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나무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나무집

14.1 Km    17537     2023-06-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339-1
043-846-0608

샤부샤부는 꿩뼈를 넣어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미나리, 버섯 등을 넣어 함께 팔팔 끓이고, 고기를 살짝만 담갔다가 먹어도 입에서 녹아내릴 듯이 사라지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비린 냄새도 전혀 없다.

괴산 정인지 묘소

괴산 정인지 묘소

14.2 Km    3245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외령로1길 24

괴산 정인지 묘소는 조선 초기의 대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학역재(學易齋) 정인지(1396∼1478)의 묘소이다. 태종 14년(1414)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고려사>, <용비어천가>, <태조실록> 등 각종 편찬 사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로 집현전 직제학, 부제학 등을 지내면서 성삼문, 신숙주, 최항과 함께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창제하는데 공을 세웠다. 단종 1년(1453) 계유정란 때 세조를 도와 공을 세워 1등 공신이 되고 영의정에까지 올랐다. 단종∼성종 연간에는 학덕을 갖춘 정치가로서 민심을 진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저서로는 <역재집> 있다. 묘 앞에는 묘비 1기가 서 있는데 대리석으로 만든 갓이 없는 높이 250cm, 90cm의 크기이다. 비문은 강희맹이 지었다고 전한다. 묘비 앞으로는 상석과 장명등이 서있고, 좌우로 문관석과 망주석이 서 있다. 묘소 아래에 서거정이 지은 신도비가 있었는데 유실되어 1958년 서거정이 지은 비문을 윤보선이 쓰고 성락서가 제전을 써서 다시 세웠다.

월악산 월송가든

월악산 월송가든

14.2 Km    19402     2023-04-22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2길 7
043-651-6478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월악산 월송 가든은 월악산 근방 맛집으로 유명하다. 주변에 계곡을 볼 수 있고 식당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등산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 이용한다. 대표 메뉴는 깨끗한 물과 직접 생산한 신선한 야채와 한약으로 요리한 토종닭 백숙과 현지에서 생산된 콩으로 가마솥에 직접 만든 두부를 요리한 손두부 버섯전골이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감자전과 도토리묵으로 구성된 월송 세트 메뉴에 동동주를 곁들인다면 등산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천등산캠핑장

천등산캠핑장

14.3 Km    0     2024-07-26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512-2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천등산 캠핑장은 삼탄역과 가까워 백패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윗마을과 아랫마을, 숲속으로 나뉘어 있고 바닥은 파쇄석과 자갈 두 가지로 돼있다. 캠핑장 곳곳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어 수확철이면 윤기 흐르는 사과를 직접 따서 시식할 수 있고 어른 무릎 정도 깊이의 백운 계곡엔 버들치, 피라미, 다슬기 같은 것들이 많아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가능하다. 여름철엔 대형 수영장도 운영한다. 캠핑장 내부에 텃밭이 있어 상추, 깻잎, 고추 등 캠핑요리 시 누구나 뽑아 먹을 수 있고, 특히 천등산 캠핑장은 야경으로 유명하다. 밤 11시부터 매너 타임이 실시돼 늦은 밤 소음은 삼가야 한다.

목도양조장

14.3 Km    2     2023-02-10

충청북도 괴산군 목도로2길 10 목도양조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목도양조장은 1931년 괴산군 괴산면에서 유증수(柳曾秀)님이 대성사 양조장을 창업하여 막걸리를 첫 생산하였으며 그 후 일본인 주조업자 토본고길土本高吉이 1920년 건축한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근대공장을 1937년 인수하여 괴산 주조 주식회사 목도공장의 상호로 확장 이전하였다. 해방 후 1955년에는 괴산 목도양조장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1931년부터 유증수, 유종희, 유기년, 이순근, 유기옥 등 5명의 대표가 3대를 이어내려오면서 근대문화유산인 충청북도 등록문화재 목도양조장 5개 건물의 보존과 함께 전통막걸리와 약주를 생산하고 있다.

목도장 / 목도시장(4, 9일)

14.3 Km    10840     2023-08-1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목도로2길 10
043-834-0123

ㄱ자 모양의 형태이며, 점포들의 간판 인테리어가 통일감이 있어 깔끔한 인상을 준다. 강과 가까이에 위치하여 신선한 어죽과 매운탕이 유명하고, 특산물인 사과, 오이, 꿀배, 방울토마토, 감자, 송이버섯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인 목도 양조장도 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괴산군청)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14.4 Km    27006     2024-07-29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제천 덕주산성

제천 덕주산성

14.4 Km    30983     2024-08-1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제천 덕주산성은 월악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상덕주사를 중심으로 그 외곽을 여러 겹으로 둘러쌓은 석축산성이다. 월악산 남쪽 자락 일대는 남과 북을 잇는 도로의 길목으로 예로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다. 신라 경순왕의 첫째 딸 덕주공주가 월악산에 머물면서 지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이라 하여 덕주산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덕주골로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성벽이 외성이고 하덕주사에서 마애불을 향해 올라가다가 도중에 보이는 성벽이 내성이다. 고려 고종 43년(1256) 몽골군이 충주를 공략하자 갑자기 구름, 바람, 우박이 쏟아져 적군들은 신이 돕는 땅이라 하여 달아난 전설이 있다. 또 조선 말기에는 명성왕후가 흥선대원군과의 권력다툼에서 패배할 것을 예상하고 은신처를 마련하려고 이곳에 성문을 축조했다고 전한다. 이 산성은 고려 때 몽고의 침입과 조선조 임진왜란, 병자호란으로 인해 수차례 파괴되어 현재는 홍문관만 남아있다. 누각이 없어진 석문에는 담쟁이넝쿨이 자라있다. 제천시에서는 문화재 복원 사업으로 성곽 2,560m, 초루 3동을 복원하였으며 현재는 안팎으로 5겹의 성벽이 남아 있는데 그 축조 연대가 각각 달라 성을 축조하는 방법에 관한 귀중한 자료이다.

청덕사

청덕사

14.4 Km    14989     2024-07-18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한불로청덕2길 14

청덕사는 조선 순조 31년(1831)에 태조 이성계의 첫째 아들인 진안대군 이방우와 대군의 장자인 봉령후 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으로 건립되었다. 이방우는 고려 공양왕 초에 밀직부사로 부친이 혁명의 뜻이 있음을 알고 함흥에 은거하다가 죽었다. 후에 진안대군에 추봉 되었으며, 해주의 지청사에 배향되었다. 청덕사로 현판을 붙인 것은 대군이 청빈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청덕’이라 이름했다고 한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청덕사’란 편액이 걸려있다. 내·외삼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으며, 외정에 연못을 조성하였다. 외정 안에 1933년 후손 이태호가 인도교를 창립하고, 이를 기념하여 교리를 적어 세운 인도교창립기념비가 있었는데, 일제 때 일인들이 이곳을 참배했다고 하여 광복 후 주민들에 의해 일부가 파손되었던 것을 2011년 철거하였다.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악 소리나는 험준한 월악산에 오르다

14.4 Km    1211     2016-09-28

월악산은 달이 뜨면 신령스러운 영봉에 걸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17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덕주골에서 시작하는 산행코스는 덕주사와 마애불, 송계삼거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6km의 코스로 영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코스는 험하기로 소문나 있다. 기암괴석과 함께 충주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