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7-03
경상남도 거제시 근포1길 57-4
엄선장 짬뽕은 근포동굴가는 길에 있는 거제도 맛집이다. 메인 메뉴인 해물짬뽕은 선장인 사장이 직접 잡은 해물로 만들어서 싱싱한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큼직한 문어와 소라, 홍합, 가리비, 꽃게까지 푸짐한 해산물로 만들어 진정한 해물짬뽕의 비주얼을 갖추고 있다. 꽃게살은 꽉 차고 문어와 소라는 전혀 질기지 않아 해산물을 씹는 재미도 있다. 국물은 얼큰하면서 해산물에서 우려진 육수 때문에 인위적인 조미료 맛이 나지 않는다. 짬뽕면은 쫄깃하고 푸짐한 양으로 먹어도 쉽게 줄지 않는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근포땅굴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6Km 2024-10-14
경상남도 거제시 청마로 159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둔덕천, 거제 10대 명산인 산방산, 거제 둔덕기성(사적 제 509호) 등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는 둔덕면에 위치한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량한 바람과 높은 밤하늘 밑에서 쏟아져 내리는 별빛을 체험하면서 밭에서 갓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밥상을 먹을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1999년 폐교된 둔덕초등학교를 재정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객실과 수영장, 운동장, 식당을 구비하고 있고, 비즈 공예 체험, 디폼 블럭놀이 체험, 버섯 키우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떡매치기와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2022년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으로 선정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사업장이며, 농어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식생활 체험의 기회를 다양화하게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18.7Km 2024-05-21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근포1길 71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은 통영에서도 갈 수 있으나, 거제도에서 훨씬 편하게 갈 수 있다. 통영에서 가는 것보다 운항시간이 30분 이상 짧은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거제도 근포 유람선에서 많이 출발하고 있다. 근포 유람선은 장사도 해상공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식 유람선사로써 장사도를 왕래하는 유람선 중 가장 큰 규모의 선박으로 신규 건조되어 운항하고 있다. 유람선이 도착하는 장사도의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여 있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하며, 그중 80%가 동백나무로 구성되어 있어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6 ~ 7월에는 수국이 장사도를 장식하며 수국축제도 열리고 있으며, 장사도는 [함부로 애틋하게],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근포 유람선사는 장사도로 향하는 유람선을 매일 수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원이 적어도 출항을 한다.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사도 배 시간표 및 장사도 가는 법, 예약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 해상의 기상변화에 따라 운항여부가 결정 ※ 유람선 발권 및 승선 시 본인신분증 지참 필수
18.8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973-1
물안해수욕장은 하청면 칠천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 길이 200m, 폭 30m로 모래가 곱고 물이 잔잔하며, 해안변이 완만한 작은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옆개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리는데, 바닷물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 즉 여(암초)가 있는 개(바다)라 하여 여개가 되었다가 역개, [옆개]로 이름이 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물안해수욕장의 물안이란 장목면을 기준으로 [물 안쪽에 자리한 바다]라는 의미이다. 이곳은 물이 깨끗해 바닷물 속이 훤히 보인다. 칠천육교가 개통된 이후 교통이 편리해져 가족 단위의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수심이 얕고 조개류가 많아서 가족 단위로 오면 패류를 적당량 채취할 수도 있는 곳이며, 모래 해변과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텐트를 치고 가족 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좋다.
18.9Km 2025-03-1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8-1
저도는 거제와 부산 가덕도 사이의 작은 섬으로, 거제도 북단 장목면 유호마을 앞에서 약 1㎞ 떨어진 섬으로 작은 통통배로는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섬의 남쪽은 평탄하고 북쪽은 산으로 싸여 방풍 역할을 하며, 섬 남쪽으로 거가대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저도의 옛 지명은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섬(鶴島)’으로 불리다가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도(猪島)’로 불리게 되었다. 섬 전체가 해송과 동백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외해쪽은 가파른 산이고, 내해쪽은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다. 섬의 남쪽 능선과 해안지대 에는 최장수령 약 400년에 이르는 해송이 자라고 있으며, 왜가리, 사슴,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저도를 방문할 수 있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한 시간 반 정도 저도에 머물며 관광을 할 수 있다. 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부터 일본군 통신소와 탄약고 등으로 쓰이면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유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보안상의 이유로 개방 대상에서 빠져있다.
19.0Km 2025-03-05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홍포해안도로를 따라 거제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거제 바다의 풍광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다. 특히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비포장도로를 오르락내리락 반복한 끝에 만나는 병대도 전망대에서는 대병대도, 소병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가왕도 순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5개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사이사이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만들어 놓은 풍광이 남달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인근에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거제도 숨은 명소이다.
19.0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여차리와 홍포리 사이 해안도로에 있는 여차 홍포 전망대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여러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는 병대도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병대도 전망대라 하기도 하며,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우측으로는 매물도까지 조망되는 등 시야가 탁 트인 해안 언덕이다. 목조로 만든 2층 구조의 전망대 시설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사진작가들의 출사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19.0Km 2024-08-13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1573
드비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종합 해양 골프 리조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거제도에 최고의 골프클럽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내 최초로 3Bay Link Course를 만들었으며, 코스는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 품격 있는 서비스까지 언제나 최고만을 고집한다. 드비치의 클럽하우스는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과 같다. 자연의 흐름과 바다의 물결과 어울리는 선의 미학이 흐르며 바다의 기와 자연의 기를 받아들이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골프클럽은 찾기 어렵다. 매년 수십만 명의 골퍼 순례자들이 찾아가는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골프클럽이다.
19.0Km 2024-04-08
경상남도 거제시 하둔길 49
리묘는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작고 조용한 마을에 있는 카페이다.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며 감성적인 한옥 카페이다. 노 머신 로스터리 카페로 브루어기, 핸드 드립, 모카 포트 등 다양한 브루잉 도구를 활용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브루잉 커피에는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카라멜티라테가 있다. 생두 구매, 핸드 픽, 로스팅, 추출까지 전 과정을 큐그레이더가 직접 진행하며 오직 스페셜티 커피만 판매한다. 디저트는 전문 파티시에가 케이크 및 구움 과자의 제품 생산 전 과정을 담당하며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한다. 색소, 방부제, 유화제 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디저트이다. 구움 과자 외에도 초당 옥수수 타르트, 옥수수 치즈 크럼블, 초당 옥수수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가 아기자기하게 준비되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9.1Km 2024-11-14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남서로 750-1
055-632-5745
거제도의 최남단 마을 홍포에 오면, 남으로 넓은 남태평양의 바다 위에 가왕도와 매물도가 떠있고, 해가지는 서쪽으로는 멀지 욕지도의 좌사리, 소지도, 연화동 등의 작은 섬들이 낙조에 젖어 황홀한 황금빛을 머금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은 마을 홍포에 1층은 찻집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2~3층은 콘도식 민박의 수미르 펜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