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농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궁농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궁농항

궁농항

14.4Km    2025-04-0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633-15

궁농항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에 있는 어항이다. 2003년 2월 3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하여 거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본래 궁노실 또는 신궁촌이라 불렸으며 송진포의 남쪽 고개 너머에 있는 농어촌으로 바닷가에 억센 파도로 둑이 생겨 방풍림을 조성하였다. 경남 거제 ‘저도’ 섬이 2019년 9월 17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대통령 별장 청해대를 오가는 유람선터미널이 있으며, 궁농관광단지낚시터와 궁농오토캠핑장, 망봉산둘레길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멀리 거가대교와 한화벨버디어리조트, 농소몽돌해변도 조망이 가능하다.

거제저도유람선

거제저도유람선

14.4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633-15

거제 저도유람선은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품고 있는 궁농항에서 출발하여 이수도까지 거제 북부 바다의 감성을 뿜어내는 해상관광코스이다. 저도의 명칭은 섬의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1972년 바다의 청와대라는 청해대가 들어선 저도는 역대 대통령 휴양지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섬이었으나 47년 만에 동백림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비경 산책로와 전망대, 해수욕장과 골프장 등이 모두 개방되었다. 또한, 세계적 기술이 집약된 거가대교의 숨은 매력을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 수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거제저도유람선은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주말이나 공휴일, 성수기엔 많은 여행객이 집중되어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하니 예약은 필수다.

김해 양동리 고분군

김해 양동리 고분군

14.5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

김해 양동리 고분군은 기원전 2세기대로부터 기원 5세기대에 걸쳐 형성된 고분군으로서, 발굴조사 결과 다양한 묘제와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가야 국가 형성기로부터 발전기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가곡부락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규모는 약 3만 평으로 추정되며 김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이 고분군은 지하에 무덤이 중복된 상태로 조밀하게 설치되어 매우 복잡한 배치상태를 보여준다. 이 유적은 일찍부터 김해지역 중심고분유적의 하나로 주목받은 곳이다. 1984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의해 처음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이래 1990∼1996년간 동의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목관묘, 목곽묘, 석곽묘, 옹관묘 등 548기의 유구와 토기와 청동기, 철기 등 5,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확인된 유구는 묘제의 변천과정과 연대 규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출토된 각종 유물은 시기별 가야문화의 실상과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종래의 연구에서 부족했던 많은 자료를 보완하여 국제성을 띤 가야문화의 세련된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통하여 가야사회의 문화와 국가·사회적 성격을 보다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구야국(狗耶國) 또는 본가야(本伽倻)가 활발한 해상활동을 통하여 번성한 해양왕국(海洋王國)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2세기 후반에서 4세기까지가 가야철(伽倻鐵)의 전성기로서 해상활동도 가장 활발하여 외래문물도 해로를 통해 직접 유입되었던 가야시대의 번성기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철생산이 가야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사실은 동시에 철시장의 상실로 인한 가치 하락이 가야쇠퇴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으며, 새롭게 부상한 신라나 백제의 압박으로 점차 쇠망하였다는 설명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같이 김해양동리고분군은 그 발굴성과를 통해 각 시기별 가야문물의 진수를 보여줄 뿐 아니라 낙동강 하류지역 가야사회의 성장과 그 국가적 성격을 밝히는 귀중한 유적이라 할 것이다.

망봉산둘레길

망봉산둘레길

14.5Km    2025-11-20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 위치한 ‘망봉산 둘레길’은 작은 동산이지만 산책로 입구에는 상당히 가파른 계단이 있다. 망봉산 둘레길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거제도 장목의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찬물뜰 전망대와 가장 높은 봉우리인 대봉 전망대 그리고 유격 훈련을 하듯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숲 하늘길의 바우세 전망대가 있다. 탑 모습의 전망대에서 푸른 바다 너머 거가대교와 한화리조트를 볼 수 있다. 거제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궁농항 주변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데 저도 유람선 선착장과 궁농 해양낚시공원, 궁농오토캠핑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궁농오토캠핑장

궁농오토캠핑장

14.5Km    2025-09-02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633-16

궁농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 및 야영을 위해 운영되는 곳으로 근린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해상관광유람선 선착장, 해양낚시공원, 망봉산 둘레길, 농소 몽돌해변 등 다양한 여행지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캠핑과 연계해서 즐기기 좋다.

오사카

14.5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324번길 2
051-205-8408

오사카는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층은 이자카야로 운영되며 2층은 라멘, 덮밥, 카레, 회전초밥 등 여러 가지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 주문 시 기본 밑반찬으로 김치와 다시 국물이 제공된다. 대표메뉴는 카레라이스이며 그 외에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우동, 크로켓 등의 메뉴도 인기가 좋다.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자리가 매우 협소하므로 인근에 주차를 한 후 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잠시만요

잠시만요

14.6Km    2025-10-2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1699

카페 잠시만요는 거제시 장목면에 있다. 시골뷰와 오션뷰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브런치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잠시만요에서는 푸른 바다와 황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495㎡ 규모의 대형 자연광 카페로 스튜디오 대관도 가능하고 넓은 주차장도 있다. 하얀 배경에 파란 지붕모양의 산토리니 포토존이 유명하며 곳곳에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다. 황포 에그와플, 부리타츄리, 황포 토스트, 레인보우 베이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브런치 메뉴가 많다. 인근 지역 연계 관광지로는 황포해수욕장와 거제 두모몽돌해수욕장 등이 있다.

몰운대(부산)

몰운대(부산)

14.6Km    2025-07-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는 낙동강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한 명승지로 16세기까지 몰운도라는 섬이었으나, 낙동강 상류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육계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육계도는 섬과 육지 사이의 얕은 바다에 모래가 퇴적되어 사주를 만들어 연결된 섬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는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이 있다. 몰운대는 구름 속에 빠진 섬이라는 시화적인 이름으로 낙동강하구에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섬이 구름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몰운대에서는 백악기 말의 하부다대포층과 그 후 부산의 지각변형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단층, 단층암, 암맥, 광맥, 쳐트편, 사층리, 흔적화석 등의 다양한 지질특성을 간직한 지질학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곳이다.

흐른

흐른

14.7Km    2025-10-23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로 112 (식만동)

부산 강서구 낙동강 옆에 자리한 블루리본카페 흐른(HRNN) 은 탁 트인 강뷰와 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힐링 공간으로 향긋한 커피와 매일 아침 구운 신선한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통유리창과 야외 테라스에서 물멍을 즐기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뷰를 감상하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흐른라떼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소한 땅콩크림이 올라간 라떼이다.

죽순농원

죽순농원

14.7Km    2025-09-01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서부로 978-89

메인메뉴인 닭 통구이는 닭을 대나무 통에서 익혀내는 방법으로 고기의 잡내를 잡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대나무 수액과 닭 육즙이 섞여 향과 맛이 일품이다. 그 외에도 닭백숙과 오리 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대나무를 기르는 농원인 만큼 죽순이 들어간 된장찌개는 물론 죽순 전, 대나무 차, 대나무 통에 담겨 나온 대통 밥을 즐길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대나무 위주로 꾸며져 있고 식사 후에는 영화 촬영지로도 사용된 울창한 대나무 숲을 직접 방문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