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천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천서원

8.8 Km    2241     2023-12-21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

추원당은 1759년(영조 35년)에 목조와가로 최초 건립되었으며, 배치는 묘우, 강당, 내외삼문, 전사청, 고직사 등 전형적인 재사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조선 선조 · 인조 때의 학자인 정구 · 김성일의 제자였던 검간 조정선생의 불천위를 모신 재사이다. 조정선생은 임란 시 창의하여 의병활동을 주도하였고 특히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임진란 기록’은 보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임란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보존되고 있다. 강당은 비록 1952년에 이건한 건물이지만 인근에 있는 양진당(지방유형문화재)과 같은 고상식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출처 : 한국학자료센터]

상주 양진당

9.0 Km    19064     2024-06-1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27-4

상주 양진당은 조선시대 문신 검간 조정이 1626년 지은 가옥으로 종도리(용마루 밑 서까래를 거는 도리)기록에 의하면 1807년(순조 7)에 중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66년 대홍수 때 사랑채가 훼손되고 안채 23칸만 남았으나 1981년 전면 해체, 복원하였다. 원래 정면 9칸, 측면 7칸의 규모의 ‘ㅁ’자형 맞배지붕 건물인데 지금은 퇴락하여 좌우가 약간 다른 ‘ㄷ’ 자형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것은 대지가 약간 경사져 있기 때문에 건물 바닥을 지면에서 1미터 이상 높게 마련한 고상형 구조로 이 구조는 남방식 가옥의 특징 중 하나이다. 뜨거운 여름 지열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장점과 낙동강과 가까운 저지대에 위치하여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상형 구조 중 보기 드물게 구들을 설치한 점은 한겨울 외부의 차가운 공기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한 북방식 구조이다. 이처럼 남방식, 북방식의 특징을 고루 갖추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볼 수 있고 방이 두 줄로 나열되는 겹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과 기둥은 굵은 부재를 사용하면서도 모서리를 접어서 투박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술적 성숙도에서도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된다. 툇마루에 매달려 있는 종은 이곳이 일제 강점기 학교 역할을 했음과, 한국전쟁 후 현 낙동초등학교 분교 역할을 했음을 알려 준다.

상주오작당

상주오작당

9.4 Km    17256     2023-09-15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975

상주 오작당은 조선시대 의병장 조정이 지은 가옥으로 원래는 40여 칸이었는데 1781년에 부분적으로 헐어내고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집안에 설치하는 사당인 가묘가 남아 있다. 상주 양진당에서 조금 떨어진 남쪽에 뒷산을 등지고 장천과 주변의 넓은 밀밭들을 향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마당의 왼쪽에 중간 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중문간채와 사랑채가 있는데, 앞면 7칸, 옆면은 2칸과 2칸이다. 사랑채 뒤로는 앞면 5칸, 옆면 2칸에 정지, 안방, 대청, 건넌방으로 구성된 안채가 있다. 안채 뒤편 좌측 담장 모서리에는 가묘가 있고, 맞은편 담장 밖에는 조목수 불천위 사당이 있다. 안채는 각 방이 앞뒤로 배치된 구조이고, 부엌 위에 각종 집안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고방을 두었다. 네모기둥의 모서리를 깎아 둥글게 다듬은 기둥머리 위에 연꽃봉우리 조각재로 대들보를 받쳤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문과 창문 등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진당의 건축적 특징과도 유사한 점이 많아 그 가치가 높다.

전사벌왕릉

945.9102058965618m    21252     2023-11-14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무덤이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보물) 동북쪽에 있으며, 왕릉이라고 전해지지만 정사에 기록이 없어 누구의 묘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상주군읍지>에 의해 신라 54대 경명왕의 다섯 번째 왕자 박언창의 묘로 추정한다. 박언창은 사벌주의 대군으로 책봉되었으나 후에 이곳을 사벌국이라 칭하고 자립왕으로서 11년간 다스리다가 견훤의 침공으로 패망하고 이곳에 묻혔다고 전해진다. 삼층석탑 옆에 왕릉에 속한 신도비가 세워져 있으며 석탑의 서북 편에는 상산 박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 있다. 현재 능 앞에 세워져 있는 석물들은 오래된 것이 아니며 신도비는 1954년에 세워진 것이다. 상주시가 1981년 12월 능역을 확장하고 왕릉, 영사각 등 주변을 보수하고 정화하였다.

오태지

오태지

9.5 Km    17728     2023-02-28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지동길
054-537-8916

1960년 조성된 인공저수지로 일명 공검지라 한다. 높지 않은 야산계곡을 막은 저수지로 마치 단풍잎처럼 굴곡이 많다. 저수지가 오래돼서 바닥에는 펄이 많고, 수심도 완만하다. - 오태지의 명칭에 대한 유래 오태지는 저수지가 생성되기 전에 있던 오태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오태라는 명칭은 마을 뒷산이 다섯 봉우리로 되어 있고 다섯 정승이 태어났다하여 붙여졌다. 마을에 접해 있는 산의 모양이 용머리 형국이라 하여 용머리라 칭하였으며, 마을들이 못가에 위치하였다 하여 물가라 부른 것이 와전되어 무리까라고 전해진다.

남장사

남장사

9.7 Km    29240     2023-09-07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1길 259-22

노악산 중턱 산자락에 자리한 남장사는 신라 42대 흥덕왕 7년에 진감국사 혜소스님께서 창건하여 장백사라 하였으며, 1186년 (고려 명종 16년)에 현위치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개명하였다. 당나라 유학을 다녀 온 혜소스님 (774~850)은 불교음악인 어산(범패)을 도입하여 사회 여러 계급에 보급, 조직화 한 승려로 남장사는 불교음악의 전래지이다. 땀을 흘리면 병란이 일어난다는 보물990호 보광전 철불좌상 비로자나불과 보물 923호 관음선원 목각탱이있다. 남장사는 사회변동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역사인식을 지닌 전통사찰로서 복지관·자활후견기관을 수탁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기도와 수행의 대표적 가람으로 우뚝 서 있다. 절 주변에 계곡이 있고 남장사 입구에는 석장승이 소박하고 천진한 웃음으로 맞아준다.

경상도의 중심지였던 상주를 만나다

9.7 Km    1586     2022-05-16

상주는 조선시대 때 200여 년 동안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경주와 함께 경상도의 중심지였다. 임진왜란 때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임란북천 전적지와 육지의 이순신이라 불리던 정기룡 장군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경천대와 청룡사는 낙동강을 끼고 흐르는 상주의 장관이 펼쳐지는 전망대로 상주에서는 꼭 가봐야 할 명소다.

남장송어장

남장송어장

9.7 Km    21788     2023-08-21

경상북도 상주시 영남제일로 2160-3
054-534-5539

송어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여 고객에게 항상 싱싱한 송어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경 재배한 무공해 청정 채소도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다. 회, 구이, 양념구이, 튀김, 송어피자 등 송어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국도와 인접해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넓은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각종 모임이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더 없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