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01-22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22
명산한우식육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한우구이 전문 식당이다. 17동의 황토 방갈로가 있어 단독 룸 안에서 개별 식사를 할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1++특갈비살이다. 매장에서 직접 원하는 고기를 원하는 양만큼 주문한 뒤 배정받은 식탁이나 방갈로에서 구워 먹는다. 손님상에 올리는 각종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14.3Km 2024-06-03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260
도덕암은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이다. 435년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다. 968년에 혜거국사가 대대적으로 중수하여 칠성암이라고 칭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훼손된 후 1632년 나한전을 건립하였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1854년에 몽계당 선의대사가 도덕암이라 개칭하였다. 경내에는 극락전, 대웅전, 산신각, 종각, 요사채, 염화실 등이 있다. 또한 소장 중인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칠곡도덕암몽계당선의대사진영]과 조선 후기의 나한상(깨달음을 이루어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 만한 성자인 나한의 모습을 표현한 조각)이 나한전에 봉안되어 있다. 이 외에도 고려 광종이 혜거국사를 왕사로 모셔가기 위해 도덕암에 3일 동안 머무르며 마신 약수로 인해 속병이 모두 나았다는 일화를 간직한 [어정수]가 경내에 전해오고 있다.
14.3Km 2025-07-09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29 (송정동)
하늘천따지 본점은 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를 숯불에 구워서 손님상에 내는 생오리 숯불구이다. 이외에 생오리 불고기 양념, 오리 훈제 바비큐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며 예약이 가능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불편함이 없다. 인근에 팔공산이 자리 잡고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등산을 즐기기에 좋다.
14.3Km 2024-10-28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 305
진주강씨모열각은 기세기 석씨 문중 며느리인 진주 강씨의 열행을 표창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은열공의 맏딸인 강씨부인이 기세리에 시집을 갔는데 출가한지 한 달 만에 남편을 잃게 된 그녀는 남편과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집안사람들이 유언을 따르지 않고 가례에 따라 장례를 별장으로 치렀는데 이후 갑작스레 집의 대들보가 내려않고, 솥이 깨지고, 마을의 가축들이 까닭 없이 죽어가고, 해마다 극심한 가뭄이 들어 농사를 망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이 지변이 강씨 부인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때문이라 단정하고 별장한 묘를 합장한 후 성대히 제사를 지내주었는데 이상하게도 산 중턱에 서리가 어린 구름이 감돌더니 단비가 쏟아져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문중에서 1945년 기세리 입구에 열녀비를 세우고 해마다 제사를 지내며 강씨의 열행을 기리고 있다. 흙돌담에 둘러싸인 모열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 전면은 홍살벽, 나머지 3면은 흙벽이다. 모열각 내부 중앙에 [열부진양강씨실행비]가 있고 사방 벽면에 [서열부진양강씨창문, 열부강씨실기서, 모열각기, 열부진양강씨비명병서, 강씨열행기, 모열각상량문] 등 현판이 걸려 있다. 모열각은 그녀가 죽은 지 146년 후인 1922년 오륜행실중간소의 공인을 받아 세워졌으며 지금의 모열각은 1979년 중수한 것이다.
14.3Km 2023-08-11
도덕암은 신라 눌지왕 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고, 고려 광종 19년(968) 혜거국사(惠居國師)가 칠성암(七星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중수했다는 사적만이 남아있다.
14.3Km 2025-03-24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부곡2길 7-9
053-583-0174
손중헌원조논메기매운탕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유명한 매운탕 전문 음식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논메기를 사용한 매운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손중헌원조논메기매운탕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제 양념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매운탕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매운탕 외에도 다양한 한정식과 반찬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공간은 아늑하고 깔끔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14.3Km 2025-06-2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604
황토시골집은 20여 년 전 24시간 포장마차로 시작해 조금씩 확장하여 지금은 1,00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성장했다. 모든 공간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황토로 지어졌으며 텃밭에서 직접 기른 제철 채소, 천연 재료로 만든 각종 양념 등으로 만들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주인장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옻 닭백숙, 닭볶음탕, 오리불고기 등과 메밀묵, 파전과 같은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14.3Km 2024-12-24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33
트리팜은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다. 소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멜팅 버터 토스트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 라떼, 플랫화이트, 아포가토 등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14.3Km 2025-07-07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용연사는 사찰 입구에 있는 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사찰은 914년(신라 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였으며, 1419년에는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된 여러 전각들이 차례로 중건되었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용연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한 끝에 가피를 받아 금란가사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귀국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자장율사는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월정사, 영축산 통도사 등지에 진신사리를 봉안하였고, 이들 다섯 사찰은 5대 적멸보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연사의 진신사리는 임진왜란 당시 전란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겨졌던 것을, 사명대사의 제자 청진이 다시 통도사로 모시던 중 사리 1 과를 이곳 용연사에 봉안하였다. 이후 건봉사, 도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불리게 되었다. 사찰 내에 위치한 금강계단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수계의식을 행하는 신성한 장소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계시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금강계단 앞에는 적멸보궁이라는 전각이 세워지며, 이 전각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금강계단에 모셔진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예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용연사의 금강계단, 삼층석탑, 극락전, 목조 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 등은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림욕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이 길은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14.3Km 2025-05-20
대구역시 4월이 오면 벚꽃이 차오른다. 팔공산 순환도로, 수성유원지, 앞산공원, 옥포로, 두류공원로 등 도심과 산속 어디나 벚꽃이 가득하다. 이중 벚꽃 가로수가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옥포로와 대구 시민과 여행자의 쉼터인 두류공원 벚꽃길이 손꼽힌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빼곡하게 꽃이 핀 벚나무 아래를 걷다 바람을 만나면 그림처럼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게 된다. 이 벚꽃 터널을 중앙에 두고 양옆으로 도보전용 논길과 우회 도로변 꽃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조명으로 도드라진 이월드의 83타워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벚꽃축제도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