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4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5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조선리에 있는 양양 대표 해수욕장이다. 1963년 개장한 이래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약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을 통틀어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울창한 소나무 숲 앞으로 4㎞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심은 1.5m 내외로 비교적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겨울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 해수욕장 끝에는 낙산항이 있고, 그 뒤로 낙산사가 있는 낙산이 굽어본다. 반대편 쪽으로는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남대천이 하구에서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변 주변으로는 카페, 편의점, 맛집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박,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455.0M 2025-02-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
033-671-7888 033-671-7802
2025 양양 낙산해변 달빛모닥불축제는 겨울바다의 낭만과 뜨거운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 겨울 축제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낙산해변에서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의 달집태우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감성적인 불멍 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겨울 축제이다. 바닷가에서 타오르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소원을 적어 태우며, 거대한 달집이 불길 속에서 빛나는 장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모닥불을 피우고, 대형 꼬치와 구운 고구마를 나누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민속놀이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횃불 행렬과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는 시각적인 압도감을 선사하며, 겨울밤을 더욱 뜨겁게 만든다. 정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불이 주는 원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며, 기존의 조용한 캠프파이어와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겨울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
492.2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54-10
양양의 대표 해수욕장인 낙산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넓은 바다를 감상하며 싱싱한 횟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낙산항 바로 옆에는 해안 절벽에 자리 잡은 낙산사가 위치해 있고, 근처의 낙산 해수욕장은 70m까지 들어가도 수심이 1.5m밖에 되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사시사철 여행객들이 붐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청)
536.6M 2025-11-1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73
앞에는 낙산항, 뒤에는 낙산사를 두어 고즈넉한 운치가 가득한 호텔이다. 숙소 건물이 높지 않아 주변의 산과 바다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진다. 낙산비치호텔의 가장 큰 자랑은 객실에서 동해 일출은 물론, 강원도 양양의 관광명소인 낙산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다. 화이트&우드 톤의 객실은 차분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객실은 창밖의 풍경에 따라 산 전망 또는 바다 전망, 두 가지로 나뉘며, 침대 방과 온돌방을 고루 갖췄다. 스탠다드 더블·스탠다드 온돌·디럭스 더블 오션 뷰 등 객실 종류는 총 9가지로 선택의 폭이 넓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동해 바닷물을 끌어 올린 해수 사우나, 동해의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하늘정원, 아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즈룸, 노래방 기기와 게임기를 구비한 멀티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다.
536.6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73
교동마카롱 낙산점은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샌드위치 마카롱 전문점이다.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수제로 만드는 마카롱은 물론,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다크초코라떼, 캐모마일티 등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낙산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건물 호텔에 투숙한 손님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53.2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강원도 양양은 설악산과 동해의 풍광이 눈부시게 어우러지는 청정 지역이다. 국내 3대 관음도량으로 불리는 낙산사와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하조대전망대, 바닷가에 지어진 아름다운 절 휴휴암을 지나, 숲의 맑은 기운을 체험하는 송이밸리 자연휴양림전통까지 매력적인 공간이 수두룩하다. 먹거리가 풍부한 양양전통시장과 송이축제는 물론 오색약수터의 산나물 비빔밥에 서피비치에서 맛보는 이국적인 음식들은 양양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695.8M 2025-11-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낙산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역사적 가치가 큰 명승지다.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성지로 꼽힌다.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은 관동팔경(강원특별자치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한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고전과 시문에 그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낙산사는 여러 번 중건과 복원을 거친 역사적 사찰로 여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16m 높이의 해수관음상,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이자 동해안 일출 명소인 의상대, 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인 홍련암, 조선 시대에 지었으나 고려 시대 양식을 이어받은 양양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부처의 진신사리를 비롯한 사리장엄구가 발견된 양양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2005년에 큰 산불이 나 보물로 지정되어 있던 동종을 비롯해 20여 채의 전각이 소실된 바 있다. 낙산사 홈페이지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신청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리노로그> 리노가 걸었던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걸으며 수많은 돌탑 위에 작은 돌 하나를 얹고 소원을 빌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741.6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한 정자다. 의상대의 ‘대’란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지은 집을 말한다. 의상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와 해안 절경이 빼어나 양양 8경에 이름을 올렸고, 낙산사에서 반드시 들려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서 소개한 관동팔경(강원도 영동의 여덟 군데 명승지) 중 하나로, 동해안 일출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이라는 이름으로 명승에 지정되어 있다. 낙산사 의상대는 의상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25년에 지은 정자다. 의상대사는 신라 문무왕 11년(671)에 낙산사를 창건한 고승으로, 절 곳곳에 그와 관련한 전설이 전해진다.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때 지금 의상대가 있는 자리에서 산세를 살피고 좌선 수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의 의상대는 1995년에 육각정으로 복원된 모습이다.
745.7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동해대로 3019
흥부네밥상은 강원도 양양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인제군 필례약수로 돌솥 밥을 지은 약수 돌솥 밥은 피부병, 위장병,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한다. 강원도 곤드레나물을 넣어 지은 곤드레 돌솥 밥도 인기 메뉴이다. 돌솥 밥을 짓는 시간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공깃밥으로 상을 차리는 흥부네 밥상도 있다. 밥맛이 좋은 집으로 농협과 농민신문사에서 선정한 곳이다. 제철 생선구이, 불고기, 강원도 산채와 장아찌, 김치로 한 상을 제공한다. 곁들임으로 용대리 황태구이나 매콤한 더덕구이를 추가해 풍성하게 즐길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부터 저녁 식사는 하지 않으니 방문할 때 영업시간과 영업 여부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865.0M 2025-08-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서원길 44-9
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62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인벽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충현사를 설립해 위패를 모시고 동명서원이라 하였다. 양렬공 조인벽은 태조 이성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사이군(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의 의리를 지키며 양양에서 은거하며 유생들을 교육했던 사람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전란으로 전소되어 1787년 경상북도 봉화로 옮겨서 복원하였다. 그 후로도 철폐와 복원을 반복하다 1974년부터 서원 복원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 복원을 추진, 1982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충현사, 6칸의 재실,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사우인 충현사에는 조인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재실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제향 때 제관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춘향제를 올리고 있으며 서원 입구에서는 붉은색의 홍살 문과 함께 양렬공 조인벽의 신도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