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4-12-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6
고미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덴돈 맛집으로 이름 높아 대기했다가 입장할 때가 많은 정도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는 고미텐동이다. 이 밖에 스페셜덴동, 새우텐동, 새우관자카키아케동, 타레가츠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동대구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가 있다.
9.8Km 2024-07-24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 66
1980년에 개설된 청구시장은 총 2층의 60개 점포로 구성된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만촌동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있어 주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동대구역과 범어동에서 멀지 않아 대구 관광 시 가볍게 들르기 좋고,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9.8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9.8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9.8Km 2024-11-1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대부 잠수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잘 가꿔져 있어 인기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 말이 되면 싱그러운 청보리가 반갑게 맞아준다. 강변을 타고 부는 바람과 청보리가 부딪히며 화음을 이루는 자연의 소리도 귀는 물론 마음까지 맑아진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단,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방문하거나 양산과 모자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9.8Km 2024-04-08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200
053-282-1000
대구 동구에 위치한 퀸벨호텔은 동대구권의 랜드마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품격 높은 호텔웨딩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일반 호텔과는 차별화된 우아하면서도 격조 높은 객실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벤션 및 연회장은 결혼식, 돌잔치, 기업행사 등 대형 행사부터 소규모 가족모임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퀸벨호텔은 품격을 갖추면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늘 변화하는 최고의 호텔이 될 것이다.
9.9Km 2024-07-19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31길 55
053-756-1511
참깨 국수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국수 전문점이다. 1대 창업주 어머니 도영자의 대를 이어 2대 박해진 아들이 운영 중이다. 수육 등 대부분의 재료는 국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김치는 하루 두세 번씩 직접 담가 제공한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결에 항상 힘쓴다.
9.9Km 2024-12-12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20길 66
후꾸스시는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광어, 연어, 아카미, 밀치, 방어, 호타테, 장어, 왕생새우 등으로 초밥을 만든 후꾸스페셜 스시다. 이 밖에 광어, 연어, 참치 속살, 참치 뱃살, 참돔, 메카, 생새우로 초밥을 만든 후꾸를 비롯해 후한, 꾸밈, 후꾸 정식 등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 좋다.
9.9Km 2024-12-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1길 26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오스테리아밀즈는 범어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이다. 클램차우더, 한치 먹물 리조또, 카프레제콜드카펠리니, 살치살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큐브 모양의 식빵, 조개, 감자, 양파, 베이컨을 함께 넣고 끓인 미국식 수프 클램차우더는 부드러운 맛과 함께 든든함을 준다. 한치 먹물 리조또는 치즈의 풍미가 정말 좋고 바삭거리는 토핑이 재밌는 식감을 선사한다. 아늑한 공간에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게 내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근에 범어공원과 야시골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식후에 산책 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