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11-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5 (대포동)
속초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대포항을 따라 늘어선 식당가 가운데 튀김 요리 전문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골목이다. 새우튀김, 게, 오징어튀김등 신선한 재료로 튀긴 각종 해산물 튀김과 오징어순대 등 항구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통째로 튀긴 새우, 게 와 더불어 고추, 깻잎, 고구마 튀김도 있어 간식과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항구 주변의 수산물 시장과 횟집, 물회 전문 요리 식당가들 가운데 튀김 골목은 새우 강정 등 퓨전 메뉴로 요즘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로 특히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게마다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으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튀김과 오징어순대 등을 포장하여 방파제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것도 꿀팁이다.
2.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4길 7
033-633-5050, 010-9514-9414
등대비치 레지던스 호텔은 강원도 속초시 등대해변에 위치한 숙소로, 등대해변을 내 집 앞마당처럼 거닐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객실에 따라 오션뷰가 가능하다. 인근에 동해의 푸른바다와 설악산의 풍경, 영랑호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금정로5길 8-28
속초 8경 중 제1경에 손꼽히는 명소다. 새하얀 등대 외관과 주변을 둘러싼 푸른빛 바다가 한 폭 그림처럼 어울린다. 속초등대전망대는 원래 등대로만 기능했으나 지금은 일반에 개방되어 전망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대나무숲 사이로 난 나무 데크 탐방로를 오르면 전망대에 닿는다. 전망대에 서면 짙은 쪽빛을 머금은 동해바다와 철새들이 날아드는 청초호, 병풍처럼 둘러쳐진 설악산의 수려한 풍경까지 모두 담을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는 망망대해처럼 너른 품을 펼쳐낸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가도 파도가 춤을 추듯 넘실거리며 생명력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1957년 처음 불을 밝힌 속초 등대는 지금도 여전히 밤바다를 지키는 생명불을 자임한다. 건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등명기의 밝은 빛과 소리는 약 35㎞ 떨어진 바다까지 안전하게 뱃길을 안내해 준다. 속초등대전망대 바로 옆에 영금정이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2.5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3
모녀가리비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있는 식당이다. 대포항에 있는 난전 먹거리 시장에 있다. 오징어순대를 누룽지처럼 바싹 구워 쫀득거리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곳이어서 인기가 좋은 메뉴이다. 주문하면 매장 앞에서 바로 건져 내어 음식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포장 고객들도 많은 편이다. 매장에서 식사하려면 1인 1주문을 지켜야 한다. 주문을 받아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서빙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주차는 대포항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2.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37
등대해변은 2004년 여름에 처음으로 개방되었으며, 백사장 길이 600m, 폭 15~50m의 규모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등대해수욕장 운영위원회에서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등대전망대, 동명항, 영금정 등의 관광지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 <참고 : 속초관광 >
2.6Km 2025-0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14
속초생대구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대구 전문점이다. 생대구전, 생대구탕 등 대구로 만든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대구탕은 시원하게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맑게 끓이는 스타일이다. 메뉴도 간단하게 생대구탕, 생대구전, 이리전이 전부인 곳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많아 항상 대기가 있다. 반찬으로 제공하는 청어 알젓이 인기가 좋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공간이 있다.
2.6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2.6Km 2023-08-10
넓은 바다를 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추천하는 코스다. 친구 한둘과 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좋은 속초여행 코스다. 설악산 기슭의 대포항에서 너른 바다를 보며 신선한 회를 먹고, 자연공원의 하이테크 전망타워인 엑스포 타워에서의 바라보는 바다는 평화로운 마음을 선물할 것이다.
2.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2.6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1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있는 대게 직판장이다. 대포항 수산시장에서도 가깝다. 1층은 수족관과 식당, 2층은 식당만으로 꾸며 놓았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대포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도 좋고 개방감도 있어 뷰 맛집이기도 하다. 킹크랩이나 대게뿐 아니라 식사류나 다양한 회도 즐길 수 있다. 대포 크랩을 시키면 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푸짐한 한상 차림을 제공한다. 킹크랩은 직접 수입하고 국내산 물고기는 선주인 사장님이 직접 잡아서 파는 선주 직판 식당이다. 대포항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 찾기도 쉽다. 주차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