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11-2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1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에 있는 에너지전시관은 2006년 개관하여 멋진 바다 경관과 함께하고 있으며, 거북선 모양의 태양열 급탕 시설, 야외 공연장 태양광 발전 시설, 범선 태양광 발전시설, 소형풍력 발전시설 등이 있다. 재생에너지 종류 및 에너지 사용에 관한 지식 전달 목적을 가진 국내 최초의 에너지 테마파크이다. 에너지전시관은 에너지를 발견하다, 에너지를 사용하다, 에너지를 바꾸다, 청정에너지 도시 창원, 에너지야 놀자의 테마로 2~3층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광의 원리와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으며, 미래에너지를 활용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8.3Km 2024-01-22
경상남도 김해시 삼문로 6
김해 장유에 있는 갑오삼계탕 본점은 큰 규모의 삼계탕 전문점이다. 식당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복날, 주말 등 차량이 많을 땐 근처 사설 주차장에 주차하면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넓은 내부에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아기 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갑오삼계탕은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진한 육수의 맛과 쫄깃한 닭고기가 맛있는 이곳은 식전 인삼주가 제공되고 기본 찬으로 김치, 고추, 샐러드, 양파장아찌가 나온다. 여름 성수기인 7월, 8월에는 삼계탕 메뉴만 판매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휴무 없이 영업한다. 도보 5분 거리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대청공원이 있다.
18.3Km 2024-05-02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서로 163-158
경남 밀양시 일대에는 사명대사의 전설이 구석구석 배어 있는 지역으로, 땀 흘리는 표충비, 사명대사 생가 유적지, 표충사 등이 있다. 땀 흘리는 표충비에서 8km 정도 떨어진 영취산 대법사에는 사명대사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 잎을 피웠다는(직접 심었다는 설도 있음) 아름드리 모과나무 한 그루가 대법사 경내 보광전 앞 마당에 서 있으며, 나무 밑동이 어른 두 사람이 양팔을 벌려야 마주 잡을 정도로 큰 모과나무이다. 대법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명대사가 10여 년간 머물렀던 사찰로 열반 후 영정을 모신 곳이라 해서 조정에서 표충사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표충비를 세우고 사당을 세웠다가 후에 영정이 단장면의 현 표충사로 모셔지는 바람에 대법사라 하였다고 한다. 초창기 학 3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하여 백하암이라는 사명으로 불리던 이 사찰은 사명대사의 위상 덕에 오랫동안 국가의 관심 속에 중건을 거듭해 왔으나, 국난의 영향과 조선조의 억불숭유 정책 등으로 인해 폐사되었다가 1968년 현 조실 지혜 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중창 불사를 통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18.3Km 2024-05-21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수호사찰이다. 그 연혁은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 무안에 표충비가 세워진 1742년(영조 18)에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찰로 알려져 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사명대사가 창건한 백하암이 있던 곳으로, 홍제사는 사명대사가 입적한 뒤 백하암에 세웠던 표충사의 후신이다. 백화암은 병자호란으로 그 내부에 있던 사당이 퇴락하자 1710년(숙종 36) 밀양부사 김창석이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을 짓고 사당을 정비하였다. 이후 표충비각의 창건주로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태허당 남붕선사가 나라로부터 표충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현재의 터에 표충비각을 세우고 백화암에 있던 사당을 홍제사터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사당 수호사찰로 명맥을 유지다가 1838년(헌종 4)에 표충서원이 사명대사의 8대 법손인 천유대사의 주도로 재약산 아래 영정사로 옮겨지면서, 비각을 독자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원당과 삼비문을 형성하여 현재의 가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각의 관리는 표충사 승려가 번갈아 파견되어 담당하다가 일제 때에는 대처승이 허물어진 원당과 요사를 헐고 현대식 법당과 요사를 지어 포교당으로 삼고 비각을 보존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구연운 화상이 비각의 관리를 맡아 비각과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그 뒤 거의 폐허가 되어 표충비만 남게 되었다. 1977년에는 창건주 한월 동조선사가 홍제사라는 이름으로 재창건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표충비각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1978년에 표충비를 보호하는 보호각을 건립하고 그 주위로 담장, 삼비문과 비각을 수호하는 인법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연경장엽 선사가 경충당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현재 요사로 쓰고 있는 인법당을 축대 아래로 내려 현재의 설법보전을 신축하였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 범종각, 경충당, 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18.4Km 2024-05-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로14번길 15 맛있으면돼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맛있으면돼지는 뽀얀 사골 육수에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가는 국밥 전문점이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자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양념은 밑반찬과 함께 따로 나와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되고 국 따로 밥 따로를 원한다면 미리 말해야 한다. 