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초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초호

청초호

14.7Km    2025-12-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교동)

속초시 중심에 펼쳐진 청초호는 둘레 5㎞, 넓이 1.3㎢에 이르는 규모가 큰 자연 석호이다. 태백산맥의 미시령 부근에서 흘러나온 청초천이 동해안에 이르러 아름다운 호수를 이룬 후 인접한 바다로 빠져나간다. 마치 강과 바다를 잇는 중간 기착지 같은 모습이다. 호수 위에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감상하는 청초정이 세워져 있다. 75m 남짓한 해상보행교 끝에 위치해 호수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다. 청초정은 밤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 속초에서 으뜸가는 야경 명소로 손꼽힌다. 청초호에 전해 내려오는 용의 전설을 담은 청룡과 황룡 조형물도 시선을 끈다. 호숫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는 야간 조명을 갖춰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곳곳에 벤치가 놓여 있어 호수를 바라보며 쉬어가기 좋다. 청초호 주변에는 석봉도자기미술관, 철새도래지 등 가 볼만한 곳도 많다. 호반에 조성된 청초호 호수공원은 1999년에 강원국제관광 엑스포가 개최된 장소로 73.4m 높이의 엑스포타워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청초호 호수공원

청초호 호수공원

14.7Km    2025-12-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40 (교동)

자연석호인 청초호변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가 개최된 곳이다. 호수를 바라보며 잘 조성된 공원은 테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나무 그늘 밑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가 놓여 있는 휴식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다. 호변 테크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고,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마리나,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설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공원 내에 있는 속초 엑스포타워 위로 올라가면 청초호, 청초호 호수공원 그리고 동해 바다와 조도까지 볼 수 있다. 반대편으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달마봉을 볼 수 있다.

척산족욕공원

척산족욕공원

14.7Km    2025-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관광로 277

척산족욕공원은 지하 450m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족욕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장소이다. 속초의 온천지대에는 조선시대 피부병을 앓던 사람들이 이곳 물로 몸을 씻어 효험을 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1985년에 ‘척산온천휴양촌’이 준공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 천연온천수가 공급된다. 척산온천수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척산족욕공원은 매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진다.

진부령미술관

진부령미술관

14.7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66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진부령미술관은 진부령 정상(해발 526m)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고성읍 출장사무소 건물을 개조해 진부령문화스튜디오로 개관하였고, 2005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4개 전시관을 갖춘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매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중섭 상설 전시실에서는 대향 이중섭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2.7m*4m의 대형 액자에 담긴 황소 작품도 볼 수 있다.

고성교육도서관

고성교육도서관

14.7Km    2025-11-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거탄진로29번길 7

고성교육도서관은 대한민국 최북단에 있는 공공도서관이다. 토지 면적 1,481㎡, 건물 707.71 ㎡의 지상 2층 규모이며, 총 175석의 좌석과 도서 126,589권을 보유하고 있다. 건물 1층은 종합자료실로, 아동 및 일반인을 위한 각종 도서와 잡지, 신문 등을 열람하고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영상 자료 및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층은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운영을 위한 문화교육실, 자율학습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어주는 사서[이야기가 있는 토요일]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동아리가 있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위주로 이루어지는[가족 토요체험], 상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하는[문화 활동 강좌]가 있다. 문화 활동 강좌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미술과 수학, 성인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래피, 라탄 공예 등 취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거진1리해변

14.7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1리

거진항 북쪽에 위치한 조용한 해변으로 앞바다의 백섬과 주변의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88년 7월 10일 개장된 이후 매년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백섬은 거진1리 해변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육지에 인접한 무인도이고 백섬이라는 이름은 갈매기 배설물로 하얗게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육지와 백섬을 연결하는 약 100m 길이의 해상 테크가 조성되어 있다. 해변은 150m의 자갈밭이고 바닷물 속의 풍부한 해산물은 피서와 함께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다른 해변과 달리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이 아닌 자갈밭과 바위로 구성된 해변이므로 해수욕을 즐길 때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이곳에서 가까운 거진항에서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거진항 방파제와 백섬은 주로 돔, 가자미, 노래미, 숭어, 황어 등이 낚이는 바다 낚시터이다.

위너스모텔

위너스모텔

14.7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먹거리2길 33
0507-1383-3838

속초시 교동에 위치한 위너스모텔은 속초시내에 자리잡고 있어 시내의 각종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로 청초호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척산온천, 설악산국립공원, 속초해수욕장 등 속초의 관광명소에 대한 접근성도 좋다.

앤커피스토리

앤커피스토리

14.7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129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빨강머리앤을 주제로 한 카페이다. 카페 곳곳은 앤과 그 친구들의 일러스트로 장식되어 있고 특히 세계 각국에서 출판된 도서와 함께 포스터, 우산, 컵 등 다양한 빨강머리앤이 전시되어 있어 인증샷을 남기기 좋다, 또한 빨강머리앤을 소재로 한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한다. 아인슈페너를 비롯해 아이스로 즐길 수 있는 청초샷라떼, 모카크림라떼, 생망고라떼, 무지개 에이드 등 개성 있는 음료가 있고 커피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는 빨강머리 앤의 성지이다.

(인제~고성) 쉼과 여유, 역사가 있는 휴식 여행

14.8Km    2023-08-11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진부령미술관은 동해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진부령(529m) 정상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이다.

건봉사

건봉사

14.8Km    2025-10-2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건봉사로 723

금강산 건봉사는 금강산 줄기가 시작되는 감로봉 동남쪽 자락에 자리한 오래된 사찰로, 석가모니의 치아 진신 사리를 모시고 있다. 한때 3,183칸에 달하는 대규모 사찰이었으나 한국전쟁 때 불이문만 남기고 모두 사라졌다. 1994년부터 복원 작업을 시작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임진왜란 때 승려들이 승병을 조직한 곳이자 일제강점기 때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호국사찰이기도 하다. 신라 법흥왕 7년(520)에 승려 아도가 원각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이곳에 절을 지었다고 한다. 신라 경덕왕 17년(758)에 승려 발징이 절을 고쳐 짓고 1만 일 동안 염불을 외우며 수행하는 만일회를 열었으며, 이 모임은 우리나라 염불만일회(극락정토의 왕생을 기원하며 만일동안 염불하는 불교 의식)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고려 공민왕 7년(1358)에 나옹화상이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조선 세조 2년(1456)에 임금이 행차하여 이곳을 왕실의 안녕을 비는 왕실 원당(개인의 안녕이나 명복을 빌기 위해 위패나 초상화를 모신 사찰 혹은 사찰 내 전각)으로 삼고 역대 왕들의 위패를 모시는 어실각을 지으며 큰 사찰이 되었다. 조선 고종 15년(1878)에 불이 나 모두 타버려 이듬해 다시 고쳐 지었다. 대한제국 광무 10년(1906)에 개화사상 및 신문물 교육을 위한 봉명학교를 설립하여 관동지역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일제에 의해 강제로 폐교되었다. 1911년에는 9개 말사를 거느린 31본산의 하나가 되는 등 규모를 회복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고성지역에서 약 2년에 걸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면서 1920년에 건립된 불이문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건봉사 터는 휴전 하며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속하게 되었다가 1989년부터는 민간인 출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