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m 2025-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1.7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1.7Km 2025-04-0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중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에서 미타사 내동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미대동버스정류장을 거치며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1.7Km 2025-03-31
대구광역시 남구 명덕로54길 34 서봉사
서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위치하는 사찰로 비구니 스님들이 기거하는 절이다. 도심 속에 있는 조계종 사찰로 수도산의 꼭대기에 자리 잡아 남구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1920년에 창건되었으며, 1970년대 본래의 목재 요사를 헐고 건립한 대웅보전은 경남 양산 통도사의 T자형 적멸보궁을 본뜬 독특한 건축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서봉사가 보유한 문화재로는 당시 영남 지역 지장시왕도 도상의 전형성을 보여주는 탱화 지장시왕도,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한 대표적인 조각승 ‘승일’의 작품인 목조지장보살 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이 있다.
1.7Km 2024-08-19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28길 27-2 (이천동)
010-7552-9456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스테이원향은 한옥의 구조를 살리면서 멋과 편안함을 추구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옛스러운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 가운데의 큰 나무가 반겨준다. 내부는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6인까지 묵을 수 있다. 스탠바이미, 닌텐도스위치, 보드게임 등도 구비되어 있어 함께 온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지하철 건들바위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1.8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74길 49
인동촌 아나고골목은 달성공원 담벼락에서 북비산네거리 쪽으로 150m에 이른다. 1973년부터 아나고 가게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지금은 ‘인동촌 아나고 묵자골목’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대구에서 맛있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20여 개의 식당이 새벽까지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 아나고는 회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술안주로도 제격이며, 양념장에 버무려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기도 한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회복에 좋다.
1.8Km 2024-07-17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로20길 30
동대구 시장은 1960년대에 개장한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오랜 삶의 흔적이 있는 시장이지만 점차 쇠퇴하다가 최근 들어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혈기 넘치는 청년들이 ‘청춘장’을 만들면서 먹거리 골목이 새롭게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시장을 둘러보면 기존 상인들과 청년 상인들이 어우러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1.8Km 2024-12-26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389길 70
대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햇님베이커리는 30년이 넘은 개인 제과점이다. 늘 가족에게 먹인다는 정성 가득한 마음과 좋은 재료로 만들고 있다.
1.8Km 2024-08-22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 공원인 달성공원은 역사의 흔적을 품고 있다. 원래 대구의 옛 부족국가였던 달구벌의 토성 ‘달성’은 사적 제62호로 우리나라 성곽 발달 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축성된 성곽으로 ‘달성공원’이라는 이름도 바로 그 토성에서 유래한다. 달성공원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공원 내에 사적지가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산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희귀 거수목과 조경수가 조화되어 있고, 사슴과 타조, 물개, 호랑이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동물원이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곳곳에 벤치와 휴식 공간이 많으며 공원 둘레는 한 바퀴 도는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산책하며 쉬어가기 좋다.
1.8Km 2024-08-16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공원로 35
대구 중구 달성공원 종합문화관 안에 있는 역사 전시관이다 우리나라 토성(土城) 가운데 그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달성토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997년 개관이래 꾸준히 대구 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현재 3천1백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총 300(복제품포함)여 점을 2개의 상설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여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하고 있다. 향토역사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을 이용한 상설전시외에도 기획을 통한 전시와 대구 역사 알기등 교육및 강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