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8-05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화로 38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상동시장은 ‘상동슈퍼상가’로 시작해 시장으로 발전한 40년이 넘은 소규모 시장이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번성한 시장이었으나 IMF 위기를 겪으면서 점차 쇠락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도로변 상점만이 남아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좀처럼 시장 상권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시장 안쪽에는 돼지국밥과 백반을 제공하는 허름한 식당 몇 개가 남아있어 이곳이 시장이었음을 알려준다. 상동시장에서는 돼지국밥과 콩국수가 유명하다. 주변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4.3Km 2025-03-24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80
053-380-0114
호텔인터불고는 스페인어로 ‘화목한 작은 마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엑스코(대구전시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비즈니스에 최적인 호텔이다. 전국 최대 규모(2,695 m2)의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이 있으며, 중·소연회장은 엑스코와 연결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10여 개의 연회장에서 모든 비즈니스 모임, 예식, 연회가 동시에 활용 가능하며, 303실의 수준 높은 객실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의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의 객실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좀 더 편안함을,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여유로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대구공항, 북대구 IC와 인접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117
대구의 신천이 흐르는 둔치 주변 이서공원에 한 채의 비각 안에 서 있는 3기의 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공제비로, 대구판관을 지낸 이서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것이다. 당시 대구는 하천이 중심부로 흘러 홍수 때마다 큰 피해를 당하였다. 조선 정조 즉위년(1776) 대구판관으로 부임해 온 이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1778년 자기의 재산을 털어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리게 하였다. 홍수의 피해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새로 만든 냇물을 신천이라 부르고, 제방의 명칭도 이공제라 한 후 정조 21년(1797)에 이 비를 세워 그를 기렸다. 원래 수성교 서쪽 제방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다. 가운데에 있는 비는 옆의 이공제비가 초라하여 그의 업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로 순조 5년(1805)에 다시 세운 것이다. 오른쪽에 서 있는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는 광무 3년 (1899)에 세운 비로, 고종 때 대구수령으로 있던 이범선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1898년 큰 홍수가 일어나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파손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범선은 빠른 기간에 보수공사를 완성하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광무 3년(1899) 이곳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덕수이씨 종친회 주관으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4.4Km 2024-11-26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4길 26
010-6663-5219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인 서문시장에 위치한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의 미가 물씬 느껴지는 전통양식으로 지어져, 전 객실 온돌과 냉난방 시스템을 함께 갖춘 주거형 한옥 게스트하우스이다. 현대적인 카페와 고풍스러운 한옥 정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한복과 민속놀이, 다도체험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4.4Km 2025-03-21
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180
연암서당골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제비바위와 연관된 연암산과 구암서원, 체화당, 산격제일교회 등 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며 골목길과 비탈길, 골목시장 등 정감 있는 마을로 많은 관광객과 체험객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에게 기념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4.4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계명중앙1길 54
대명공연거리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주변 연극 극단, 음악가, 개인 화실, 게임 제작·배급 업소, 예술기획사, 악기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및 예술 단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공연문화 특화거리로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명동 극단 연극 공연 및 유명 외부 작품 초청 공연, 뮤지컬·무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공연문화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공연 거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명칭을 ‘대명공연문화거리’에서 ‘대명공연거리’로 변경하였다. 또한 대명공연거리의 랜드마크이자 2018년 2월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는 지하 아카데미홀, 공연정보관, 연극 전시체험관, 공연 IT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우 및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4.4Km 2024-07-17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남로 59
053-471-4555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시래기국밥과 시래기국수 맛집이다. 시래기는 무우의 윗부분이나 배추겉면의 못쓰는 부분을 말린 것인데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겨울철 모자라기 쉽상인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 겨울철 맛집으로 씨레기국수를 추천한다.
4.4Km 2024-12-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4
053-767-9555
대구시 음식문화 개선 홍보 우수상,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으로 선정된 호남정은 들안길에 위치한 전라도 한정식 전문점이다. 전남 고흥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여 조리한다. 총 200석 규모의 좌석이 있으며, 개별 룸으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어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단란한 식사가 가능하다. 정식을 주문하면 전채요리와 메인요리 그리고 식사상이 나오며, 식후 디저트도 제공된다. 전라도 대표메뉴인 홍어 요리는 일품메뉴로 즐길 수 있다. 약 40여 대의 주차장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4.4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12길 70
조선 영조 11년(1735년)에 후손들이 손린(孫遴) 선생의 사당을 지음으로써 시작되어 조선 순조 3년(1803년)에 봉산서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1864년 서원 훼철령으로 서원은 없어지고 1967년에 다시 강당을 지어 경모재(敬慕齋)라고 하였다. 그리고 1996년에 후손들의 노력으로 강당인 지행당(砥行堂), 동재 자리에 사당인 봉암사(鳳岩祠)와 서재인 송독재(誦讀齋)를 세우고 손린 선생을 기리는 유허비도 세웠다. 2009년에는 지행당이 낡아서 크게 수리였으며 건물의 배치와 크기를 보면 지행문이라고 쓴 외삼문인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문탄 손선생유허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에는 봉산서원과 지행당이라는 두 개의 현판이 붙어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4.4Km 2024-11-26
대구광역시 북구 연암공원로17길 20
구암서원은 1665년 구계 서침의 덕을 기리기 위해 대구부 유림들이 숭현사를 세우면서 시작되었다. 1717년 동산동으로 이건하였고, 이듬해인 1718년에 서거정을 배향했다. 이후 서해, 서성, 서사원 등 대구 서씨 및 달성 서씨의 우뚝한 인물들을 추가로 배향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24년 유림이 다시 지었다. 1943년에 사당인 숭현사와 강당을 중수하였다. 1995년도에는 대구 북구의 연암공원으로 옮겼다. 서원의 구조는 조선시대 서원의 전형을 갖췄다. 서원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사당 숭현사가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그 앞에 강학 공간인 초현당이 있다. 초현당 마당 좌우에 학도들의 기숙사인 경례재(동재)와 누학재(서재)가 마주 보고 있다. 동재와 서재 아래에는 문루인 연비루와 관리동인 백인당이 있다. 연암산 중턱에 정남향으로 자리 잡아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관례와 계례, 다례, 밥상머리 예절, 국악, 활쏘기, 서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