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고노동길 98-50
레포밸리는 활강 거리 580m의 하늘나르기, 짚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엎드려 타는 익스트림형 탑승 형태를 즐길 수 있고, 하늘나르기 이륙장까지 숲속기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숲속기차는 1.5km의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숲속을 가로지르며, 향기로운 송이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슈퍼맨처럼 엎드려서 타는 하늘나르기, 편안하게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는 짚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도 이용할 수 있다.
7.2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재터마을3길 25 (설악동)
010-2390-5432
설악산과 동해를 잇는 상천 주변 장재터 마을에는 마치 설악산에서 굴러내려 온 듯한 커다란 바위 같은 숙소, 주황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스테이로, 쪼개진 바위의 모습을 닮은 입구를 지나면 덤덤한 겉모습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주황빛을 품은 내부를 만날 수 있어요. 외관이 설악산의 돌산 이미지를 담았다면, 실내는 단풍색과 같은 주황색으로 꾸며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나타내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중정은 호스트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으로, 낮에는 바람을 맞으며 사색을 즐기고, 밤에는 벤치에 앉아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이 흐르는 이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평소와는 다른 감각을 느껴보세요.
7.2Km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07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안에 조성된 캠핑장으로 글램핑 시설과 일반 캠핑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캠핑장이 위치한 송이밸리휴양림은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 산림문화휴양관과 목재체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국산 목재 문화 변천사를 알리고 지역 정서에 특화된 목재 문화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백두대간 지역의 자연·인문·문화 체험을 위한 백두대간 생태교육, 백두대간 탐방로, 전망대, 데크로드, 작은 수목원, 어린이 숲 놀이터, 잔디광장, 생태연못 등이 조성되어 야외 생태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양양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이 자라는 과정과 가공되는 과정을 전시해놓은 송이관은 이곳만의 자랑거리다. 또 하늘과 숲 위를 날아가는 집라인과 숲속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는데, 이것만을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하늘캠핑장은 이처럼 종합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속해 있어, 자연 속에서의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캠핑장 주변을 울창한 송림이 둘러싸고 있지만, 캠핑장 내에는 그늘이 적은 게 다소 아쉽지만 작은 연못과 쉼터 등이 있어 캠핑장의 분위기를 더해 준다.
7.3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 (대포동)
033-635-2222
일충봉횟집은 속초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속초 맛집이다. 당일 새벽 경매에서 구입한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주메뉴로 정갈하고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회 메뉴를 주문하면 제철 특산 해산물들로 가득한 밑차림, 매운탕 등 맛있는 해산물이 한상 가득 제공된다. 그 밖에도 모둠 초밥, 물회, 회덮밥,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층 단독 건물로 1층부터 4층까지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5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바다 전망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속초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횟집으로, 횟집 입구에는 주차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하며 왕복 픽업 차량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7.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외옹치해변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이다. 속초해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속초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조금 더 한적한 속초 바다를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화장실, 급수대, 샤워장, 탈의실, 망루대와 안전요원, 안내요원 등을 갖춘 간이 여름해변을 개장한다.
7.3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5-5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1.74㎞에 걸쳐 이어진 이색적인 해안 산책 코스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며 구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녔다. 가볍게 해변을 따라 걷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 구간이 적합하며 다이내믹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외옹치 구간을 추천한다. 외옹치 구간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오랫동안 사람 손때를 타지 않은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무 데크 탐방로와 흙길을 오가는 산책로를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청량감을 더한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다. 외옹치 구간은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 4개 테마 코스로 꾸며졌다. 안보 체험길에 둘러쳐진 해안선 경계 철책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설치했던 것을 일부분 남겨 놓은 것이다. 굴바위, 지네바위 등 해안가에 형성된 기이한 바위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7.4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고노동길 98-99
033-673-2468
강원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안에서 운영하는 레포츠 시설이다. ‘하늘나르기’는 짚라인의 일종인데, 엎드려서 타는 모습이 하늘을 나르는 듯해 이름붙여졌다. 엎드려 타는 형식으로는 국내 최초다. 580m를 활강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0~50초. 하늘 위를 날으며 바라본 송이밸리자연휴양림과 푸른 동해의 경치가 일품이다. 예약은 홈페이지(www.lepovalley.com)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탑승장까지 오르는 숲속기차와 하늘나르기를 묶어 표를 판매한다. 이용료는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1인 3만5000원. 송이밸리자연휴양림숙박객은 10~20% 할인, 양양 군민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숲속기차는 ‘모노레일’로 불리는 시설로, 선로를 따라 45도 이상의 경사지를 오르내리는데 최대 1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약 1.5km 거리를 15분 동안 오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하늘나르기
7.5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888
남경막국수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속초 외에도 주문진, 잠실, 해운대 3곳에 분점이 있는 식당이다. 수요미식회를 비롯한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가 된 곳으로 언제나 대기가 있는 편이다. 도착하면 바로 웨이팅 키오스크에 등록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준다. 이곳의 주메뉴는 곤드레 막국수와 들깨 막국수이다. 다른 집과 차별화한 메뉴로 강원도의 곤드레나물을 얹어 먹는 막국수와 그릇 전체가 들깨로 뒤덮어 고소한 맛을 내는 들깨 막국수이다. 곁들임으로는 메밀손만두, 즉석감자전, 오징어 순대가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다.
7.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불당골길 346
양양 영혈사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화일리 설악산 동남쪽 관모봉에 위치한 신흥사의 말사로서 689년(신라 신문왕 9)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는 687년 설악산에 일출암(日出庵)을 세웠으며 2년 후 청련암과 함께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그러나 원효대사는 686년에 입적하였으므로 절을 세운 뒤 창건주로 모신 것으로 추정된다. 원효대사가 입적했다고 하는 혈사(穴寺)를 사찰 측에서는 형혈사라고 말하고 있다. 이 절에는 특히 약수가 유명해서 이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원효대사가 이 절을 창건하고 의상이 머물고 있는 낙산사 홍련암을 방문하였다. 그곳에 물이 매우 귀한 것을 보고 지팡이로 영혈사의 샘물줄기 중 일부를 낙산사 쪽으로 돌렸다. 이후 영혈사 샘물의 양이 3분의 1로 줄었고 낙산사에는 물이 풍부해졌다고 한다.
7.5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멀리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유학하고 헌덕왕 13년(821)에 귀국하여 선종을 펼치려 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다른 탑과는 달리 8 각형의 탑신(塔身)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基壇)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그 위로 탑신을 괴기 위한 8각의 돌을 두었는데, 옆면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둘렀다. 8각의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는 탑신은 몸돌의 한쪽 면에만 문짝 모양의 조각을 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지붕돌은 밑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낙수면은 서서히 내려오다 끝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위로 살짝 들려 있다. 석탑을 보고 있는 듯한 기단의 구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쯤이 아닐까 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은 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자제하면서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은 명쾌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