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4-07-25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52 (봉평동)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인 포르투나(Fortuna)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맡아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운명과 행운의 여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생산과 풍요를 가져다주는 여신으로 믿고 존경받아 왔다. 포르투나호텔도 고객 모든 분들이 생산과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하고, 호텔에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염원하는 바램을 가지고 고객을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포르투나호텔과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통영해변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고, 최상층에 있는 루프탑에서는 밤바다의 향기를 느끼면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부근에는 통영 해저터널, 통영항, 도남관광지, 통영 케이블카 등 여러 관광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숙박 장소이며, 관광도시인 통영의 여러 명소는 둘러볼 수 있는 곳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나호텔은 2018년 개장한 호텔로 최신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격을 드리는 호텔이 되고자 한다.
16.9Km 2024-07-03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57 울산다찌
다찌는 술을 시키면 술에 안주가 딸려 나오는 통영의 독특한 술 문화를 말한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제철 해산물과 통영의 음식들이 나오는데, 맛있는 안주가 풍족한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주문화다. 울산다찌는 바로 이 다찌를 메인으로 하는 30년 전통의 한식집이다. 울산에서 올라온 주인이 다찌집을 시작해 현재는 3대째 이어오고 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회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은 물론 선장과 선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풍성한 상차림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다찌 큰상을 주문하면 전복죽을 시작으로,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부추전, 게장, 가리비 무침과 문어, 각종 해산물, 매운탕까지 끊임없이 나와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통영 케이블카 가는 길에 있어 연계하여 여행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9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31
해평열녀사당은 통영의 대표적 열녀인 해평열녀의 굳은 절개를 기리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1887년 사비를 들여 지은 사당이다. 열녀비인 해평열녀기실비는 1932년 세워졌다. 해평열녀의 성명이나 생활연대는 알 수 있지만 그가 살던 마을 이름을 따 해평열녀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옛날 용화산 자락의 해평이라는 마을에 시집온 새댁이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같이 배를 타고 갔던 사람이 찾아와 남편이 심한 파도에 휩쓸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부인은 놀라고 슬픈 마음에 남편이 빠졌다는 바다를 찾아가서 자신도 물에 뛰어들었다. 사흘 뒤 부인이 남편을 끌어안은 채 두 시신이 바다로 떠올랐다. 깜짝 놀란 마을 사람들은 시신을 거두어 합장해 주었는데, 얼마 뒤 주변 산 나뭇잎들마다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살펴보니 열녀라는 두 글자가 선명히 적혀있었다고 한다. 사당이 지어진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가을이면 해평열녀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16.9Km 2024-07-05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2길 23 나포리
통영밥상식당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해물 뚝배기를 비롯해 멸치회무침과 바지락무침 등 각종 해산물 요리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단품 메뉴도 있지만, 한상차림 메뉴가 더 인기가 좋다. 총 4가지 한 상 차림 메뉴가 있으며 가장 가격대가 높은 세트인 특A세트에는 해물 뚝배기 대자와 생선구이, 멸치회무침, 바지락무침,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다. 뚝배기 위로 재료들이 넘쳐날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가리비와 조개, 홍합, 게, 낙지 소라 등 기본 해물이 가득하다. 얼큰하고 국물에 해물이 합쳐져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해산물도 실하고 신선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멸치회무침과 바지락무침은 향긋한 미나리에 각종 채소가 버무려져 나오는데, 입맛 돋우기 좋은 메뉴다. 근처에는 통영 케이블카가 있어 연계 여행하기에도 좋다.
16.9Km 2024-09-03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72
051-714-0003
통영시 산양읍 미륵도에 있는 통영거북선호텔은 통영의 진수를 제대로 만나고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통영거북선호텔은 통영 예술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호텔 곳곳을 갤러리로 꾸몄다. 하정선 작가의 대형 옻칠화 작품을 비롯해 로비와 복도에 통영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전시한다. 객실문에 부착된 객실번호 역시 하나의 작품으로, 통영을 대표하는 나전장 김종량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담았다. 통영 바다의 아름다운 윤슬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구, 손으로 한 줄 한 줄 섬세하게 누빈 통영 손누비 쿠션과 티슈케이스, 통영 동백으로 만든 샴푸와 헤어컨디셔너 등 통영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을 객실에 배치하여 통영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0개 타입의 40개 객실이 있으며 객실 내 TV, 에어컨, 무료 와이파이, 헤어드라이기, 냉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 부대시설로는 통영대교 야경과 통영운하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라운지 온 더 브릿지와 레스토랑 크림슨, 다목적 행사공간 아트홀 브릿지, 세미나장인 컨퍼런스룸 등이 있다.
