 폭 38m 규모의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힐링공간이다.

백양산 (부산 국가지질공원)

13.5Km    2024-09-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051-605-4000

백양산은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있는 산으로 부산진구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룬다. 「동래부지(1740)」에 백양산 지명은 수록되어 있지 않으나,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는 기록에서 관련 사찰 지명이 보인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나누어지면서 생긴 이름이며, 백양사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백양산의 남쪽 기슭에서 삼국시대 때 동평현(현 당감동 일대 소재)의 치소가 있었던 동평현 성터가 있고, 동쪽 산록 아래쪽으로는 선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약 8천만 년 전 격렬했던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물질이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쇄설암, 화산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을 때 호수에서 퇴적된 퇴적암, 그리고 지하에서 이들을 관입한 화강암까지 부산의 지질 변천사를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퇴적암의 석회질 고토양층이 녹아 만들어진 석회동굴, 폭포, 돌서렁, 토르, 인셀베르그 등의 독특한 지형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형 명소이다. 황령산 일대의 구상반려암은 백악기말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굳어 만들어진 암석으로, 암석의 표면에는 핵을 중심으로 광물들이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된 구상조직이 잘 나타난다. 구상반려암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보고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