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12-0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115
북면 온천 단지 가기 바로 직전에 우측으로 커브를 돌다 보면 왼쪽으로 향우본가가 보인다. 실내를 들여다보면 여느 고깃집과는 달리 상당히 고급스러워 마치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온 느낌이다. 향우본가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는 한우생구이와 한우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 구수한 한우는 온천 후 살짝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듯하다. 간단한 식사로는 설렁탕, 소고기국밥 등이 있는데, 시원한 국물에 누린 내가 나지 않아 깔끔한 뒷맛이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샐러드에도 한우식당에 걸맞게 소고기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별미이다. 시내에서 벗어나 조용한 교외에서 맛있고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달천계곡, 북면 수변생태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5Km 2024-08-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창원 내서읍에 있은 자연계곡인 감천계곡은 물놀이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감천계곡은 광려산(722.5m) 자락에서 흘려내려 오는 계곡물이 마을로 흘려내려 오는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수골마을, 신목마을, 신감마을, 감천마을 등 자연부락이 위치하고 있는 풍광 좋은 곳이다. 계곡에 주변에 주차장은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워낙 알려진 물놀이장이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넓은 갓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안전요원 초소, 화장실, 구명환, 벤치, 손 씻는 곳 등이 구비되어 있다. 감천계곡은 하류지역이라 물이 얕고 물살이 느린 편이라 어린아이들에게도 위험하지 않은 곳이며, 하천변에 나무그늘이 많아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15.5Km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15.5Km 2024-05-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유통단지로 33
2002년에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문을 연 도매시장이다. 내서농산물 도매시장은 면적 7,882㎡에 청과동, 트럭동, 관리화훼동 등이 들어서 있다. 경매장은 청과동에 2개소, 트럭동에 2개소, 화훼동 1개소 등 총 5개소의 경매장이 있으며, 주차 가능 대수는 680대이다. 현재는 청과시장 경매사가 10명, 원예공판장 경매사가 5명이 근무 중이다. 내서 농산물 도매 시장에서는 엽경채류 40개 품목, 과실류 30개 품목, 양채류 18개 품목, 산채류 15개 품목, 조미 채소류 11개 품목 등 총 174개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수박이나 참외, 딸기, 사과, 토마토, 포토 같은 일반 과일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애플망고, 천혜향, 샤인 머스켓 등을 판매한다. 내서고속터미널과 가까이에 있다.
15.6Km 2025-04-08
경상남도 김해시 이동
클라우드 베리체험농장은 경상남도 지정 최초의 사회적 농장으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김해시 대표 딸기 농장이며, 경상남도 지정 농촌교육농장 선정된 곳이다. 친환경농업을 지향하며 목초액과 발효유황으로 우리 식탁을 지키는 건강한 딸기를 재배한다. 글로벌 스텝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한 농촌체험을 4계절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가족체험, 평일단체체험, 연간회원체험, 글로벌농촌체험캠프, 치유농업교실, 도시농업교실, 스마트팜교실, 6차 산업교실, 글로벌 영어학교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15.6Km 2024-05-2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1170번길 17-10
055-298-9890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지구 내에 위치한 북면황토방온천에서 온천과 함께 운영하는 숙박시설이다. 마금산온천지구의 온천은 지팡이를 짚고 왔다가 버리고 돌아가는 온천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수질이 뛰어나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로비와 대기실이 바로 보이며, 넓은 객실과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숙박 손님은 무료로 온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은 24시간으로 운영된다. 인근에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있고, 마금산, 천마산, 백월산 등의 산이 있어 쾌적한 공기를 마시며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북면에는 북면막걸리와 여러 맛집이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15.7Km 2025-04-02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54-1
경남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술뫼 생태공원은 나들이 겸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오산 습지, 한림 습지,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갯버들군락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데크를 따라 무성한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이 다닐 곳만 길이 조성되어 있고 나머지는 자연 모습 그대로이다. 산책로는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공원 한가운데 팔각정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공원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술뫼 생태공원 둘레길과 김해에서 가장 큰 파크골프장도 있다.
15.8Km 2025-04-0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585
창원마법의 정원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있다. 원래 지역민들에게 북면솔밭공원, 도깨비숲으로 불리던 곳이 휴식과 체험공간으로 새단장을 했다. 모두의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마법의 정원은 자연, 생태, 문화, 놀이의 복합 체험학습 공간이다. 가족들이 안전하고 조용하게 숲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야외 취사가 가능하고, 텐트 설치와 전기 사용도 가능해 캠프닉 장소로 최적이다. 정원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문화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평일은 단체 예약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상시 운영하는데, 체험 놀이터, 신기한 마술가게, 보드게임대여, (선택형)체험프로그램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오후 2시 이후 빈자리가 있을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15.8Km 2025-03-05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167
마금산원탕은 지역 이름을 따 북면온천이라고도 한다. 창원시 의창동에서 지방도 1045선을 따라 북쪽으로 13㎞지점, 자동차로 약 20분 가량 거리인 마금산(해발 200m)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이 온천은 아무리 퍼 올려도 마르지 않아 ‘신비의 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마금산온천은 각종 질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금산온천의 온천수를 마시면 간 질환, 만성 변비, 당뇨병, 비만증, 위장병에 좋고, 이 온천수로 목욕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습진, 창상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격렬한 신경통과 류마티스, 잠수병 등에 특효가 있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수온 55℃ 이상을 유지하는 약알카리성 온천으로 온천수의 주성분은 나트륨, 라듐, 망간, 황산이온 등 20여종의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염, 부인병, 신경통, 잠수병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주변에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천마산, 마금산, 백월산(400m)등이 있어 온천욕과 함께 등산을 겸할 수 있다. 마금산온천은 동국여지승람에 온천수가 나왔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마금산온천에 대한 문헌 기록은 조선 초엽에 나타난다. 조선 초엽에 마금산계곡에서 솟아난 약수가 각종 질환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나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었으나, 모여든 사람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약수를 매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1927년 당시 마산도립병원장으로 있던 일본인 도꾸나가씨가 간이욕탕 시설을 하여 요양장소로 이용하다가 해방과 더불어 지역 주민인 손진일씨가 본격적으로 개발하였다.
15.8Km 2024-12-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천주로 1171
창원 북면 지역은 오래된 문헌에 온천으로 표기되었을 만큼 온천으로 유명하였다고 한다. 천마(북면) 온천은 조선 시대 중기에 발견된 온천으로 '세종실록', '여지도서', '동여비고', '대동여지도' 등에 '온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목욕탕이 3칸, 부엌이 달린 집이 3칸이었다고 한다. 그 후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일제시대였던 1929년 도립병원장 도쿠가와에 의해 재발견되어 1945년 해방과 더불어 한국인 손진일 씨가 인수하여 오늘날까지 그의 후손들이 경영해 오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지하에서 끌어올린 원수가 57도나 되기 때문에 '끓이지 않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찬물은 온천물을 식혀서 사용한다. 특히 이곳에는 노천탕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탕과 숙소도 별도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