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도수군통제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11.2Km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때까지 292년간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현재 해군본부)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었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으며, 현 통영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6대 통제사인 이경준 통제사 때 설영된 장소이다. 통제영의 중심 건물로는 조선시대 가장 큰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국보)가 있으며, 지방 공방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 12공방 등이 있다.

이타라운지

11.2Km    2024-01-23

경상남도 통영시 서문1길 3

국내 최초의 사이폰 전문 로스터리와 예술을 소재로 창의적인 순간을 제안하는 공간이며 전문 로스터리 사이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건축물 야외 연주 공간에선 신인 음악인들의 음악회와 아마추어들의 자유로운 연주가 공유되고 있다. 2020년 한국 건축사 협회 7대 건축물에 선정된 곳이며, 여러 영상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거제 둔덕기성.사등성지.오량성

11.3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거림리

‘거제 둔덕기성’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 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사다리로 출입하는 현문식 구조인 동문지와 삼국시대에 처음 쌓고 고려 시대에 보수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이다. ‘상사리’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 청자 접시 등 다양한 유물들은 눌러찍어 무늬를 만든 토기들로 신라 문무왕 때 설치된 상군의 치소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둔기성은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에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였다. 사등면과 둔덕면의 경계가 되는 우봉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성벽의 둘레는 약 526m이고 최고 높이가 4.85m이며, 성 안에는 여러 곳에 건물 터와 연못 터가 남아 있고, 북쪽에는 기우제와 산신제를 지냈던 제단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거제 사등성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거제의 읍성이다. 고려 말 왜구들의 침략으로 인한 공도정책으로 행정상 공백지였던 거제도는 피난 갔던 거제 도민들이 세종 4년(1422) 돌아오면서 현재의 수월 지역을 읍치로 삼았다가 사등성이 완공된 이후 이곳으로 옮겨왔다. 사등성은 세종 7년(1425)에 축성 허가를 받은 후, 세종 8년(1426)에 축조를 시작하여 약 22년 후 세종 30년(1448)에 완성하였다. 이후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단종 1년(1453) 고현성으로 읍치를 이동하기 전까지 5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사등성은 평지에 돌을 쌓아 만든 성으로 외벽 둘레 924m, 내벽 둘레 876m, 잔존성벽의 최대 높이는 3.5m이다. 성벽 바깥으로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가 둘러져 있다. 확인된 문지는 3개소로 모두 이중 성곽의 옹성이 설치되어 있으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성곽 일부를 돌출시킨 치성은 4개소로 확인된다. 남아 있는 성벽의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성곽 구조와 건축술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오량성’은 연산군 6년(1500)에 왜적으로부터 역참을 보호하고자 만든 성이다. 처음에 흙과 돌로 보를 쌓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량성으로 발전하였다. 오량성의 역참은 고려 말에 폐지되어 고성의 송도역과 합해졌다가 세종 7년(1425)에 다시 설치되었다. 성의 규모는 둘레 1,150m, 성벽 너비 4.5m, 남아 있는 높이 4m 정도이다. 성의 동서남북에는 성문이 있고, 성 주위로 해자 및 네모진 성벽의 모퉁이와 성문 주변에는 성벽에 붙은 적을 공격하려고 성벽을 사각형으로 돌출되게 쌓은 치성이 8곳에 설치되었다. 성벽은 아래에 받침돌을 놓고 큰 돌을 안쪽으로 약간 들여서 큰 돌을 세워 쌓은 다음에 그 위로 작은 돌을 눕혀 쌓는 조선 전기 읍성의 형태이다.

