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9-12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2길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는 산이다. 최정산은 정상부가 평탄하고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최정산(905m)은 북쪽에 솟아있는 주암산(846.8m)에서 시작하여 최정산을 거쳐 우미산(747m) 삼성산(668.4m), 봉화산(474m), 팔조령(360m)으로 이어지는 최정 산괴의 최고봉이다. 최정산을 포함하고 있는 최정 산괴는 비슬 산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산괴로 비슬산과 비슷한 형태를 보이므로 비슬산의 형제산이라고 불린다. 신천의 지류 하천인 용계천에 의해서 서쪽의 비슬 산맥과 분리되어 달성군 가창면 전역을 차지하고 있다. 최정산은 비슬산과 더불어 달성군의 명산이며, 화산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최정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백악기 말 화산 작용으로 분출한 안산암질 각력암이 주를 이룬다. 이 암체에는 석영 반암과 화강암류, 규장암류 등이 관입되어 있다.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높은 산을 형성하며 흔히 험준한 암봉을 이룬다. 주봉과 통점령(700m) 사이에 있는 700~800m 고지 부근에는 폭 300m, 길이 2㎞에 이르는 고위 평탄면이 형성되어 있다. 평탄면의 곳곳에는 암반이 노출된 곳도 있다. 특히 정상에 오르기 전 700~800m 지점의 평탄면에는 찔레와 보리장나무의 군락이 우거져 장관을 이루고 참꽃, 억새풀 군락지가 계절 따라 최정산의 모습에 변화를 준다. 해발 900m 이상의 산인데도 경사도가 완만하여 대구의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정상부 헬기장에서의 전망은 대구시가지는 물론 대구의 또 다른 명산인 팔공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며, 가로등을 비롯한 인공적인 불빛이 적어 별을 관측하는 동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15.2Km 2024-01-08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22길 237
진한 국물이 담백하며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김천의 원조 돼지국밥집이다. 푸짐한 고기의 양으로 한번 놀라고 돼지국밥과 같이 나오는 반찬들까지 입맛을 사로잡아 돼지국밥 마니아들에게 인기인 곳이다. 또한 맛있게 담근 깍두기까지 일품이다.
15.2Km 2025-06-16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34 대구화교소학교
대구화교협회는 1929년에 지어진 붉은 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중국 건축가 모문금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겨 건립했다. 장방형의 평면 구조이며, 현관은 화강석을 사용하여 돌출시켜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이뤘다. 벽돌은 평양에서 구워 오고 나무는 금강산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HID(방첩대) 건물로 이용되기도 했다. 건물 1동과 놀이터, 장제스 동상이 있으며, 입구에는 중국 인물 벽화가 그려져 있다. 수려한 미관을 자랑하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로 현재 대구화교협회 사무실로 이용된다. 얼마 남지 않은 1930년대 근대건축물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2006년 6월 19일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대구 근대 골목 투어 2코스의 마지막지점이다.
15.2Km 2024-08-01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261 불교대구방송
02-2231-2013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시대의 찬란한 불교문화의 중심지이자 전통문화의 메카인 대구, 경북의 불교&전통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예술산업 활성하는 대표 MICE 산업이다. 대구, 경북의 불교자원 및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국내 전통문화 및 예술의 진흥, 대구경북의 불교문화관광자원을 지속가능 관광 콘텐츠로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구경북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에서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한국의 사찰음식 문화와 수행 정신이 담긴 특별전 ‘도심 공양간’과 △공예 △건축 △문화산업&IT △의복 △수행의식 △식품 △차 등 6개 장르의 불교·전통문화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예술부터 현대미술까지, 전통·불교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다체로운 컨텐츠들도 함께 선보인다. 9월 1일 (일)까지 공식홈페이지 관람 사전등록을 한 입장객에 한해 무료 입장가능하다.
15.3Km 2024-08-19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28길 27-2 (이천동)
010-7552-9456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스테이원향은 한옥의 구조를 살리면서 멋과 편안함을 추구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옛스러운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 가운데의 큰 나무가 반겨준다. 내부는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6인까지 묵을 수 있다. 스탠바이미, 닌텐도스위치, 보드게임 등도 구비되어 있어 함께 온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지하철 건들바위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15.3Km 2024-07-31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21-37 (봉산동)
010-3533-2452
개스트하우스 만나는 지하철 반월당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번화가인 동성로, 야시골목 등 주요 관광명소와 김광석길에서도 가까워 여행에도 편리하다. 객실은 1인실, 2인실, 4인 남녀혼성 도미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벽체와 천장은 나무로 되어 있어 건강에 좋고, 1층에는 조식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옥상에는 파라솔 벤치가 있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여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하절기에 바비큐도 가능하다.
15.3Km 2024-02-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2-6
053-426-6969
호텔여기어때 대구역점은 대구역 인근 가장 트렌디하고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편안한 숙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숙박을 선사한다.
15.3Km 2019-09-04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16길 46-4
010-4487-0088
인근의 인기 명소로 대구 근대역사관, 경상감영 공원, 약령시 한의학박물관 등이 있다. 1km 내 거리의 계산 주교좌 성당, 도보로 15분 거리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1.4km 거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여러 유명한 명소에서 가깝다. 정원, 금연실, 무료 Wi-Fi를 갖추고 있다. 정원 전망을 자랑하며 각 객실에는 휴식 공간이 있다.
15.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진골목길 26
진골목은 중앙대로에서 홍백원에 이르는, 대구 종로 일대에 형성된 골목으로 도심 속에서 옛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진골목은 긴골목의 경상도 말씨로 길다를 의미하는 질다에서 기원한다. 대구읍성의 남문이 있었던 구 대남한의원 사거리를 통과하여 종로로 50m 정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길게 뻗어 들어가는 골목이다. 진골목은 경상감영 시대부터 해방 전까지 대구 토착 세력이었던 달성서씨의 집성촌이었다. 진골목을 통하면 당시 군사, 행정로였던 종로를 통하지 않고도 감영, 중영까지 갈 수 있었고, 19세기말부터 화교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대구 최초로 가구점들이 들어선 곳이다. 현재는 남성로 네거리를 중심으로 전통차, 다기, 한방, 골동품 등 전통 물품 판매점 등이 들어서 있고 대구 중구 골목투어 '제2코스 근대문화골목'에 해당하는 곳으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한편 진골목 양쪽으로 세련되고 독특한 인테리어의 음식점과 카페 등도 조성되어 있다.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양옥집인 정소아과와 옛 가옥 100칸의 일부인 진골목식당, 영화 사랑비 촬영지인 약전식당 등이 대표적인 명소이다. 또 1982년 문을 연 미도다방은 과거 대구 지역의 유명 정치인, 문인, 유림 등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성업 중으로 실제로 가보면 백발의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진골목은 현대식 고층빌딩으로 가득한 대구 도심에 옛 골목길 풍경이 남아있는 곳으로 근대 대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좁은 길을 걷다 보면 100년의 대구 역사를 느껴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에코한방웰딩체험관, 근대문화체험관, 뽕나무골목, 계산성당, 이상화 고택, 서상돈 고택, 청라언덕 등이 있다.
15.3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원대로19길 16
053-355-4724
국수 마을은 대구 북구 노원동 1가에 있는 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국수 마을은 주변에 공장이 많아 공장 사람들을 위해 시작하였다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지금의 국수 마을로 영업하고 있다. 국수 마을에서는 단일 메뉴로 잔치국수를 제공하며, 밑반찬도 깍두기와 청양고추 두 가지만 제공한다. 잔치국수는 푸짐한 양과 멸치국수의 진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