16.9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6길 25
통영시 봉평동 지석묘는 봉평동에 남아 있는 2기의 고인돌로 청동기시대의 돌무덤이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축조 형식에 따라 탁자식, 기반식(바둑판식), 개석식의 3가지 형식으로 나누어진다는데, 탁자식은 북방식이라고도 하며, 4개의 판돌을 세워 평면이 직사각형인 돌방을 만들어 그 속에 주검을 넣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으로 돌방이 지상에 드러나 있도록 되어있다. 기반식은 남방식이라고도 하는데 판돌, 깬돌, 냇돌 따위로 지하에 돌방을 만들어 주검을 넣은 다음 그 위에 커다란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을 말한다. 개석식은 기반식과 비슷한 형식인데 기반식이 받침돌이 있는 것에 반하여 개석식은 받침돌이 없는 것을 말한다. 탁자식은 한강 이북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기반식은 한강 이남 지역에, 그리고 개석식은 한국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봉평동지석묘는 아직 내부 조사를 시행하지 않아 구조나 껴묻거리 등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외형상으로 보아 받침돌 위에 넓적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것이 전라남도와 경상남북도 해안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반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석묘는 일본 구주지방의 지석묘와 닮은 점이 많아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묘제 연구와 일본과의 교류 관계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
16.9Km 2024-06-24
경상남도 통영시 함박길 51 통영전복
카페 배양장은 수년간 멍게를 양식하는 공간을 모던한 카페로 탈바꿈해 운영하는 곳이다. 현재까지도 일부 공간은 멍게가 자라고 있다. 바다와 작은 포구를 바라보고 있는 커다란 통창과 높은 층고, 좁지 않은 테이블 간격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다.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곳은 카페 앞 야외 선착장에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벤치 의자와 파라솔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어촌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류와 밀크티, 녹차 라테, 스무디, 에이드, 티 등 일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과 간단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또한, 필름 카메라도 판매하고 있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7.0Km 2024-11-27
경상남도 통영시 진남아랫길 10
통영그란데호스텔은 통영 미수동에 위치한 신축 펜션이다. 통영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루프탑, 4층 카페에서 맥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100m NAVER © NAVER Corp.
17.0Km 2025-04-0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성산길 54
조선 순조 32년(1832년) 진해 현감 이영모가 세운 관아 건물로 지방 업무를 보던 곳이다. 중심건물인 동헌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였던 객사, 오른쪽에는 군령을 출납하는 사령청, 앞쪽에는 말을 사육하는 마방과 지방의 형사를 담당하는 형방소 등의 부속 건물이 같이 있다. 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의 ㅡ자형 건물이며, 객사는 앞면 11칸, 옆면 3칸의 건물이었으나, 1985년 불이나 객사는 건물 기단만이 남아있고, 동헌은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다. 다른 건물들은 현대식 건물로 변해서 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세울 당시의 위치를 정확히 추측하기 어렵다. 조선 후기의 지어진 관아 건축 중에서도 그 부속건물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는 드문 예로써 건물의 배치나 건물 형식, 기능 등은 건축사 연구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17.0Km 2024-05-2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산157-1
저도비치로드는 마산과 연륙교로 연결된 섬인 저도에 있는 트래킹 코스다. 바다 옆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저도비치로드의 입구에 위치한 넓은 주차장에 주차한 뒤, 체력과 시간을 고려해 3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출발하면 된다. 가벼운 등산으로 시작해 우거진 소나무 사이에서 초록빛 힐링을 즐길 수 있고,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섬 둘레로 놓인 해안 데크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