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산향교

4.7 Km    2259     2024-06-19

경상북도 김천시 김산향교1길 2-19

조선 중기까지는 지방민의 교화와 자제들의 중등교육을 담당하였으나 근대에 이르러 향교 재산의 대부분은 학교조합에 이관되었다. 광복 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설립과 경상북도 유림회의 사업기금으로 수십 두락의 전답을 희사하고 나머지는 토지개혁으로 없어졌다. 1973년 현경길(玄慶吉)이 전교(典校)로 취임하여 6년에 걸쳐서 사재와 보조금으로 명륜당 등을 중수했다. 김산향교에서는 훈도(訓導)가 교육을 담당했다. 사대부의 자제는 대개 7, 8세 이전에 마을의 서당에서 한문의 기초를 배우고 15∼16세 정도 되면 향교에서 중등교육을 받았다. 유생의 수용 인원은 50명 정도로, 동서 양재에 기숙하였으며, 매일 출석을 기록하여 300일 이상 숙식해야만 과거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었다. 과거 시험은 매우 까다로워 보통 수년에 걸쳐 소과에 응시하게 되며, 좀처럼 합격이 어려웠다. 소과에 합격하면 생원·진사의 호칭을 얻고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얻게 되어 대과(大科)에 응시할 수 있었다. 경내에는 문묘(文廟)인 대성전과 강학공간인 명륜당, 기숙사인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있으며 한국 유현을 모시는 동무와 서무가 있다가 없어졌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채 향사만 행해졌다. 1985년부터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 김천

이마트 김천

4.8 Km    0     2024-03-24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로 75 (신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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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연화지

5.0 Km    6     2023-10-26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교동 연화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위치한 저수지로 조선 시대 초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되었던 곳으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황대라는 정자를 지어 시를 읊고 술잔을 기울이며 노닐던 곳이다.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며,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가 좋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도 인기만점인 곳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휴식공간이다.

호박 해물칼국수

호박 해물칼국수

5.2 Km    0     2024-02-07

경상북도 김천시 대학로 98

호박해물칼국수는 경북 김천시 교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칼국수다. 홍합과 굴로 육수를 내고 부추를 넣어 향을 더했다. 이 밖에 군만두, 통만두, 만둣국, 열무막국수, 열무냉면 등을 판다. 특히 고기를 듬뿍 넣고 튀긴 군만두는 칼국수와 곁들여 먹기 좋다. 김천IC와 가깝고, 인근에 연화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김천문화예술회관

5.2 Km    17851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3

2000년 4월 15일 개관한 김천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지방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대지 5,625평에 연건평 3,711평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920석 규모의 대공연장, 192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2개, 분장실 8개, 향토자료실, 국제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다. 3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분수와 광장도 있다. 공연장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를 보고, 듣고, 느끼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시립 국악단, 시립 합창단, 시립 교향악단, 시립 소년소녀 관현악단,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등 시립 예술단이 2001년 창단하여 소속 단체로 상주하고 있으며 시립 예술단은 김천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구,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한다. 매년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공연뿐 아니라 차세대 경북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청년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중소릿길

김호중소릿길

5.2 Km    2     2023-11-07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김호중소릿길은 성악가이지 대중 가수로 활동하는 김호중을 테마로 한 거리이다. 김천시에서 2021년 원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로 이어지는 약 100여 미터의 골목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김호중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특화거리이다. 김호중은 트로트계의 파바로티라는 뜻의 ‘트바로티’로 불리며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이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는 김호중을 모델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될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성실함과 뛰어난 효심, 선행 등 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김천시에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길이다. 보랏빛 거리에는 김호중의 모습과 노래 가사 등을 스토리텔링 벽화들이 있고 피아노로 이루어진 의자에 앉은 김호중 캐릭터 옆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길의 끝에서 만나는 ‘연화지’는 김천8경으로 김천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니 함께 쉬어가기를 권한다.

메타1976

메타1976

5.3 Km    0     2024-02-14

경상북도 김천시 조각공원길 330-137

메타 1976은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다. 건물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전망도 좋고 분위기 좋기로 이름난 대형 베이커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피스타치오 크림이 올라간 메타 슈페너다. 이 밖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다. 단체석 및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김천포도축제

김천포도축제

5.3 Km    1     2024-07-24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 김천종합스포츠타운
054-421-2532

달라졌다, 새로워졌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올해 김천포도축제는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놀이터, 어린이 뮤지컬, 추억 체험존, 포도의 달인, 샤인머스켓 네이처 팜 등 다양한 체험·참여 행사가 준비 되어 있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박지현, 왁스, 한혜진의 아름답고 달콤한 샤인 콘서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김천포도 축제는 샤인 맛슐랭 디저트존, 감성농부 마켓 등 다양한 우리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부스까지 준비 돼 있어 먹고, 체험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조각공원(강변조각공원)

조각공원(강변조각공원)

5.4 Km    1     2023-12-22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258-6

조각공원은 직지천변의 옛 우시장 땅에 있다. 이곳은 18,500㎥의 부지에 여러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중앙의 분수대 및 기념탑을 중심으로 조형 조각물, 정자, 수목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 덕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갖가지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긴다.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까지 마련되어 있는 강변도로를 따라 산책에 나서는 사람도 많다.

계림사(김천)

5.7 Km    20789     2024-06-14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1길 212

계림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신라 눌지왕 3년(419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창건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하지 않으며 1832년(순조 32) 성일이 중창하였고, 1922년 춘담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응향각, 칠성각, 요사가 있다. 유물로는 마애비로자나불좌상과 높이 20m, 넓이 5m에 이르는 대형 괘불탱화가 전한다. 이 탱화는 언제 누가 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가뭄이 심할 때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가에 모셔 놓고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계림사 이름의 유래는 풍수지리로 볼 때 산세가 드세어 좋지 않은 사건이 많으므로 아도가 이를 미리 알고는 마을사람들에게 절을 짓고 닭 천 마리를 기르면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아도가 일러준 곳에 절을 지어 닭을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기르던 닭이 자꾸 죽어 절 이름을 아예 계림사(鷄林寺)라고 고치고 닭 기르는 것을 대신했다고 한다. 또 계림이라는 말은 신비스러운 숲이라는 뜻도 되며, 절을 짓고 좋지 않은 일이 일체 없어져 경주의 계림과 같은 신비의 숲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계림사가 자리잡은 감문산에는 예로부터 명당은 많으나 묘는 들어서지 않았다. 명당이라고 해서 묘를 쓰기만 하면 마을 입구에 있는 쌍샘의 물이 변하여 마실 수 없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일은 최근에도 종종 일어나 마을사람들이 산을 뒤져 몰래 매장한 묘를 파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