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탄금대와 탄금대공원

13.4Km    2024-10-04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이다.

하늘재 트레킹

13.4Km    2024-09-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하늘재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이 재위 3년(156)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이다. 남한강의 수운을 이용해 한강 하류까지 일사천리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이유로 인해 하늘재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하늘재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시도했으며 고려 시대 [홍건적의 난]으로 공민왕이 몽진할 때도 이 길을 이용했다.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피난길이기도 했다. 하늘재 트레킹 코스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미륵대원지가 코스의 시작점이다. 미륵대원지는 월악산 산골짜기에 조성된 석굴을 주불전으로 하는 절터로 충주 미륵리 석조여래입상, 충주 미륵리 오층석탑, 삼층석탑, 석등, 불상 대좌 등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절터를 지나 올라가면 하늘재 탐방로를 발견할 수 있다. 약 4km 울창한 숲을 따라가는 탐방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다. 이후 전망대에 오르게 되면 만수봉, 포암산, 부봉, 마패봉에 걸친 백두대간의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김시민장군 충민사

13.4Km    2024-06-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김시민장군 충민사는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과 문숙공 김제갑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사당이다. 김시민(1554~1592)의 자는 면오, 본관은 안동으로 선조 11년(1578) 무과에 급제하고 선조 24년(1591) 진주판관이 되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진주목사로 사천, 고성, 진해에서 적을 격파하고 영남우도병마절도사에 올랐다. 그 후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 명의 군사와 백성으로 2만여 명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투 후 숨어 있던 적군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김시민은 선조 37년(1604) 선무공신 2등에 추록되고 뒤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김제갑은 자는 순초, 호는 의재, 본관은 안동으로 명종 8년(1553)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선조 14년(1581) 충청도관찰사에 올랐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됐고 그의 부인 이 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김시민은 진주 충렬사에 제향 되었으나 고종 3년(1866) 훼철되어 김제갑의 충열사에 합사 하였는데 1976년 묘소를 이곳으로 옮기고 충민사를 세웠다.

조령산

13.5Km    2024-09-23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 문경새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조령산 *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 능선을 이루는 산으로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조령산은 충북 쪽으로 암벽이 발달하였고, 경북 쪽은 주흘산과 마주하며 그 사이에 문경 제1, 제2, 제3관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화령(3번 국도)에서 제3관문까지 능선 길은 암벽이 있어 등산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또한 주위에는 신선봉과 마패봉이 있어 비경을 이루며 조령산 자연휴양림도 조성되어 있다.

* 조령산의 추천 산행 코스 *
산세가 웅장하고 해발도 높지만, 고도 529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여러 등산 코스 중 안전하게 그 진수를 즐기려면 이화령 ~ 조령샘 ~ 정상 ~ 깃대봉 삼거리 ~ 제3관문 코스가 좋다.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주흘산이, 남쪽으로는 백화산과 이화령 고갯길이, 북으로는 신선봉과 부봉 사이로 월악산이 보인다.

*주요 야생화 - 병아리난초, 꼬리진달래, 가는잎향유

충주농협 탄금한우타운

13.5Km    2024-10-18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64
043-843-0092

충주IC나 북충주IC에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탄금한우타운’은 최고 등급의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90여 대의 동시 주차는 물론 대형버스까지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충주농협 직영 한우 전문식당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상차림비를 내고 고기를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 3층은 전문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둠, 스페셜모둠, 특수부위, 등심 등 한우구이부터 갈비탕, 육회, 한우 우거지, 한우 불고기,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충주댐가든

충주댐가든

13.5Km    2024-08-2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590
043-853-7774

충주댐 가든은 한식 전문점으로 민물회와 매운탕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불고기정식과 한정식이 유명한데 일품 한정식, 수라 한정식은 하루 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메인홀은 넓어 단체 손님을 맞기에 적합하며 모임을 위한 노래방 기계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식사를 하면서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목도강변유원지

목도강변유원지

13.5Km    2024-08-2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괴산군 불정면의 목도강변은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위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다. 목도강변은 예부터 마포나루에서 출발한 소금 배가 목계나루를 거쳐 들어와 정박하던 곳이다. 남한강의 지류로서 맑은 물과 수려한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괴산군에서는 목도강 수변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수욕장을 개장했다. 화장실, 샤워실, 급수대 등 편의시설과 함께 400여 미터의 모래사장과 솔숲을 조성했다. 강변 산책로와 전망대도 조성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목도강수욕장 근처에 목도리마을에는 매월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 장이 서는 목도시장이 있다. 긴 세월 동안 자생적으로 형성된 전통시장이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좋다. 강과 가까이 위치해 있어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다. 또, 가까운 곳에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 진안군 이방우와 대군의 첫째 아들인 봉영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청덕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성불산자연휴양림

성불산자연휴양림

13.6Km    2024-11-01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
043-830-2679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사계절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괴산군에서 2009년부터 255억 원을 투입해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81㏊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생태공원, 숲관광 메가시티,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학습관, 산림문화휴양관, 한옥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숲속의 집 10동, 미선향테마파크 등은 공사를 마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끝마쳤으며, 빠른 시일내에 생태공원,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숲관광메가시티, 한옥체험관의 공사를 완료해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단지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여백과 낙엽 향 가득한 하룻밤

13.6Km    2023-08-08

충주의 캠핑장들은 가을 캠핑의 묘미인 ‘여백의 미’가 도드라진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주말에 많이 북적이지 않는다. 반딧불오토캠핑장은 옛 초등학교터에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초입에는 수십미터 솟은 플라타너스가 반긴다. 주변의 충주댐과 탄금대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꿀 코스다.

대영힐스CC

대영힐스CC

13.7Km    2024-07-17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성종두담길 114

대영힐스 CC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하였다. 力 (힘 력), 靑(푸를 청), 美(아름다울 미)로 이루어진 세 개의 코스에서 보듯 각 코스마다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울에서 한 시간대의 거리로, 중부 내륙 고속도로 충주 IC에서 3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