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로&두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포로&두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포로&두류공원

옥포로&두류공원

7.9Km    2025-05-20

대구역시 4월이 오면 벚꽃이 차오른다. 팔공산 순환도로, 수성유원지, 앞산공원, 옥포로, 두류공원로 등 도심과 산속 어디나 벚꽃이 가득하다. 이중 벚꽃 가로수가 남다른 자태를 뽐내는 옥포로와 대구 시민과 여행자의 쉼터인 두류공원 벚꽃길이 손꼽힌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빼곡하게 꽃이 핀 벚나무 아래를 걷다 바람을 만나면 그림처럼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걷게 된다. 이 벚꽃 터널을 중앙에 두고 양옆으로 도보전용 논길과 우회 도로변 꽃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조명으로 도드라진 이월드의 83타워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벚꽃축제도 장관이다.

용연사(대구)

용연사(대구)

7.9Km    2025-06-16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용연사는 사찰 입구에 있는 못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사찰은 914년(신라 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였으며, 1419년에는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된 여러 전각들이 차례로 중건되었고,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용연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한 끝에 가피를 받아 금란가사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귀국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자장율사는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월정사, 영축산 통도사 등지에 진신사리를 봉안하였고, 이들 다섯 사찰은 5대 적멸보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연사의 진신사리는 임진왜란 당시 전란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겨졌던 것을, 사명대사의 제자 청진이 다시 통도사로 모시던 중 사리 1 과를 이곳 용연사에 봉안하였다. 이후 건봉사, 도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불리게 되었다. 사찰 내에 위치한 금강계단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수계의식을 행하는 신성한 장소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계시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금강계단 앞에는 적멸보궁이라는 전각이 세워지며, 이 전각에는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금강계단에 모셔진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예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용연사의 금강계단, 삼층석탑, 극락전, 목조 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 등은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림욕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이 길은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해넘이전망대

8.1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전망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의 건물은 앞산빨래터공원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전망대 디자인은 빨래 짜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앞산전망대의 건축물은 도시와 자연, 역사와 미래를 함께 엮어낸 성공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앞산전망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대구에서 먹고 자고 살아가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가 어떤 도시라는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 가는 방법은 큰골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전망대에 이르는 방법(15분 소요)과 안지랑골에서 등산로를 이용해 전망대까지 도보로 이용(1시간 소요)하는 방법이 있다.

앞산빨래터공원

8.1Km    2024-11-07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65 (대명동)

예전에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던 곳으로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 근래 앞산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해 도시공원으로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었으나 최근 옛날 빨래터 재현,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시설을 갖추며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공원 내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어 해넘이 풍경과 함께 대구광역시 시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년 4~5월경에는 공원 일원에서 앞산 빨래터 축제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앞산크리스마스축제

앞산크리스마스축제

8.1Km    2024-12-06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365 (대명동)
053-664-2172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세계인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는 축제로, 도심속에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축제가 개최되는 앞산빨래터공원의 전망대에서 일몰과, 온 세상이 어두워졌을 때 그려지는 대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올해 그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화려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호어모아

호어모아

8.1Km    2024-02-19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5길 88

대구 앞산 맛집으로 유명한 호어모아는 ‘요리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하와이안 로컬푸드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곳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는 오리지널 빈티지 컨셉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이다. 창 밖으로는 앞산의 푸릇한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호어모아의 대표메뉴로는 새우와 마늘을 버터에 볶아 허브로 맛을 낸 버터갈릭 쉬림프, 진하게 우려낸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낸 새우와 꽃게향이 가득한 시그니처 해산물 로제 파스타, 새우와 마늘을 시그니처 소스로 맛을 낸 매콤한 핫칠리 쉬림프, 고소한 크림소스에 매콤함을 더한 투움바 파스타이다.

영남식당

영남식당

8.1Km    2025-01-16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66길 55-1
053-555-0933

영남식당은 대구 서구 중리동 막창골목 내에 위치한 곱창 전문점이다. 1978년 포장마차로 시작하여 2대째 대를 이어 40년 넘은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점으로 그만큼 쌓인 노하우를 자랑한다. 대표 메뉴는 주먹시+곱·대창전골이다. 주먹시는 흔히 토시살이라고 부르는 부위로, 이 부위와 곱창과 대창이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이곳은 매장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8.1Km    2024-06-14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1990년 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문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대구예술의 허브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대구의 두류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으로 새로워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발판이 되어 함께 상생하고, 협업과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그 가치를 시민들 삶 속에 고스란히 옮겨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하에 시립예술단, 코오롱야외음악당을 두고 있어 특별전을 비롯해 주제 전시, 초대 전시,기획 전시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에게 제공하며 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 합창단 등 4개 시립예술단체를 보유하고 있어 어떠한 장르의 작품도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벙글벙글식당

8.1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66길 57
053-566-5508

대구 서구에 위치한 벙글벙글식당은 30년 전통의 곱창전골전문점이다. 전골은 찌개와 볶음 중간의 느낌이 있다. 전골은 조금 기름진 느낌이 있지만 맛이 구수하다. 벙글식당의 음식 전체적인 맛은 자극적인 맛보다는 심심한 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전골 마지막에 남은 양념으로 만든 김가루가 듬뿍 들어간 볶음밥이 별미이다. 이외에 생고기, 육회, 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구일식당

8.1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35길 28-10
053-567-9826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곱창골목에 위치한 구일식당은 곱창·대창 전문 음식점이다. 외관은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모습이며 내부는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이며 좌석이 넉넉한 편이다. 구일식당에서는 곱창·대창 볶음과 전골, 구이, 주먹시, 차돌박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곳의 곱창전골은 여러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