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재골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제소재골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제소재골야영장

인제소재골야영장

10.4Km    2025-08-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냇강효자길 366

소재골 야영장은 군사지역인 원통에 있다. 원통에서 서화리 쪽 칠성 고개를 넘어 왼쪽 인북천 상류로 들어가야 한다. 군사보호 구역이라 오랫동안 청정지역으로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그 때문에 소재골 야영장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계곡에는 성인과 어린이가 따로 즐길 수 있는 높이의 물막이를 따로 설치하고 넓은 가림막을 덮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사방으로 높은 봉우리가 막고 있어 다른 곳보다 일찍 해가 지지만, 모닥불을 피우고 밤하늘의 별과 달을 구경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시래원

10.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57
033-481-4200

양구 시래원은 전국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구군 해안면(펀치볼) 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 전문음식점이다. 해안면 시래기는 일교차가 큰 청정 지역에서 자라나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을 낸다.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가맛집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시래기 정식에는 다양한 시래기 요리가 올라온다. 시래기밥, 시래깃국, 시래기나물을 포함한 한 상이 차려진다. 시래기를 넣어 지은 밥에 양념장을 살짝 얹어 슥슥 비벼 먹는다. 시래기 된장국을 넣어 비벼도 된다.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좋다. 모든 음식은 양구 방산면 특산물인 백토로 만든 600년 전통의 양구 방산 자기에 담아 나온다.

양구 국토정중앙배꼽마을

양구 국토정중앙배꼽마을

10.8Km    2025-09-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봉화산로 425

국토 정중앙 배꼽마을은 강원 양구군 양구읍에서 인제 방향으로 약 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양구의 주산인 봉화산을 배경으로, 양구 최대의 곡창지대인 창리 뜰을 품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도촌리, 창1리, 창2리의 세 행정 부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토의 지리적 중심점이 위치해 마을의 가치와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 주민들은 순박하고 정이 많기로 알려져 있으며, 공동체적인 삶이 유지되고 있다.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우리 전통의 색과 미적 정서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두타연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10.8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두타연은 민통선 지역으로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출입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며, 방문 당일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GPS 착용 후 인솔에 따라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한다. 두타연주차장 → 생태탐방로 → 두타연주차장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해야 한다. 두타연은 수입천의 지류인 사태천이 산간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과정(감입곡류하는 과정)에서 굽어진 물굽이가 절단(곡류절단)되어 형성된 폭포와 폭호(瀑壺, plunge pool)이다. 폭호는 폭포 밑에 깊게 파인 둥글고 움푹한 물웅덩이를 가리키며, 이는 낙하한 물이 자갈 등과 함께 폭포 아래 부분을 갈아내거나(마식작용을 하거나) 수압으로 뜯어내는 작용(굴삭작용)을 함에 따라 형성된다. 한편, 두타연이라는 지명은 부근에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출처 :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DMZ 평화의 길]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DMZ 평화의 길]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

10.8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

두타연 피의능선 코스는 총 16.7㎞ 길이로 2.7㎞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 → 두타연 → 금강산 가는 길 통문 → 삼대교 통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두타연은 남북한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서로 어우러지며 만들어 낸 걸작으로 양구 지역의 거친 자연을 굽이치며 (감입곡류) 바위를 깨고 부수며(곡류절단) 멋진 풍경을 만들어 냈다. 두타연에서는 거친 물줄기의 모습과 함께 폭포, 그 밑에 넓게 형성된 폭호(폭포 밑에 깊고 둥글게 파인 웅덩이),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자갈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만들어 낸 포트홀(Pothole)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삼대교 통문은 DMZ 평화의 길 양구 ‘금강산 가는 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통문 너머로는 군사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휴전선의 남방한계선과 초소를 확인할 수 있다.

국토 정중앙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만나다

국토 정중앙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만나다

11.0Km    2023-08-09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가정할 때 국토 정중앙에 자리한 곳이 양구다.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마치 화채그릇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펀치볼과 도솔산 해병대전투전적지 등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상흔의 고장이다. 국토의 가장 끝자락에서 수려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안보여행의 최적지라 할 만하다.

국토정중앙천문대

국토정중앙천문대

11.0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 국토정중앙)

국토정중앙천문대는 강원 양구군에 위치한 천문대로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반도 정중앙 부근에 천문대를 건설하여 2007년 개관했다. 천문대 내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별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천문대를 관람하며 별자리와 행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의 천문정보와 더불어 여러 학습 체험이 가능한 전시실과 디지털 가상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캠핑장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캠핑장

11.0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국토정중앙로 127

DMZ의 밤하늘은 맑고 투명하다. 국토정중앙공원천문대는 쏟아져 내리는 DMZ의 별을 고스란히 관측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이 코스는 국토정중앙공원천문대에서 캠핑을 하면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주변에 박수근미술관, DMZ자생식물원 등을 돌아보는 DMZ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국토정중앙천문대야영장

국토정중앙천문대야영장

11.0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6

양구의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 국토 정중앙 부근에 위치한다. 주망원경으로 80cm 반사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최신의 천문 정보와 더불어 여러 학습 체험이 가능한 전시실과 디지털 가상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이 설치되어 있다. 천문대에서 함께 운영하는 캠핑장은 총 38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절반은 데크사이트, 절반은 잔디 사이트에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다. 천문대 관람 등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 좋고, 천문대가 위치한 곳인 만큼 밤이면 쏟아지는 별들을 보는 운치를 누릴 수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

국립DMZ자생식물원

11.1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최북단, 과거의 상처를 품은 땅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펀치볼)에 자리하고 있다. 2016년 10월 개원 이후 분단의 땅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총 18ha 규모의 식물원에는 약 1,200여 종의 식물이 있으며, 이 가운데 희귀 및 특산식물 141종과 북방계 식물 600여 종이 특별 보전·관리되고 있다. 또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와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물원은 총 10개의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MZ의 다양한 생태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북방계식물원에서는 남한에서 보기 힘든 북방계 식물을 만날 수 있고, 희귀·특산식물원은 멸종위기와 지역 특산종을 볼 수 있다. DMZ를 대표하는 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며, 특히 WAR가든은 전쟁의 상처와 자연의 회복을 함께 담아낸 공간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 생태·평화·안보의 의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연구와 보존의 장이다. DMZ 및 접경지역의 산림생물다양성 조사와 수집, 희귀 식물 증식 연구, 생태 복원 연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통일 이후를 준비하며 북한 산림 자원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식물 하나하나를 통해 DMZ의 숨결과 자연의 힘을 느끼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분단의 땅’을 ‘평화의 숲’으로 바꾸어가는 희망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