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내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건축물이다. 조선시대 청풍부의 동헌으로 부사가 집무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청풍면 읍리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 복원하였다. 숙종 7년(1681)에 부사 오도일이 창건하였으며 그 후에도 여러 번 개축한 기록이 있다. 건물 내부에 청풍관이라는 현판이 있다. 건물은 2단의 기단 위에 세운 정면 6칸, 측면 3칸 규모이다. 전면 1칸은 마루를 깔고 뒤쪽으로 방이 있으며 왼쪽 2칸은 마루에 난간을 둘러 마치 누각처럼 꾸몄다. 청풍 지역의 관아 건축 중 유일하게 단청을 하지 않은 건물이다. 관아 건물과 함께 원래의 배치 모습으로 복원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제천 청풍 금병헌은 옛 청풍부의 중심 건물로서의 상징성과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이 잘 표현된 지방 관아라는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유모차 대여 : 없음
신용카드 가능 : 없음
문의 및 안내 : 043-641-5532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청풍문화재단지]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 관람종료 한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상세정보
입 장 료
[개인]
- 일반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
- 일반 2,5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8,00원
화장실
있음(문화재 단지 화장실/ 남녀 구분)
한국어 안내서비스
문화해설사 가능 043-641-4312 (사전예약)
위치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