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대항항 포진지 동굴은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의 흔적인 유적이다. 전국에서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이 노동착취 등을 당하며 구축한 인공동굴로 전세가 기운 일본군이 마지막 발악을 하기 위해 부산과 주변 해안에 방어기지를 구축했는데 오늘날까지 이곳 대항마을에도 10여 개의 동굴이 남아 있다. 현재는 5개의 동굴 안쪽에 조명과 더불어 곳곳마다 일제강점기 시절 역사를 알려주는 팻말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포토존으로 재탄생하여 한국 역사를 알려주는 관광지로 변화하였다. 주변 관광지로는 몽돌해변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문화체육과 051-970-2651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10:00~19:00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입 장 료
무료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1212번길 48-1 (대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