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통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화도(통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화도(통영)

16.7Km    2025-09-05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통영항에서 남쪽 해상에 위치한 연화도는 한자를 풀이하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연화도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 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연화도의 이름에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이에 따르면 조선 연산군 시절 연화도사가 억불정책에 암자를 빼앗기고 비구니 세 명과 함께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신했다. 도사는 연화봉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세상을 떴고, 그가 죽자 세 비구니가 유언에 따라 그를 수장했다. 얼마 후 그 자리에 연꽃 한 송이가 떠올랐고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연화도는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용이 대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의 용머리 바위가 있다. 통영8경 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는 일몰 직전 찾으면 지는 해의 빛을 받아 황금으로 물드는 바위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수미르펜션

수미르펜션

16.8Km    2024-11-14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남서로 750-1
055-632-5745

거제도의 최남단 마을 홍포에 오면, 남으로 넓은 남태평양의 바다 위에 가왕도와 매물도가 떠있고, 해가지는 서쪽으로는 멀지 욕지도의 좌사리, 소지도, 연화동 등의 작은 섬들이 낙조에 젖어 황홀한 황금빛을 머금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작은 마을 홍포에 1층은 찻집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2~3층은 콘도식 민박의 수미르 펜션이 있다.

온더선셋

온더선셋

16.8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성포로 65

온더선셋은 경남 거제시 사등면에 있다. 시그니처인 선셋 브릿지와 야자수에서 느껴지는 푸른 바다의 청량함과 선셋 무렵에는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는 카페이다. 해변에 바로 붙어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크루즈 카페 느낌이 난다. 루프탑이 있는 4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창가 좌석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선셋 커피, 유자에이드, 선셋 주스, 선셋 에이드, 그린 티 퐁당 등이 있다. 카페 내에서 파는 모든 음료는 캔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브런치는 두 종류를 판매하는데 오후 2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선셋이 유명한 카페이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더 좋다. 인근에는 수협효시공원, 수협효시기념관, 양달석미술관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

무지개펜션에스프레소

16.9Km    2025-07-2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거제남서로 737

거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홍포마을에 있는 카페로 여차홍포해안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무지개펜션을 리뉴얼하여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다. 푸른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악을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파노라마 창으로 보이는 가왕도가 마치 액자에 걸린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드는 곳이며 곳곳에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창들을 배치하여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층 세모 지붕 아래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 또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맨 아래층에는 과거 별장으로 사용한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고, 바다가 바라보이는 마당으로 나갈 수 있는 곳으로 마당에도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 아담하고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공간이다.

고궁식육식당

고궁식육식당

17.0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두동로 162-20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고궁식육식당은 거제 현지인 맛집이다. 잘 정돈된 전원주택 단지 산 위쪽에 식당이 있어 제법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어린이 놀이시설, 유아를 동반한 이들은 편히 이용할 수 있다. 원형의 홀이 건물 양쪽으로 마련되어 있고 그 가운데 룸이 형성되어 있다. 원형 통창 덕분에 식당의 전체적인 채광은 훌륭하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차려진 반찬들은 뒷맛이 깔끔하고 맛있다. 메인 요리도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차장도 넓다. 사곡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코티지11

코티지11

17.0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로7길 21-14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코티지11은 넓은 정원이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노키즈 존으로 운영하는 코티지11은 만 12세 이상 취식이 가능하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는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있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영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코티지11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파이와 버섯 스프, 샐러드, 커피가 나오는 영국식 미트파이다. 유기농 채소로 만드는 푸짐한 양의 샐러드와 함께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가 좋다. 근처 거제자연예술랜드와 수달생태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홍포선착장

홍포선착장

17.1Km    2025-04-0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홍포선착장은 일몰로 유명하다. 홍포 일몰은 홍포마을에서도 볼 수 있지만, 홍포선착장에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바다 너머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제대로 일몰을 감상하려면 홍포선착장이 제격이다. 오메가 일몰이라고 해서 해가 지면서 수평선과 만날 때 수면에 태양의 반영이 생겨 수학기호 오메가(Ω)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었다. 홍포선착장에서는 이 오메가 일몰을 기대할 만하다. 낚시를 즐긴다면, 낚시하기 위해서도 찾기 좋으며, 주변에 낚시꾼도 쉽게 볼 수 있다.

거제 명진리 느티나무

거제 명진리 느티나무

17.3Km    2025-08-13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22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4월~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앞 가운데에 자라고 있는 거제 명진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둘레 7.7m의 크기로 높이 1m 부위에서 사방으로 굵은 가지가 뻗어 있어 마치 커다란 녹색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명진리 마을 사람들은 이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라고 믿어 있어 마을에 시집오는 새색시에게 제일 먼저 이 나무 밑에서 고신제를 지내게 했다고 한다.

동부저수지

동부저수지

17.3Km    2025-08-1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저수지는 거제지역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록빛이 가득한 논과 산이 한적한 스위스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저수지 입구에는 ‘연인 나무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어 잔잔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거제촌국수

거제촌국수

17.4Km    2025-08-2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5478

거제에서 통영 가는 방향 사등에서 가조도 가는 길목 대로변에 있는 거제촌국수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국수집이다. 메인 메뉴인 촌국수는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이 있는데 잔치국수와 우동 국물의 중간 맛이다. 계란지단과 어묵을 채 썰어 듬뿍 올린 고명은 쫄깃한 국수와 같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수 요리를 다양한 메뉴로 맛볼 수 있다. 실내에 넓은 테이블들이 많지만 점심시간마다 만석이라 조금 늦게 오면 평일에도 대기를 해야 한다. 가게 앞 대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계도어촌체험마을과 노을이 물드는 언덕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