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10-30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5길 5
043-647-4242
고원갈비는 제천시 의병대로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제천 명동고기로는 제천시가 개발한 골목브랜드로 9개의 고깃집이 있으며 그중 고원갈비는 특히 한우 숯불고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가게는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고 방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을 대접하기 좋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고향 집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한우 고관대작은 1+이상의 등급을 받은 것만 구매하여 준비하고 있고 돼지고기는 숯 사료를 먹인 국내산 돼지고기로 준비하고 있다. 이곳의 주메뉴는 고관대작, 양념 왕갈비, 한우 육회, 돼지갈비 등이며 식사 메뉴는 냉면, 해장국, 설렁탕이 있다.
12.5Km 2023-06-10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2길 8
043-920-2217
엽연초하우스는 충북 제천 시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로, 접근성이 좋고 가성비가 높은 숙소다. 1층은 카페고 2층은 침실, 온실 등 총 8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방마다 개별 욕실과 화장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고, 취사는 불가하지만 1층 카페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단, 유튜브에서 엽연초하우스를 구독한 경우에는 무료다. 건물 앞에 넓은 공원이 있고 옆에는 근대 문화 향기가 물씬 풍기는 제천 엽연초 수납 취급소와 제천 엽연초 생산조합 구사옥이 자리한다.
12.5Km 2023-09-06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2길 8
충청북도 제천시 명동에 있는 제천 엽연초생산조합의 옛 사옥이다. 2003년 9월 27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18년 제천 엽연초 경작 조합 설립 당시 사옥으로 지은 목조건축물로 아치형 현관 등에서 근대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현관 위쪽 창호는 기하학무늬가 특이하고 외부 장식과 평면 구성 등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였던 근대화 시기의 과도기적인 건축양식과 업무 시설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근처에 같은 시기에 지어진 제천 엽연초 수납 취급소가 있다.
12.6Km 2024-11-08
충청북도 제천시 독순로21길 14
복천사(福泉寺)는 충청북도 제천시 독송정산(獨松頂山) 자락에 자리한 재단법인 대한 불교 육주회 사찰이다. 독송정산(獨松頂山). 복천사가 있는 남산의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향교가 있던 향교골로 독순봉, 또는 독심정(獨深頂)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제천의 명동 한복판에 있으며, 제천 사람들은 이곳에서 먼 옛날 전설 속의 인물들을 만난다. 생육신의 한사람 원호, 그리고 학다리 처녀. 조선 초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元昊)는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에 유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천현 동헌 앞산인 이곳에서 청량포를 향해 망배하며 통곡하였다. 그로 인해 이름 지어진 독심정. 우린 독심정이란 이름에서 망부석처럼 한 임금을 위해 절개를 굳힌 생육신의 절개에 탄복한다.
또, 향교골 한 선비의 딸에 대한 사랑이 드리워진 곳. 딸이 항상 나들이가 즐겼던 자리에 딸의 시신을 묻어주려는 아버지의 마음은 죽은 딸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산신에 대한 두려움과 마을 주민들의 방해로 결국 딸의 시신을 독송정산에 묻진 못했지만, 아름다운 학의 모습으로 승천하여 그 흔적을 남겼다. 학다리. 이곳이 바로 그곳으로 수많은 이들이 복천사를 찾을 때 전설 속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쫓는다. 지금은 그 옛날 독송정의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힘들게 올라선 언덕에 자리한 자그마한 절에서 원호의 영혼과 학다리 처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사찰과 함께 100여 년의 넘게 독송정에 홀로선 소나무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아닐까? 홀로선 소나무라는 산 이름처럼, 복천사에 가면 산신각을 둘러싼 송림숲이 사찰을 찾는 이들을 반긴다. 지금 그곳에서 독송정의 산신은 찾을 수 없지만 항상 제천의 시가지를 바라보며 제천의 안위를 기원하는 스님의 염불소리는 언제까지도 산신의 가피처럼 제천 시가지에 울려 퍼질 것이다.
12.6Km 2024-09-27
충청북도 제천시 풍양로 108
043-647-2047
‘제천 중앙시장’은 상가건물형의 중대형시장으로 먹거리, 농수산물, 생활잡화, 수선 등 다양한 품목이 있고 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매달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도 크게 열려 구경하기 좋다. 제천 중앙시장은 별도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시장구경을 하며 장을 볼 수 있다.
12.6Km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제천 입석리 선돌은 제천시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석리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고 붙여진 것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을 쌓아 만든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에서 돌을 던져 선돌에 올라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기자 신앙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선돌은 마고 할미들이 힘자랑 승부 내기를 하면서 던진 돌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석리 주민들은 1974년부터 선돌회를 조직하여 선돌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에 입석리 선돌제를 지내고 있다. 선돌은 청동기 시대의 큰돌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입석리 선돌은 제일 아래에는 높이 66㎝의 널따란 돌 3개가 놓여 있고, 그 위에 높이 96㎝, 너비 140㎝, 두께 96~116㎝ 크기의 돌 3개가 중앙부를 이루고 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높이 245㎝, 너비 258㎝, 둘레 654㎝의 커다란 돌이 놓여 있어 모두 7개의 돌이 하나의 고인돌을 이루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12.7Km 2021-03-10
충청북도 제천시 내토로7길 7
043-646-2626
엄선한 최고급 1++명품한우만을 취급하며 육회비빔밥, 불고기, 갈비탕, 곤드레해장국 등등 다채로운 식사도 가능하다.
12.7Km 2023-06-22
충청북도 제천시 내토로 181
043-644-2577
고유의 제천식 한정식을 차려내는 곳이다. 한옥풍의 건물 안은 옛 자개장식장과 전통식 서랍 등 정갈한 느낌의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전라도가 고향인 나이 지긋한 주인이 직접 차려주는 상차림이 특색 있다. 메뉴마다 차이는 있지만 신선로와 구절판 등 전통 한식풍의 한정식을 제공한다.
12.8Km 2023-05-15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대로18길 2
043-643-6395
제천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유명 맛집이다. 다른 지역의 ‘빨간 오뎅’이 얼큰한 국물에 담긴 것을 뜻한다면 제천 ‘빨간 오뎅’은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담겨 있다. 두 겹의 얇은 어묵에 걸쭉한 떡볶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무 꼬치에 끼워진 어묵 3개를 종이컵에 담아내는 게 단돈 천 원이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컵 떡볶이의 추억까지 불러일으킨다. 함께 꼬치에 끼워서 파는 가래떡을 주문하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선 ‘빨간 오뎅’ 외에도 매콤한 양념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튀김류도 판매하고 있다
12.8Km 2024-03-04
충청북도 제천시 내토로 281
황금연못은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곤드레밥정식이다. 이 밖에 전복정식, 굴정식, 한방영양정식, 오리훈제정식, 보쌈 정식 등 여러 가지 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