통영문화원

통영문화원

11.3Km    2024-12-02

경상남도 통영시 서문로 23

통영문화원은 향토문화창달과 고유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향토사회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술발표회, 연날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주로 향토 고유 전통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개발 진흥과 사회교육을 담당한다. 또,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민화, 향토사, 한국화, 전통무용 등 강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통영RCE세자트라숲

11.3Km    2024-06-12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용남해안로 116

세자트라(Sejahtera)는 동남아시아 고어로 지속 가능성을 의미하는 아시아ㆍ태평양RCE 공동 프로젝트 명칭이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아시아ㆍ태평양 15개국 70개 RCE의 지속가능 발전교육 거점센터이다. 지속 가능한 삶의 철학을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우고, 생활양식을 터득하기 위한 착한 놀이터로 2015년 5월에 개장하였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통영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참여 대상별 다양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에는 세자트라센터(통영의 다도해와 거북선 등을 모티브로 설계된 센터), 해양 생태교육장(생태환경교육, 해양생물 체험교육 등), 녹색생활체험동(자연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곳), ESD 씨앗상점 제로웨이스트샵(지역기반 ESD 교육체험과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전시 및 판매), 텃밭 체험장(땅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장소), 정화습지원(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현장 체험학습장), 잔디광장(놀이터 등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장을 구비하여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는 단체 프로그램이며 유아, 초등, 중등, 성인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충렬사

11.3Km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여황로 251

충렬사는 1606년 선조의 명으로 건립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시고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관리하던 사당이다. 고종 때 시행된 서원철폐 시 충무공 이순신 사당 중 유일하게 폐쇄되지 않고 존속된 정통 사당이며, 창건 이후 현재까지 전통 유교 홀기에 따라 제례(춘계향사, 추계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663년 현종4년에 [충렬사]란 사액 받고, 1973년 사적 제236호로 지정되었으며, 보물 제440호인 [통영충렬사 팔사품]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3호인 [충렬묘비]를 소장하고 있다. 충렬사에는 수군진법 훈련도인 [수조도병풍], 제187대 삼도수군통제사 신관호(신헌)가 제작한 [팔사품도병풍], 정조 19년 발간된 [충무공전서], 1733년 작성된 [제향홀기] 등의 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전통 유교 홀기와 진설도에 따라 음력2월과 음력 8월에 제향하고 있다.

박경리 생가

11.3Km    2024-08-27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1길 76-38

<토지>의 저자, 소설가 박경리의 생가로 통영시 문학동에 있다. 생가 인근의 서문고개는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무대이기도 해 표지석이 서 있으며 그 표지석이 있는 골목 안쪽 끝에 있는 건물이 박경리의 생가다. 박경리 생가는 현재 선생과 연고가 없는 일반인이 살고 있어 집 내부를 관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근에는 통영의 관광명소 서피랑과 충렬사 등이 있어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잊음

잊음

11.3Km    2024-12-03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4길 33-5
010-5092-0588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집이 한옥스테이 '잊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잊음은 통영 구도심 속 역사 문화의 가치와 정겨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피랑 골목 안에 있는데요. '오롯이 당신 마음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곳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삼문당커피로스터

11.3K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168
055-645-9092

좋은 재료와 좋은 커피를 사용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스페셜티의 다양하고 섬세한 향미를 좋아하며 생동감 있는 커피를 추구한다. 통영중앙전통시장과 강구안 근처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로컬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층은 로스팅을 하는 공간으로 사용되며 2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인디밴드 공연이나 인문학 강연이 열리니 인스타에서 공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내산리 고분군

11.3Km    2025-03-16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

빛바랜 안내판이 잘 보이지도 않는 글자로 사람들을 반겨주는 고성 내산리 고분군(사적 제120호)은 고성군 내산면 성산을 배경으로 낮은 언덕과 평지에 모여있는 가야무덤이다. 100여 기의 무덤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반 정도만 남아있다. 봉토의 지름은 10m~15m 안팎으로 겉모습은 일반적인 무덤과 별 차이가 없다. 무덤의 내부는 구덩이식 돌널무덤(수혈식 석곽묘)으로 가야지역의 일반적 형식을 따르고 있다. 경질토기와 철기류를 비롯해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이 발견되어 약 6세기경 유적지로 추측된다. 지리상으로 고성만의 출입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고분군의 주인들은 고자국(古自國)과 소가야(小伽倻)의 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