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김호중소릿길은 성악가이지 대중 가수로 활동하는 김호중을 테마로 한 거리이다. 김천시에서 2021년 원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로 이어지는 약 100여 미터의 골목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김호중을 주제로 조성한 관광특화거리이다. 김호중은 트로트계의 파바로티라는 뜻의 ‘트바로티’로 불리며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이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에는 김호중을 모델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개봉될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로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성실함과 뛰어난 효심, 선행 등 사회에 끼친 선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김천시에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길이다. 보랏빛 거리에는 김호중의 모습과 노래 가사 등을 스토리텔링 벽화들이 있고 피아노로 이루어진 의자에 앉은 김호중 캐릭터 옆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길의 끝에서 만나는 ‘연화지’는 김천8경으로 김천벚꽃 명소로도 유명하니 함께 쉬어가기를 권한다.
이용안내
수용인원 : 제한 없음
주차시설 : 있음(임시 주차시설 10대)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이용가능시설
벽화 조성거리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9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