국밥 외에도 모둠 수육, 순대, 수육 백반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아기 의자 식탁도 구비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식사 후 근처 바다 풍경을 보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진해루 해변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4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사명대사의 영검이 담겨있는 비, 표충비 *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위치한 비각으로 사명당 송운대사를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시킨 유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즉 표충사의 동쪽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과 화강암의 비개를 갖추었고, 경주석재인 빗돌은 까만 대리석이며 좌대석과 이수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 휴정(休靜)과 기허(驥虛)대사의 행장(行狀)이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표충사(表忠祠)에 대한 내력을 새겼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부사 이의현이, 글씨는 홍문관 부제학 김진상이 쓰고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전서하였다. * 땀 흘리는 비로 유명한 표충비 * 표충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비신에서 땀이 흘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마치 구슬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이곳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존중하고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한다. 그래서 ‘땀흘리는 표충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밀양 얼음골과 만어산어산불영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일컬어진다.
18.4Km 2024-12-23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44번길 20 위드투빌딩
밀면 맛집으로 알려진 젤미가야밀면은 김해 대청동에 있다. 밀면집에 방문하게 되면 물밀면 또는 비빔밀면 중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곳은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메뉴가 있다. 바로 육수와 비빔 소스를 반반 넣어 주는 물 같은 비빔밀면이다. 메뉴판 바로 옆에 밀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다. 찐만두와 항정살 수육이 있어 밀면과 함께 먹기 좋다. 또 겨울에는 계절 메뉴로 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대청 계곡이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18.4Km 2024-09-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덕산동)
창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해야외공연장은 2006년 6월 2일에 진해만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석양이 비치는 바다 곁에 있는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관 이후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 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종합 문화시설로서 주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요 시설로 본관 건물에는 964석을 갖춘 옥외 관람석을 비롯해 야외무대, 사무실, 전시실, 발전기실, 스태프 회의실, 매표소, 제1~3연습실이 있고, 무대관에는 분장실, 리허설룸이 있으며, 지상 2층의 별관에는 대연습실과 제4~6연습실이 있다. 진해야외공연장에서는 창원시민과 진해구민의 문화예술 소양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상주단체 및 상주작가들이 우수한 공연과 전시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창작예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외 정상급 수준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을 비롯하여 지역예술단체 그리고 지역예술인들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각종 음악연주회, 민요마당, 우리 춤 공연 등 라이브 공연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창원시와 함께 계절별 특화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 여름밤의 시네마 프로그램인 짠내극장은 가족들의 친화력도 높이고,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실내 영화관에서 관람했던 명화를 옥외 공연장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18.4Km 2024-02-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73-1
진해 속천항 카페 거리에 있는 스위트랩은 달콤함 ‘SWEET’와 연구하다의 ‘LAB’의 뜻을 합해 ‘달콤한 연구소’라는 뜻으로 프랑스 전통 디저트부터 최신 트렌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디저트 카페이다. 주차는 맞은편 해안가 공원과 골목에 주차하면 된다. 4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스위트랩에는 1층, 2층 실내 카페 공간, 3층 베이킹 스쿨,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3층 베이킹 스쿨에서는 카페 창업과 제빵 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 스위트랩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 선택이 어렵다면 진열대 옆 인기 순위 10 리스트를 참고하면 좋다. 음료 종류도 커피뿐 아니라 생과일주스, 에이드, 스무디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18.4Km 2024-01-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로 130
삼랑진짬뽕은 경상남도 밀양시 낙동강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예약과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고 있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짬뽕 외에도 진짜장과 진우동도 이곳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낙지짬뽕과 해물쟁반짜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