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5-11-28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거제시에 있는 산방산은 산 모양이 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 큰 바위산가 우뚝 솟아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맞은편으로 우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과 같다는 말을 듣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면 푸르른 남해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많은 섬들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 때 의종이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과 인근에 있던 폐왕성에서 3년간 피난한 적이 있어, 산 곳곳에 의종과 관련된 장소나 전설이 흔하다.
10.2Km 2025-01-13
경상남도 거제시 율천두모로 9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카페스테이지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있다. 대표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로 촉촉한 수플레 위에 샹티크림을 아낌없이 올렸고 주위에는 각종 과일이 토핑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게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주문 즉시 제조하여 더욱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은 제철 과일에 따라 달라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브런치로는 페퍼로니피자, 베이컨포테이토피자, 버팔로윙&감자튀김이 있고 디저트는 도넛, 베이글, 파운드, 케이크 등 종류가 다양하다. 1층은 주차장이고 카페는 2층, 3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프탑이 있지만 노키즈존이 아닌 웰컴 키즈존이며 아기 의자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방문하기에 좋다. 지역 명소인 매미성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야외와 4층 루프탑만 가능)
10.3Km 2024-11-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308
055-682-6006
‘거제도가 아름다운 건 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제는 망망대해 고립된 섬이라기보다 사이좋은 친구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다. 프래밀리가족호텔은 거제에서 그런 공간을 상상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공간으로 당신의 특별한 오늘이 프래밀리에서 펼쳐지기를 바란다.
10.4Km 2024-11-1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244
010-2837-5877
도야가족호텔은 거제도 청정해역을 품에 안고 있는 와현 모래 숲 해수욕장 내에 있다.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5분거리이며, 가족이나 연인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호텔, 콘도, 리조트의 장점들만 담아 두었다. (정보제공자: 거제시청)
10.5Km 2025-11-1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27
트로피칼드림 카라반은 럭셔리 카라반으로 꾸민 캠핑장이다. 거제도 와현해변과 해금강 청정해역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반이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때 에메랄드 쪽빛 바다를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라신, 아나바스, 디스커스, 씨클리드, 수마트라, 아로와나 등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카라반의 내부시설은 개별 화장실은 물론 취사도구 및 샤워용품, 수건, 드라이기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트로피칼드림 카라반만의 특징은 바다 위로 해가 지는 모습을 카라반 창가에 앉아서도 볼 수 있을 만큼의 넓은 창과 카라반 내부에 스파 욕조가 있는 것이다. 스파에 앉아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가 풀린다. 카라반 사이에 여유가 있고 사이사이 돌담으로 가려져 있어 프라이빗하며 각 카라반 앞에는 개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의자, 테이블까지 있어 오붓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캠핑장 근처에 와현해수욕장이 있어 아침에 가볍게 산책을 할 수도 있다.
10.5Km 2025-08-1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10.5Km 2025-08-1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당한 조건의 해수욕장이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생선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 민박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구조라항에서는 내도, 외도, 해금강 등을 관광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주변에는 와현해수욕장과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보타니아, 윤돌섬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0.5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관포리
두모몽돌해변은 좌측에는 작은 바위섬인 갓섬, 우측엔 이수도가 있어 해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빼어나다. 일출 때에는 앞바다에 있는 섬들과 많은 새가 한 폭의 그림 같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곳이다. 다른 몽돌해변과는 다르게 바다 쪽은 모래사장으로 다른 쪽은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물이 빠질 때는 조개 줍기 등의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수심이 완만해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룬다.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바다 체험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0.6Km 2025-11-06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3길 56
성포끝집은 톳밥정식과 꼬막 비빔면 정식, 굴 구이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는 거제도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나무 바닥과 나무 테이블로 이루어져 마치 오두막집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창가 자리 삼면을 바 형태의 식탁으로 꾸며 누구든 바다 뷰를 즐기면서 식사할 수 있다. 정식을 주문하면 간장 새우 장, 순두부 장, 황태 미역국, 각종 반찬과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낮에 방문하였다면 식사 후 근처 성포 직판장을 구경하면 좋고 저녁에 방문한다면 해가 지기 전에 와서 근사한 노을을 보며 식사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