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31길 32-1
055-638-2556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대원군숯불구이는 20년간의 노하우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거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명품 음식점이다. 국내산 최고의 재료와 오랜 노하우로 고객님의 입맛을 책임진다. 주메뉴로는 돼지갈비, 흑돼지 오겹살, 생삼겹살 등이 있고 곁들임 식사로 된장찌개, 냉면 등이 있어 든든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17.8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5길 30
꼼마제빵소는 제빵사이자 가게 사장님이 자란 집을 느낌 있는 공간으로 개조하여 만든 베이커리 카페이다. 고향 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만든 카페 내부는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아늑한 곳이다. 테라스와 루프탑도 있는 꼼마제빵소는 빵 맛집으로 식빵, 베이글, 펑리수, 쿠키, 마들렌, 휘낭시에, 스콘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다. 당일 생산된 빵이 모두 판매될 경우 조기 마감 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커피 음료뿐 아니라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가볍게 낮술 마시러 오기 좋은 곳이다. 거제 여행 코스로 좋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8Km 2025-01-1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3-10
거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삼대함흥냉면은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보통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대함흥냉면의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면은 다르지만, 육수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한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식초 겨자를 넣고 먹으면 톡 쏘는 겨자향과 동치미 육수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며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양념에 비벼서 나온다. 잘 숙성된 가오리 회도 맛이 좋고 매운맛이 입안에 남을 때는 뜨거운 육수를 마시면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현성과 거제 모노레일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여행 중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17.8Km 2024-09-05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1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박물관으로, 포로수용소에 대한 각종 기록물과 영상자 료, 포로들의 이송, 수송, 투쟁, 송환과 각종 사건에 대한 실물 기록에 의한 실증적인 유적박물관이다. 박물관 내에는 전시실, 영상실, 기념품 판매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실에는 포로의 발생, 배경, 생활사, 포로 유품, 폭동, 석방 등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에는 당시 촬영한 필름과 포로출신의 인터뷰를 통하여 10분간 포로에 대한 내용을 상영하며, 상징조형물은 [전쟁, 분단 그리고 화합]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한국 전쟁 당시의 상황을 찌그러진 철모에 생긴 총알구멍을 통해 치열했던 전투를 추측할 수 있다. 전쟁으로 인해 사로잡힌 많은 포로들이 이곳 거제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으며, 전시품 중 철조망을 걷어내는 국군과 북한군의 모습에서 한민족 간의 화합과 통일을 이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도 있다.
17.8Km 2024-02-0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0
집밥청보리는 거제 시청 인근에 위치한 백반집이다. 메뉴는 백반 하나이기 때문에 메뉴 결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매생이 청국장 외 9첩 반상으로 구성된 백반으로 아홉 가지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며 그날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1~2개 정도 추가되어 나온다. 동그란 레트로 쟁반을 가득 채워 나오는 반찬들은 매번 달라지지만, 매생이는 항상 기본으로 나온다. 개인 취향에 따라 매생이 청국장과 나물 종류를 함께 비빔밥처럼 비벼 먹거나 따로 먹으면 된다. 매장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입장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며 깔끔하고 가게 이름처럼 집밥 느낌이라 집에서 엄마가 해준 따스한 밥 한 끼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다.
17.8Km 2024-05-08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1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6·25 전쟁에서 사로잡은 북한군과 중국군 포로를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거제도 포로수용소 부지에 건립된 역사유적공원이다. 최대 17만 3천여 명의 전쟁 포로를 수용하였고, 6·25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포로수용소로 운영되었으며,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제네바협약에 의한 인류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설적인 무대였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는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된 포로수용소 잔존 유적지가 위치해 있으며, 유적공원에는 다양한 소장품과 기록물,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전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쟁 역사의 산교육장이자 다크 투어리즘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17.8Km 2025-03-21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1
관광모노레일은 한려해상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포로수용소의 잔존 유적이 있는 계룡산 정상부와 연계하는 모노레일이다. 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하늘광장에서 해발 500m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약 왕복 3.6km 이르는 노선을 따라 운영 중이며,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모노레일 내에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와 무전기가 배치되어 있고, 전면과 후면은 유리로 되어있어 계룡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에 오르면 거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청량한 전망을 자랑한다. 전망대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17.8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로 77-1
거제 고현시장 근처에 있는 감로수식당은 일반 가정집 주택을 개조한 백반집이다. 작은 골목에 있어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늑한 분위기의 내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감로수식당 메뉴는 추어탕, 강된장, 꼬막비빔밥, 불고기덮밥, 오징어덮밥이 한 상 차림으로 깔끔하게 나온다. 식사뿐 아니라 맥주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일, 새우튀김, 버팔로윙, 마라탕 등 다양한 안주 메뉴도 있다. 계산은 주문 후 선불로 내야 하며 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고현 근린공원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있다.
17.9Km 2024-05-10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837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건너면 우리나라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가 나온다. 마을 뒷산이 닭(鷄)처럼 생겼다 하여 계도마을이라고 불리는데 마을 지형과 관련하여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는 마을 앞 섬이 지네처럼 생겨서 꼭 닭이 마을로 달려드는 지네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형상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마치 닭 앞에 맛있는 먹이가 널려있는 것처럼 이 마을 인근 해역은 볼락, 도다리, 노래미, 감성돔 등 제철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맑고 깨끗한 해역에서 자란 미더덕과 홍합은 지역 특산물로 손꼽히고 있다. 계도어촌체험마을은 바다낚시에 관한 모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상 펜션형 낚시로 알려지기도 한 콘도형 좌대낚시는 가족이나 모임 단위로 와서 바다 위에서 안전하게 1박을 하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낚시의 재미와 여행자 간의 추억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노배낚시는 우리나라 전통 노로 배를 저어 나가 낚시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유자적 세월을 낚기에 딱 좋다. 가두리식 낚시는 가두리 안에 적당량의 물고기를 가두어 두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어린이나 여성들이 즐기기에 좋은 프로그램이다. 양식장 견학, 통발체험, 어민생활 체험 등 다양한 어촌체험과 더불어 미더덕 가공시설, 견학 및 구매, 수산물 직판, 바베큐장을 이용한 지역 특산 해산물의 요리 및 시식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17.9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계룡로 66
거제 포로수용소 맞은편 교차로 골목 바로 앞에 스키나베 거제본점은 우아하고 멋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질 좋은 소고기 특제 간장소스로 만든 일식 샤부샤부 스키야키가 메인 메뉴다. 여러 종류의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 넘치고 구운 두부가 들어가 향과 식감이 매력적이다. 빨간색 지붕에 하얀 외벽, 커다란 통창 덕분에 매우 공간감이 넓고 깔끔한 식당이다. 내부는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 방문도 무리가 없다. 카페를 생각나게 하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아기 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 주차 혹은 포로수용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포로수용소 관광 후 찾기 좋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