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2길 23 나포리
통영밥상식당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해물 뚝배기를 비롯해 멸치회무침과 바지락무침 등 각종 해산물 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단품 메뉴도 있지만 한상차림 메뉴가 더 인기가 좋다. 총 4가지 한 상 차림 메뉴가 있으며 가장 가격대가 높은 세트인 특A세트에는 해물 뚝배기 대자와 생선구이, 멸치회무침, 바지락무침,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다. 뚝배기 위로 재료들이 넘쳐날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가리비와 조개, 홍합, 게, 낙지 소라 등 기본 해물이 가득하다. 얼큰하고 국물에 해물이 합쳐져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해산물도 실하고 신선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멸치회무침과 바지락무침은 향긋한 미나리에 각종 채소가 버무려져 나오는데 입맛 돋우기 좋은 메뉴다. 근처에는 통영 케이블카가 있어 연계 여행하기에도 좋다.
18.9Km 2025-08-11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충렬사는 1606년 선조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시고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관리하던 사당이다. 고종 때 시행된 서원철폐 시 충무공 이순신 사당 중 유일하게 폐쇄되지 않고 존속된 정통 사당이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전통 유교 홀기에 따라 제례(춘계향사, 추계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663년에 충렬사란 사액 받고, 보물인 통영충렬사 팔사품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통영 충렬묘비를 소장하고 있다. 충렬사에는 수군진법 훈련도인 수조도병풍, 삼도수군통제사 신관호(신헌)가 제작한 팔사품도병풍, 정조 19년 발간된 충무공전서, 1733년 작성된 제향홀기 등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다.
18.9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원문로 47-1
055-645-9214
경남 통영시 북신동에 위치한 ‘새풍화식당’은 오랜 3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이다. 또한 통영에서 가장 모범음식점으로 손꼽히는 한식집이다. 장어구이는 주방에서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굽는 불편함과 옷에 연기가 밸 걱정이 없다. 여름철에 오로지 낚시로만 잡히는 갯장어회는 새풍화식당이 아니면 먹어 볼 수 없는 먹거리이다. 일어와 영어의 외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며 하모회. 장어찜등의 메뉴도 유명하다. 계절특미로는 메기탕과 쑥국을 빼놓을 수 없다.
18.9Km 2025-10-28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27
윤이상 선생은 세계 5대 작곡가로 꼽혔으며, 150여 곡의 음악 작품을 남겼다. 서양 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하고,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결합해 인류 음악사에 남을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6년 프랑스 파리를 거쳐 독일 베를린에 유학했고, 1959년 다름슈타트 음악제에서 ‘일곱 악기를 위한 음악’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유럽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던 중 동백림사건에 휘말려 당시 군사 정권에 의해 납치,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무기징역 선고까지 받았으나, 스트라빈스키, 카라얀, 클렘페러, 리케티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주도한 구명운동으로 석방된 후 독일 국적을 취득하였다. 통영시는 2001년 2월 윤이상 선생의 음악 세계를 영원히 기리기 위해 선생의 생가와 인접한 거리를 윤이상 거리로 지정하고, 각종 조형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0년 3월 생가가 있었던 도천동 주변 부지에 윤이상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기념관에는 생가가 있던 자리를 표시하는 생가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18.9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27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과 그의 음악을 테마로 한 기념공원이다. 도천동 윤이상 생가 옆 6745㎡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윤이상 선생의 음악 세계를 조명할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865.5㎡ 규모의 기념전시관과 소공연장이 있다. 기념전시관에는 선생이 생전 독일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남긴 유품 148종 412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일 정부로 받은 훈장과 괴테 메달을 비롯해 사무집기, 생전 연주하던 첼로, 항상 품고 다녔던 소형태극기 등이 있으며, 사진 500여 점이 있다. 윤이상 관련 유물이 있는 전시실과 카페, 기념품 매장, 로비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가진 에스파체, 각종 공연과 세미나 등의 실내행사가 가능한 메모리 홀, 야외행사장인 경사광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볼거리가 많다. 윤이상 기념공원에는 윤이상 거리, 윤이상 생가터, 윤이상 기념관 등이 조성되어 있다.
18.9Km 2025-10-27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5길 37-111 통영곤리식당
통영곤리식당은 1991년 1대로 시작해 현재 2대째 운영 중인 30년 전통의 해물 뚝배기 전문점이다. 각종 해산물과 수산물이 풍부한 통영의 곤리도라는 섬 이름에서 따온 이 식당은 풍부한 해산물로 요리한 뚝배기가 유명하다. 1960년 이전부터 전해져오던 육수 내는 법으로 30년 가까이 해물 육수를 내어 깊고 특색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염도기를 도입해 일정한 염도와 정확한 레시피로 요리를 구현해냈다. 대표 메뉴인 해물뚝배기정식은 2인분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미더덕과 가리비, 백합 등의 조개들이 된장 베이스 국물에 잘 우러나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맛이 느껴진다. 이에 따라 현지인들이 오랫동안 즐겨 찾는 숨은 맛집이 되었다. 이외에도 매콤한 낙지볶음이나 돼지 두루치기, 김치찌개정식 메뉴도 인기가 좋다.
19.0Km 2024-11-2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73
박경리기념관은 통영 출신의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기념하고, 작품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고향 통영을 소개함으로써 선생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0년 건립됐다. 박경리 선생은 대하소설 <토지>, 고향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을 통해 민중의 삶과 한(恨)을 새로이 부각함으로써 한국 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 전시관 내에는 쪽진머리와 수수한 한복 차림의 젊은 시절 모습과 진주여고를 졸업하고 결혼한 당시 모습, 6.25 전쟁 때 남편이 납북된 후 딸과 함께 살았던 시절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어 박경리 선생이 살아온 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 대표작인 [토지] 친필 원고와 여권, 편지 등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선생의 실제 모습이 담긴 영상실, 집필한 책과 작품에 관한 논문 등을 모아놓은 자료실도 마련되어 있다. 기념관이 있는 박경리공원에는 박경리 선생 묘소와 육각정 등이 있어 예술을 향유하고, 자연을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19.0Km 2024-12-03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5길 37-125
055-642-7642
‘죽(粥)은 사람을 보해주는 약 중 세상에서 제일이라’ 근해 근방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만으로 정성을 다하여 만든 죽을 자연이 숨 쉬는 사발에 담은 죽 전문점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9.0Km 2025-01-06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4길 22-17
055-645-8484
대가한우촌은 부친때부터 대를 이어온 곳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가 정직한 먹거리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직접 한우점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19.0Km 2025-04-08
경상남도 통영시 무전3길 32
055-643-4988
통영에서 오랫동안 해물 뚝배기를 주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항남뚝배기 식당은 항상 싱싱한 해물로 요리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하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해물뚝배기 코스 요리로 뚝배기와 생선회, 멸치회무침, 생선구이, 굴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 메뉴로 단품메뉴로 해물뚝배기, 해물찜, 김치굴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