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11-26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안길 34-1
토영 이야길은 허물없는 이들이 서로 어울려 도란도란 함께 걷기 좋은 길이라는 의미로 통영사람들은 통영보다는 토영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거기에 이야는 지역 방언으로 언니, 누나를 허물없이 부르는 말이다. 이렇게 친근한 느낌의 토영이야길은 1코스만 해도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소요된다. 시간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코스 중 일부만이라도 꼭 걸어 보기를 바란다. 곳곳에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이 코스를 따라가면 통영 시내 관광의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봐도 되겠다. 이동 중에 언제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한 토영 이야길의 장점이다. 1코스는 충렬사를 기준으로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1~2구간을 모두 걸으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통영에 문화와 예술계의 별들이 많았던 지라 우선 김춘수, 박경리, 김상옥, 유치환, 윤이상, 이중섭 등 여러 위인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고, 더불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세병관, 충렬사, 착량묘 등도 지나게 된다. 또한 남녀노소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는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은 즐거운 촬영 포인트이며,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는 싱싱한 회를 비롯해 맛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어 여러모로 즐거운 산책 시간이 될 수 있는 길이다.
18.7Km 2025-07-11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2선(bi-cable)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길이는 1975m이다. 평균속도 1초당 4m로 상부역사까지 약 9분이 소요되며 승객용 곤돌라 47기, 화물용 1기 등 48개의 곤돌라가 순환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펫 프렌들리 케이블카 오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18.7Km 2025-12-08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시장길 45
055-643-0206
통영산장어 시락국은 통영시 서호시장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바닷장어 시락국을 단일 메뉴로 제공 하고 있다. 시락국은 시래깃국의 경상도 지방의 사투리를 의미하며 이곳의 장어 시락국은 통영에서 나는 싱싱한 장어와 시래기를 듬뿍 넣어 요리한다. 메인 요리인 시락국과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7가지의 반찬과 조기구이도 맛볼 수 있다. 아침 식사가 가능하며 서호시장을 방문하는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모두 즐겨 찾는 곳이다.
18.7Km 2024-12-03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4길 33-5
010-5092-0588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집이 한옥스테이 '잊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잊음은 통영 구도심 속 역사 문화의 가치와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피랑 골목 안에 있는데요. '오롯이 당신 마음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곳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18.8Km 2025-10-23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175-27
010-5214-9216
통영 더 스토리 게스트하우스는 통영 루지, 케이블카, 트라이 애슬론 광장, 국제 음악당이 도보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이 각 방마다 있다.
18.8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통영항은 1963년 9월에 개항하여 주로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무역항이다. 통영항은 부산, 여수, 사천, 마천, 진해, 거제 등과 그 밖에 인근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일반 여객선, 쾌속선 등이 정기 및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동쪽 중심지로서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항만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통영항에서는 노을 지는 모습이 잘 보이기 때문에 노을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18.8Km 2025-06-25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820
한산마리나요트는 통영 한산마리나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요트투어 프로그램으로 요트를 타며 통영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라군, 사르고, 아지무트, 페레티 등 다양한 요트 종류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라군 요트는 안정적인 선체구조로 편안한 항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군 요트투어는 1일 2회, 1회당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 투어가 이루어지는 한산도 요트투어와 일몰에 출항하는 선셋투어가 있다. 한산도 요트투어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한산도 섬 근처를 둘러보고 올 수 있으며, 선셋투어에서는 통영 바다의 일몰 풍경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성수기에는 요트에서 대형 미끄럼틀, 스노클링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18.8K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0507-1423-7851
통영인서피랑 카페는 통영의 떠오르는 힐링 관광지 서피랑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서피랑 마을 99 계단을 찾아 앞에서 사진 찍고 오르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통영인서피랑은 99 계단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그 외에 망고빙수, 개성주악, 딸기빙수, 체리빙수 등 다양한 커피메뉴와 빙수, 그리고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8.8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서쪽의 비탈)이 ‘제2의 동피랑’을 꿈꾸고 있다. 서피랑을 걷다보면 ‘윤이상과 함께 학교 가는 길’, ‘서피랑 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뚝지먼당 98계단’, ‘피아노 계단’ 등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만나게 된다. 서피랑은 동피랑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0년대 들어 집장촌은 자연스레 정비됐지만 마을은 이미 활력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나 2013년부터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길을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하면서 활력을 점차 찾기 시작했다.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일에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집장촌을 오르내리던 서피랑 99계단은 벽화와 조형물이 조성된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크고 작은 예술품이 마을 곳곳에 내걸렸다. 99계단은 첫 계단부터 끝까지 1부터 99번의 숫자가 계단마다 한 켠에 작품으로 그려진다. 단정하게 혹은 비뚤게, 더러는 뒤집어진 채, 선 걸음으로 넉넉하게 읽을만한 크기로 씌어지고 있다. 그런데 시작 계단은 99부터 맨꼭대기 1까지로 거꾸로 새겨진다. 한계단 마다 한 숫자씩 빼면서 오르게 하는 이유는 안그래도 힘든 인생길, 숫자 하나씩의 무게를 비워가며, 줄여가며 오르다보면 힘도 덜 든다는 나름의 의미다. 또한 이곳은 역사 유적을 스토리텔링화한 마을만들기 사업도 병행했다. 서피랑 아랫마을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자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배경지로 서문고개, 간창골, 명정샘 등이 등장하는 문학 동네인 것을 활용했다. ‘박경리 문학 동네(서피랑) 골목길 투어’를 수시로 개최, 전국 문학인들이 몰려들면서 서피랑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행정자치부의 ‘2015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도 선정되어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초등학교 등굣길을 활용한 ‘윤이상 학교 가는 길’과 서피랑 내 가장 가파른 서호벼락당에 피아노 계단도 조성했다. 피아노 계단은 기존 140개 계단을 활용해 ‘높은음자리표’를 형상화하고 이 중 24개 계단은 실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건반과 음악정원도 함께 조성되었다.서피랑 정상에 위치한 서포루에서는 통제영과 통영의 중심항인 강구안, 맞은편 동피랑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경을 자랑한다. 서포루는 전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사진찍기 명소다.
18.8Km 2025-03-16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칭이해안길 820
055-648-3332
통영한산마리나리조트는 대한민국 최초 요트와 호텔이 어우러진 수변형 마리나호텔&리조트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써, 자연친화적 콘셉트가 돋보이는 환경에 고급 레저스포츠인 요트투어와 해양레저스포츠인 요트투어와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비즈니스 휴양문화를 선사한다. 호텔객실은 인원수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호텔 곳곳에 펼쳐진 호수와 넓은 수영장, 야외온천, 원두막 바비큐 시설 그리고 단독객실에 주어진 마당과 야외스파 등 휴양, 레저시설은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편안하고 여유 있는 휴식과 차별화된 레저활동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해안가에서 즐기는 럭셔리 레저공간, ‘통영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삶과 행복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 (정보제공자 : 통영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