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5-08-13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충렬로 1475
통도승마랜드는 통도사하이패스 IC와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 양산, 울산 등에서 접근하기 쉬운 승마장이다. 실내 승마장, 실외 마장, 야외 숲 승마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승마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실내 승마장을 운영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고 승마를 체험하는 동안 휴식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휴게실, 대기실이 있어 동반자들도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작새, 사슴, 오리 등 동물들도 있으며 인근에는 천년고찰 통도사, 통도환타지아 등 관광지가 있는 지역으로 승마 체험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다.
13.8Km 2025-01-13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1701-34 토곡정원
양산시 하북면 한적한 곳에 있는 토곡정원은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단층 건물인 토곡정원은 붉은 벽돌과 통창이 포인트다. 건물 앞 넓은 공간이 있어 결혼식, 돌잔치 등 각종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화이트톤에 우드 테이블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고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좋다. 중앙에 긴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입구 반대쪽 창가 쪽 자리는 푸릇푸릇 한 나무와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토곡정원은 직접 만드는 빵과 소스의 맛이 좋아 한번 온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 레스토랑이다.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키즈 메뉴와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아이와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근처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가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8Km 2025-11-2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신불산 군립공원은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관이 아름답기가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 하여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 간월산, 영취산 간의 등산코스가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온천 위락시설단지인 등억온천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 뒤 흘린 땀을 씻어내리는 즐거움을 같이 할 수 있다. 신불산 깊은 계곡을 오르면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줄기 청수가 흘러 폭포를 이루고 있는데, 단아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은 바라보는 사람의 가슴을 시원하게 틔워준다. 이 곳이 바로 신불산의 명소 중의 하나인 홍류폭포이다. 울주 지명유래에 보면 홍류폭포는 단조성안의 정천에서 시작된다. 구름 덮인 단조봉에서 한폭의 청수가 흘러 폭포가 시작된다' 라고 적고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산성이 있고, 신불산 정상의 가을 억새 풍광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절로 나오게 한다. 신불산(神佛山)의 신자는 신성지라는 뜻의 성산을 의미하고 불자는 부처를 말하거나 성읍이나 도시를 말하는 것이라 하겠다. 또 신불산은 왕뱅, 왕방이라 하는데 모두 왕봉을 말하는 곳으로 산꼭대기에 묘를 쓰면 역적이 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13.9Km 2025-09-01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5길 282 (용평동)
밀양 아리랑길 3코스의 시작점인 용두목은 밀양강이 만들어낸 절벽지형으로 용의 머리를 닮아 용두목으로 불리며 밀양강, 용두연, 용두보, 천경사 등을 품고 있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재미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설화에 따르면 이무기가 하늘의 복숭아가 담긴 바구니를 몰래 훔쳐 나오다 용두목의 용에게 들켜 싸움이 났다. 그때 엎어진 바구니가 용두산이 되고 용이 이무기를 치면서 쏟아부은 물이 밀양강이 됐다고 한다. 밀양강의 물줄기를 받는 용두보는 일명 ‘송하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 근대 수리시설의 효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인 송하 정차량이 1904~1907년까지 거액의 사비를 들여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수로인 용두보는 현재 피서지로 많이 알려져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다. 은어가 많기로 유명했던 용두연은 현재 은어를 볼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밀양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용두산 자락에는 여름철 능소화가 아름다운 사찰 천경사가 자리하고 있다. 절벽에 위치한 천경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은 훤하고 탁 트인 경관으로 여행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천경사 근처에 위치한 삼림욕장은 데크가 조성돼 있어 트래킹에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을 허락한다.
13.9Km 2025-07-22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엔틱 가구로 꾸민 실내공간과 잘 가꾼 야외정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로 밀양강의 하중도인 암새들에 있다. 주차공간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카페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이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정원에도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그 곳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다. 정원에서는 야외 결혼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능하다. 밀양강변 쪽으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감성 카라반 캠핑’이라는 테마로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5개의 카라반이 있으며 카라반마다 야외 테이블과 캠핑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밀양강과 용두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인기가 매우 높다.
14.0Km 2025-03-06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055-392-2548
봄의 시작을 알리는 원동 매화 개화에 맞추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산을 알리고, 원동 특산물(딸기, 미나리, 매실 등)을 홍보하고 판매로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 도모하는 한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14.0Km 2025-09-0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들길 43-62
가야진사는 나루터신[津神]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신라가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가 있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 원동면 경계의 낙동강 동쪽에 있다. 원래는 용당리의 비석골에 있었으나 1965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앞면 1칸 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옆면에서 볼 때 지붕 선이 사람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맛배 지붕을 올린 목조건축물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그 위에 머리가 셋인 용을 그려 놓은 그림이 놓여 있다. 현재의 사당은 1406년에 세운 것으로 전하며,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14.0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추화산성은 경상남도 밀양시 주화산 산마루에 축조된 삼국시대의 퇴뫼식 산성으로, 밀양읍성으로부터 동쪽 지점에 있다. 화산성은 신라가 가야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터로 추정된다. 성의 구조는 동, 서, 남에 문 터가 있고, 북쪽 계곡의 평지에는 우물, 연못 부속건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성벽은 석축 부분이 많고, 토석혼축 부분은 적은 편이며, 축조수법이 경사면의 기단부는 내탁하고 상단부는 협축하는 순서를 취했다. 토석 혼축 부분은 기둥을 세우지 않고 양측에 석축을 쌓고, 그 속에 흙을 채워 다져 넣는 공법을 사용하였다. 성안에서 출토된 유물은 기와 조각, 토기 조각, 분청자기, 백자조각들이 발견되었는데, 추화산성은 처음에는 읍성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나, 읍성이 현재의 밀양시내에 쌓아지면서 산성으로서 기능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추화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는데 적의 침입이 있을 때에는 군사적 고지이면서, 주변의 주민과 군사들에게 적의 침입을 알리는 기능을 하였던 곳이었다.
14.1Km 2025-10-23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30
삼랑진짬뽕은 경상남도 밀양시 낙동강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예약과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고 있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짬뽕 외에도 진짜장과 진우동도 이곳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낙지짬뽕과 해물쟁반짜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4.1Km 2025-12-19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537-5 (교동)
밀양 다강은 비빔밥과 전으로 유명한 곳으로, 시인인 주인장의 손글씨 시가 곳곳에 있어 작은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준다. 대표 비빔밥은 옹기에 밥과 여러 채소를 담고 고추장을 더해 투박하면서도 정갈한 맛을 낸다. 부추전과 감자전은 주문 즉시 부쳐 바삭하고 고소해 인기다. 주인장이 직접 재배한 재료로 만든 대추차와 오미자차 같은 전통차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정원도 아름다워 음식, 차, 분위기 모두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여유롭게 머물며 식사와 차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라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 꾸준히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