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02-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73-1
진해 속천항 카페 거리에 있는 스위트랩은 달콤함 ‘SWEET’와 연구하다의 ‘LAB’의 뜻을 합해 ‘달콤한 연구소’라는 뜻으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부터 최신 트렌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이다. 주차는 맞은편 해안가 공원과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스위트랩에는 1층, 2층 실내 카페 공간, 3층 베이킹 스쿨,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3층 베이킹 스쿨에서는 카페 창업과 제빵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스위트랩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 선택이 어렵다면 진열대 옆 인기 순위 10 리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음료 종류도 커피뿐 아니라 생과일주스, 에이드, 스무디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16.2Km 2024-10-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선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하기도 하고, 1483년(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하였다. 선암사에는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1일 또는 1박2일 코스) 하고 있으며,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 불교봉사단, 도자기 만들기, 용왕기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운영하고 있다. 선암사 시설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전, 관음전, 명부전, 조사전, 칠성각, 산신각, 요사채와 종각이 있는 극락정토 도량이며, 석축 위 동백나무가 수려하기로 소문나 있다. 경내를 관통하고 흐르는 계곡에 있는 돌다리가 극락교이며, 용왕단 뒤쪽으로 흐르는 조그마한 폭포가 선암폭포이다. 선암폭포 위로는 깎아지른 바위가 버티고 있는데 이것을 신선암이라고 한다.
16.2Km 2025-03-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동
부산에는 바다, 숲, 강, 도심을 잇는 700리 길인 갈맷길이 있다. 이중 갈맷길 5코스는 총 3구간으로 나뉘며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가로질러 명지 갯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국내 그 어떤 곳보다도 가까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전 구간 모두 걷기에 좋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산책하기에 좋다. (출처 : 걷고싶은부산)
16.3Km 2025-03-0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 227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한국 신발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문화와 비즈니스의 복합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다. 지하 1층은 체험관, 지상 1~2층에는 신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상 3층에는 북 카페 등 편의시설이 있다. 관람뿐만 아니라 신발 커스텀 및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발에 특화된 디자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각 층별마다 관람하는 순서를 제공하고 있어 신발에 대한 스토리를 느끼며 관람 가능하다. 신발에 관한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최첨단 기계를 통한 발 균형검사도 진행 중이다.
16.3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130번길 4
055-545-3133
진해 군항제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여행 선물로 진해 특산품인 벚꽃 빵을 추천할 것이다. 미진과자점은 42년째 가업을 이어오며 진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진해제과’와 벚꽃 빵, 벚꽃 롤, 벚꽃 꿀 마들렌느 등을 공동 개발하여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벚꽃 빵은 실제 벚꽃 진액과 벚꽃 앙금을 주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벚꽃 모양의 빵을 한 입 깨어 물으면 핑크색 앙금과 함께 풍부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16.3Km 2025-01-1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482번길 9-4
밀면은 일반적인 국수보다는 찰진 느낌이지만 냉면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부산 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국수의 일종이다. 곱게 간 밀가루와 전분을 소금물로 반죽해서 뽑은 면을 닭고기나 소고기 또는 돼지고기 뼈를 고아 낸 육수에 말아먹는 부산의 향토 음식이다. 밀이 주된 재료인 면이기 때문에 소화를 돕기 위해 육수를 낼 때 감초, 당귀, 계피 등 한약 재료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입맛에 따라 식초와 겨자를 넣고 먹기도 하는데 본연의 진한 국물 맛을 느끼며 먹는 것도 좋다. 개금밀면은 보통의 음식점과는 다르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서 주문하면서 바로 계산을 한다. 계산 후에 번호표를 주는데,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번호가 울리면 찾아가면 되는 셀프식당이다. 부산 3대 밀면집 중 하나로 식사시간이 아니어도 대기 인원이 많다. 그래서 푸드 코트처럼 번호표를 받고 직접 가져다 먹고 다 먹은 그릇은 직접 치워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