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충주 추평리 삼층석탑은 추평리 탑평 마을에 있으며 탑 주변의 경작지와 인근 민가 일대까지 주초석과 많은 기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추평리사지의 암자로 추정되는 뒤쪽 8부 능선상에도 많은 기와가 확인되고 있다. 절 이름은 밝혀진 바 없으나 근처에서 발견되는 유물들을 통해 고려 전기인 11세기경 축조된 탑으로 추정된다. 이 주변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엄정사일 가능성이 크며, 절터는 3층 석탑이 있는 주변과 인근 민가 일대까지 포함되는 약 3,000평 규모로 추정된다. 삼층석탑은 가종 문화재 자료에 단층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지금은 기단 갑석 아랫부분이 시멘트로 고정되어 있어 확인할 수 없으며 남아있는 탑신의 비례도 균형을 잃고 있어 일부 층의 탑신이 유실된 것으로 생각된다. 2매의 판석으로 조성된 기단 갑석 위에 초층 탑신이 놓였는데 이점은 각 층이 같다. 탑신의 양쪽에 우주가 모각 되었다. 낙수면은 급하며 옥개에는 전각의 반전이 있으며 탑신 괴임은 생략되었다. 옥개의 양쪽 끝에는 풍경원공의 흔적이 또렷하고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다. 상륜부에는 복발로 보이는 부재가 남아있다. 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갖춘 일반형의 석탑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3층까지 남아있다. 탑 주변에서 토기 편 외에 수막새 기와, 백자발 등 다량의 유물이 확인되고 있다.
15.2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1170
소백산맥의 지맥인 계명산의 북동면에 있으며 휴양림 전면에는 충주호가 바라다 보이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휴양림 규모는 작지만 깨끗하고 외국의 어느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하층식생으로 잡관목이 주로 생육하고 있으며 남서 방향으로 주위의 경관이 양호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이며 가을이면 단풍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수안보온천, 속리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 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 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산림 속에 통나무집이 있어 도심 속에서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정취를 자아낸다.
15.4Km 2024-07-1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예술로 102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수용하고자 설립된 문화 예술 공간이다. 2008년 개관 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지역에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음악회, 연극,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발표회와 세미나 또한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600석의 대공연장과 200석의 다목적실,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15.5Km 2023-02-16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길 19
충북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옛 추평초등학교 자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2013년 07월 충청북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야영장업 관광사업등록을 하였고 현재 63면(규격 10M*8M=80㎡, 24평)의 주차가 가능한 넓고 쾌적한 캠핑사이트와, 각각의 독특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4대의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임.
15.6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737
국내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댐인 충주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를 잇는 댐으로 남한강을 막아 수자원 확보 및 홍수 피해 방지,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충주댐 좌안 정상에는 물 전시관, 기념탑,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우안 정상에는 물레방아 휴식 공간, 헬기장, 충주호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충주나루가 위치해 있다. 충주댐으로 생긴 충주호는 유람선이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높이 97.5m, 길이 447m, 저수용량 27억5천만 평방미터의 댐으로써 본댐 하류에는 높이 21m, 길이 480.7m의 조정지댐이 있다.
15.6Km 2024-06-19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장병산에 있는 신흥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로 대웅보전에 봉안된 석조 나한상이 있다. 신흥사는 1890년에 창건되었고, 1924년에 중건되었다. 이곳의 십육 나한 중 현재 4구만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모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4구의 나한상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크기가 비슷하고,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어서 다른 나한상과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목구비와 두건의 모습, 삼도, 의문, 옷 주름 등 상반신부터 하반신의 표현이 섬세하게 드러난 나한상으로 불상 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석조 나한상은 근래에 채색하여 본래의 색상은 알 수 없으나 원형은 잘 보존된 상태이다. 원래 토제불상 1구와 석고 나한상이 6구 있었는데 토제불상은 훼손이 심해 땅에 묻고, 북쪽 바위벽에 있던 목이 잘린 나한상 2구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엄정면 일대는 고려 시대에 큰 사찰이 있던 곳으로 신흥사 석조 나한상은 이 절터에서 다른 유물과 함께 출토되었다. 나한상들을 통해 신흥사는 십육 나한을 봉안하는 나한 도량으로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15.6Km 2024-07-10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임호서원(臨湖書院)은 1693년(숙종 20)에 오봉산 기슭 성악사당(城嶽書堂) 옛터에 세워 표남계(表藍溪). 홍허백(洪虛白). 채난재(蔡:1齋). 권동계(權桐溪)의 신위를 모셨고, 채휴암(蔡休巖)을 추배했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팔작기와집으로 약 20평 가량이었다. 건물의 정면에 ‘임호강당(臨湖講堂)’이라고 쓴 현판(懸板)이 있었으며 중앙 1칸은 대청이고 양쪽은 온돌방이었다. 대청에는 중수기(重修記) 2개가 벽에 붙어 있었고, 양방에는 병풍과 제기(祭器)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1989년 신흥리에 이건하여 빈집만 남아 있다. [출처 : 상주시 읍면동]
15.6Km 2024-06-13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족동2길 197
신흥사는 장병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1890년(조선 고종 27) 오영근이 창건했다. 오영근이 약초를 캐러 갔다가 석간수를 발견했는데, 그 물을 마시고 소원을 빌었더니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이후 석간수는 신기한 약효가 있는 샘물로 이름이 났으며 근처에 초가 2칸을 마련하여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건물로는 대웅보전과 삼성각, 용신각, 범종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24년 세워진 것이다. 내부에 아미타불과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의 삼존불이 있고 불상 뒤로는 극락 후불탱화와 지장 탱화, 십일면 관음 탱화 등이 모셔져 있다. 불상 주위에는 십육 나한상이 놓여 있는데, 이 중 4구는 절 부근에서 출토된 것이다. 그밖에 팔각원당형부도 재료와 고려청자 1점이 발굴된 바 있다.
15.6Km 2023-12-05
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충주호 출렁다리는 충북 충주시 종민동에 자리 잡고 있다. 충주호가 안내하는 행복한 둘레길인 종댕이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종댕이길의 명소로 이름 높은 충주호 출렁다리에 서면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별도의 포토존은 없지만, 출렁다리를 포함한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념사진으로 남기는 사람이 많다.
15.6Km 2024-05-22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길 271-56
석종사는 충주시의 외곽의 금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대웅전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오화각 및 범종각, 소소원(선방), 안양원, 금봉암, 조종육엽(조실채), 금봉선원, 감로각, 천척루(누각), 회명당(후원), 원흥료(종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출가한 승려만을 위한 공간을 지양하고, 재가자 역시 사찰에 몸담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반인들도 조용히 수양하고 참선하며 불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불교대학을 운영함으로써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한다. 이 밖에도 불설사십이장경, 인천안목 권상과 같은 여러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