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Km 2024-10-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201
010-3358-3910
뒷산 줄기에 감싸인 채 드넓은 바다를 마당처럼 펼친 곳이 사랑해펜션이다. 아기자기한 미조리의 어촌마을을 고즈넉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해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지루하지가 않다. 풍경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마라톤을 즐기거나 사이클을 타기에도 좋다. 너무 액티브한 것이 싫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새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쌉싸래한 공기를 마시며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설리해수욕장까지는 왕복 40분 거리이며, 설리해수욕장을 지나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는 왕복 1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펜션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들어놓은 이불에 파묻혀 찌든 몸과 마음을 꿈나라로 보내는 것도 좋다. 알토란 같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권할 만한 일. 베란다에 나가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다도해와 떠다니는 배가 시선을 붙잡는 미조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교편생활을 하다 양식업으로 업을 바꾼 부친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한 주인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위해 남해 끝자락 미조리까지 오게 되었단다. ‘해사랑전복마을’은 펜션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13.0Km 2025-07-30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해안로 27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 시내로 향하는 길에 건강한 한상차림을 내는 한식당이 있다.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 모다기 식당이다. 이곳은 연잎밥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데, 커다란 연잎에 싸인 찰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연잎밥 정식과 보리굴비 연잎밥 두 가지로 단출하다. 보리굴비 연잎밥에는 기본 메뉴에 커다란 보리굴비가 함께 나와 짭조름한 생선구이를 함께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연잎밥은 찰밥에 대추와 밤, 은행 등 건강한 재료들이 가득 들어 있으며, 연잎 향이 깊이 배어 있어 맛이 좋다. 여기에 잡채와 보쌈 고기, 된장국 등 정갈한 반찬들을 곁들여 먹으면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이 완성된다. 근교에는 오동도와 여수 해상케이블카, 아르떼 뮤지엄 등이 있어 연계하여 여행하기 좋다.
13.0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93
노블호텔은 돌산대교를 지나 여수 가막만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돌산도의 아름다운 경도 앞바다와 어촌마을을 전경으로 해돋이, 해넘이와 여수 밤바다 야경 등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오션뷰와 시티뷰, 온돌룸, 패밀리룸 등 방문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객실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일반 고객을 위한 더블룸과 트윈룸, 디럭스룸 등 기본 객실은 기본이며 프라이빗 풀빌라룸은 취사가 가능하며 개인 수영장이 룸 안에 있어 물놀이와 휴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객실이다. 최대 인원 8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모여 1박을 하며 숙박을 할 수 있다. 펫룸을 이용할 경우 6kg 이하의 반려견 최대 2마리까지 동반이 가능하나 맹견은 투숙이 불가하다. 식기, 배변판, 패드, 방석은 구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용 사료는 별도로 준비해서 입실해야 하며 객실 내 반려견만 두고 외출은 절대 불가하다. 근처에는 여수 라마다호텔의 짚트랙과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있고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핫플레이스인 여수낭만포차거리가 있어 다이내믹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기 좋다.
13.1Km 2025-12-11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9 (공화동)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해양, 기상 전문 과학관으로 해양과 기상의 대한 과학적 원리와 정보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제공한다. 날씨놀이체험관,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해양기후변화관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들에서 기상과학과 원리를 이해하고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와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3.1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93
남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자락인 미조항 조금 못 미쳐 해사랑전복마을이 나온다. 전복 양식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2003년에 식당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직접 양식한 신선한 활전복으로 다양한 전복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산물은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이 공급하고 있다. 전복죽을 끓일 때는 전복 껍데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고, 전복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살에 칼집을 낸 뒤 직접 짠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굽다가 은근한 불에서 마무리한다.
13.1Km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81
여수 최초 스카이비치 "오션힐호텔" 은 고래의 큰섬 이라 불리우는 대경도 바다 앞에 위치해 있다. 전객실이 오션뷰인 오션힐호텔은 여자만을 감싸 안은 돌산의 눈부신 야경과 일출, 그리고 잔잔하고 조용한 바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여수 해양관광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19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 그리고 그 곳에서 보는 바다는 오션힐호텔의 또 다른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13.1Km 2024-11-27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60
여수야호스텔펜션은 전남 여수시 종화동에 위치한 신축 호텔형 펜션으로 관광지와 가까워 이동하기 편하며 주차장이 많아서 차량 방문도 편리하다.
13.1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00-7 (종화동)
삼국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여수는 통일 신라시대에 작은 마을에 불과하여 고으리라고 하였다가 고려 태조 23년(940) 처음으로 여수라 했다고 전한다. 여말 선초부터 수군기지로 부각되기 시작한 여수는 성종 10년(1479)에 전라좌수영으로 승격되고, 고종 32년(1895) 혁파되기까지 417년 동안이나 남해안 방어의 주진으로 국방상 중요한 임무를 다해왔다. 또한, 1948년 여, 순 사건 발발로 이념 싸움의 비극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여수는 오래된 역사와 지리적 위치에 따른 다양한 지역문화가 발전하였다. 이에 여수시문화원은 지역의 고유문화 전승과 발전을 위해 향토유물 자료관 운영, 유적지 순례 등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향토 문화를 계승하여 현대 문화와 접목시키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3.1Km 2025-12-03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해안로 57
낚시꾼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여수시 돌산읍 하멜선어횟집은 각종 선어, 왕갈치, 우럭, 뽈락 등을 전문으로 한다. 활어회와는 또 다른 매력의 선어는 쌈 야채가 아닌 묵은지와 김에 주로 싸 먹는다. 하멜선어횟집은 예약하고 매장에서 먹어도 좋고 포장도 가능하다. 내부는 4명씩 앉는 테이블이 줄줄이 식당 내부를 채우고 있어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포장으로 먹을 때는 회 접시를 싼 랩에 생선의 종류는 물론, 등살, 뱃살 등 부위와 더불어 무엇을 찍어 먹어야 더 맛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적어준다. 동네 맛집이지만 늘 손님들이 가득 찬 곳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돌산공원, 라마다 짚트랙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