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제천 입석리 선돌은 제천시 입석리로 진입하는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석리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선돌이 세워져 있다고 붙여진 것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을 쌓아 만든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에서 돌을 던져 선돌에 올라가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기자 신앙이 전해지고 있다. 이 선돌은 마고 할미들이 힘자랑 승부 내기를 하면서 던진 돌이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입석리 주민들은 1974년부터 선돌회를 조직하여 선돌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10월에 입석리 선돌제를 지내고 있다. 선돌은 청동기 시대의 큰돌 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입석리 선돌은 제일 아래에는 높이 66㎝의 널따란 돌 3개가 놓여 있고, 그 위에 높이 96㎝, 너비 140㎝, 두께 96~116㎝ 크기의 돌 3개가 중앙부를 이루고 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높이 245㎝, 너비 258㎝, 둘레 654㎝의 커다란 돌이 놓여 있어 모두 7개의 돌이 하나의 고인돌을 이루고 있는 매우 특이한 형태이다.
19.1Km 2024-07-2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49길 47
청풍월드니스글램핑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부지내에 다른 민가가 없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캠핑 식기들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 화장실, 샤워시설, 온수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레저와 산악바이크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19.1Km 2024-08-2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590
043-853-7774
충주댐 가든은 한식 전문점으로 민물회와 매운탕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불고기정식과 한정식이 유명한데 일품 한정식, 수라 한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메인홀은 넓어 단체 손님을 맞기에 적합하며 모임을 위한 노래방 기계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를 하면서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19.1Km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0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자연생태 전시관, 생태프로그램, 그리고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돕는 생태체험 공간이다. 생태감수성은 자연을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이곳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개인 누구나 생태감수성을 깨닫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지하와 지상 3층, 용교생태공원,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미끄럼틀과 놀이 기구들이 있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공간이다. 1층과 2층은 생태 관련 도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생물종의 습성과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 자연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교생태공원의 경우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소금쟁이, 수련, 물고기 등 여러 수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왜가리와 같은 철새가 들르는 곳이다. 별관에서는 기념품을 만들고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자연과 생물을 이해하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과학탐구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충주 고구려 천문과학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 충주 기상과학관 등이 있다.
19.1Km 2024-10-28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누각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3대 익랑 누각 중 하나로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양식이고 현판은 우암 송시열의 친필이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다.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3칸의 2층 누각과 앞면 3칸, 옆면 1칸의 계단식 익랑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안에 송시열, 김수증의 편액과 김정희의 [청풍 한벽루]라고 쓴 현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려 있는 조선시대 누각 건물의 대표적인 예이며, 세 건물 가운데 가장 간결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1872년 대홍수로 망가진 것을 1875년 원래대로 복원하였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이 지역이 수몰되면서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전 및 복원하였다.
19.1Km 2023-07-0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분지동1길 42
치악산과 함께 원주의 진산격인 백운산 자락에 1만여 평 규모의 과수 농원이다. 5,000평에 이르는 배와 복숭아 과수원은 연간 3000상자 이상의 과일을 생산해 내고 있다. 수질이 뛰어나고 일교차가 커서 과일은 물론, 야채류의 맛이 뛰어나다. 과수 농원과 함께 100년 가깝다는 노송림이 짙게 드리워진 편의 시설들 또한 한 폭의 그림 같은 정경을 이뤄낸다. 150~200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식당, 농산물 판매장 등을 갖추어 각종 단체의 야외행사가 가능하고, 직접 생산해낸 농산물의 구입이 가능하다. 매산관광농원에는 편안한 숙박시설은 물론 배구, 족구,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체력단련시설이 있으며, 캠프파이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교육 연회장도 구비되어 있어 단체 연수로도 좋은 장소이다. 이렇게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단체 연수, 유치원 야유회, 자연학습, 주말 가족 나들이, 가족모임, 각종 친목회 장소로 적합하다.
19.1Km 2024-06-03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
민물고기 전시관은 어류 생태 관찰 및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전시관 내 전시 어류는 금강모치, 쉬리, 각시붕어, 황쏘가리 등을 포함해 모두 40여 종이다. 전시 어류에 대한 설명과 수산생물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실내 수족관과 붕어, 메기, 이스라엘잉어를 양식 중인 물고기 양식장, 각종 수생식물과 토종물고기를 볼 수 있는 자연 생태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먹이주기 체험과 선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9.2Km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조선 순조 25년(1825)에 부사 조길원이 세운 관청의 정문으로 고종 7년(1870)년에 고쳐 지었고, 1985년에 청풍문화유산단지 안으로 옮겼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3개의 문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 문은 부사가 출입했고 양쪽 문은 평민이 출입했다고 한다. 2층에는 난간을 둘렀으며 사방이 탁 트여 멀리 있는 적의 동정을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도호부절제아문(都護府節制衙門)’이라는 현판은 건물을 세울 당시에 부사 조길원이 썼다고 한다.
19.2Km 2024-08-16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청풍부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청풍면 읍리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 복원하였다.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번 개축한 기록이 있다. 건물 내부에 청풍관이라는 현판이 있다. 건물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 1칸은 마루를 깔고 뒤쪽으로 방이 있으며 왼쪽 2칸은 마루에 난간을 둘러 마치 누각처럼 꾸몄다. 청풍 지역의 관아 건축 중 유일하게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이다.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병헌은 옛 청풍부의 중심 건물로서의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관아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19.2Km 2023-12-13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 후산리 고가는 청풍문화재 단지 안에 있는 전통가옥이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되게 되자 청풍면 후산리에 있던 옛 가옥을 옮겨온 것이다. 수몰 전에는 사람이 거주했으나 지금은 청풍문화재 단지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ㄱ자 모양의 안채만 남아있지만 일반적인 예로 보아 안마당 앞에 사랑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넌방 쪽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고, 부엌 쪽은 사람 인(人)자 모양인 간결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어 오래된 양식을 보여준다. 가옥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주위로는 막돌 담장을 둘렀고, 가옥의 동쪽 뒤편 담장 앞에는 단칸 규모에 이엉을 얹은 아담한 광이 자리 잡고 있다. 집 안에는 수몰 전에 사용하던 가재도구 및 농기구를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제천 후산리 고가는 평면 형식, 가구 형식 등에서 농촌 지역의 부농 주거로서의 전통적인 건축 형태를 잘 간직하고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 양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안방 뒤에 수납공간인 윗방과 대청 한구석에 상제례를 위한 상청을 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