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비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비룡

비룡

17.7 Km    0     2024-01-18

경상남도 거창군 공수들6길 17

비룡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가게 앞 골목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새 단장을 하여 깨끗한 외관에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깔끔하다. 각종 모임을 하거나 손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다. 점심에도 좋은 가격에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중화요리를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홀에는 10개 넘는 좌석과 12개의 룸, 2개의 특실이 있어 상황에 따라 미리 공간을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거창 사람이라면 비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알려진 맛집이다. 주변에 거열산성군립공원, 거창생태공원 등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전망대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전망대

17.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덕유산국립공원 적상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 적상호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 굴뚝처럼 생긴 전망대는 무주 양수발전소의 발전설비인 조압수조로, 발전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수로 압력이 급상승하는 걸 완화해 주는 설비이다. 건물 3~4층 높이의 전망대 꼭대기에 오르면 소백산맥과 덕유산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무주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늦가을에 찾으면 적상산의 붉은 단풍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황석산

황석산

17.7 Km    27769     2024-08-26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석산(1192.5m)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산으로,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전쟁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며, 황석산성은 함양 땅 안의지방, 서하지방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황석산에는 정자가 특히 유명하며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 경상도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분양서원

분양서원

17.7 Km    152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길 11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무풍면 소재지 남쪽 국도 30호선 무풍터널 인근에 있는 분양서원은 본래는 달성 서씨 문중의 서당이던 풍성당이었다. 그러다 1901년(고종 38) 분양정사로 이름을 바꾸었고, 1943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1973년에 분양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사당에는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은 계유정난으로 유배된 문신 서섭과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이곳 깊은 산속으로 이주하여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들을 살린 서효재를 분향하고 있다. 서원안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의 서원과 함께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의 사당 숭모사가 있다. 그리고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달성서씨 제각 추원재와 3개의 비석이 있다. 분양서원 주변에는 대덕산장터, 민주지산, 덕유산국립공원 등이 있다.

외양간구시

외양간구시

17.8 Km    0     2024-02-16

경상남도 거창군 상동2길 70

한우 전문점 외양간구시는 고기를 굽고 난 불판에 끓여 먹는 된장찌개가 유명하다. 품질 좋은 한우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하며, 특히 직접 만든 된장과 거창산 채소를 이용하여 된장찌개를 끓여준다. 여러 개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소모임을 하기에 좋다. 또한 노인을 배려해 의자 겸 침상이 준비되어 있다. 식당 이용 시 정육판매장에서 부위별로 팩에 포장된 고기를 골라 고깃값을 계산 후 상차림이 나오는 식당으로 가면 된다. 식사 후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잔치국수도 나온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보해산(금귀봉)

보해산(금귀봉)

18.0 Km    16764     2024-08-01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가북로
055-940-3470

거창군 주상면에 터를 닦은 보해산은 명산의 고장 거창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진주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수림과 거창을 둘러싼 산세를 향해 펼쳐진 탁 트인 조망, 깎아지른 암벽들의 풍경이 보해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산딸기와 취나물이 지천인 등산로를 따라 능선에 올라서면, 여러 군데의 전망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고, 거창의 산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풍경의 파노라마를 보고 걸을 수 있다. 보해산 정상을 넘어서면서 울퉁불퉁한 바윗길과 깎아지른 절벽 위 전망대가 수없이 이어진다. 가파른 바위로 된 하산길을 내려와서 능선에 접어들면, 왼쪽으로 올려다보이는 보해산 암벽지대의 장관은 모든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절경을 보여준다. 산행 경로는 남산 1구 마을 입구(기점) - 묵은터 - 묵은터소류지 - 헬기장 - 보해산 정상 - 암벽지대를 거쳐 가북면 용산리 용산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거창에는 우두산, 장군봉, 금원산, 월여산, 기백산, 북덕유산, 양각산, 삼봉산 등 등산하기 좋은 명산이 많이 있다.

천일폭포

18.1 Km    177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천일폭포는 적상산 북창마을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드라이브길 중간지점에 수십 길의 암벽을 타고 내리는 길이 약 30m의 천연 폭포다. 한 줄기의 폭포는 심산유곡의 정적을 깨고,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변의 암벽은 천 길이나 높아 쏟아지는 물줄기는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분이다.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적상산성 북문에서 동남쪽으로 보인다. 천일폭포 주차장으로 검색해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산길을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천일폭포 아래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이곳은 낙석이나 기타 위험 때문에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아니면 승용차로 적상산 상부댐으로 가는 도중에 잠깐 들러 구경하기 좋다.

무주 적상산성

18.1 Km    2776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무주 적상산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고려 후기 축조된 대표적인 방어 성곽이다. 무주 적상산성은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지대에 축성되어 한때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고려 시대에는 국란이 있을 때마다 인근 백성의 피난처가 되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사고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이에 실록전, 사각,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을 두어 적상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순종 3년(1910) 국권 피탈 이후 사고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방치되었으나, 현재는 성벽은 거의 무너져 안국사 아래의 숲 속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월강사

18.1 Km    202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월강사는 월강리 도장골 마을 입구,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사면에 있는 사당이다. 1828년(순조 28)에 지방 유림의 장계에 의하여 왕의 윤허로 사당을 세웠다. 고려 보문각제학 정신재 백장, 예조판서 퇴휴재 송보산, 이조판서 손재 김남택,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충의공 최경회 4분을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사액서원 48개를 제외한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에 복설되었고 1974년에 경재 백여옥, 퇴거재 김남중, 삼락당 송수산을 추향하였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 방면의 방어 임무를 맡은 장수 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하게 시키면서 장대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월강사 주변에는 장계체육공원, 장수역사전시관, 장수군공공도서관이 있다.

월강서원

월강서원

18.1 Km    14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白莊)·송보산(宋寶山)·김남택(金南澤)·최경회(崔慶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유림과 후손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그 뒤 1948년에 복원하였다. 1974년에는 백여옥(白如玉)·김남중(金南重)·송수산(宋壽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강당, 고사(雇舍)·행랑·대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백장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좌우에 송보산·백여옥·김남중·최경회·김남택·송수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행랑은 공부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며, 고사는 관리자가 거처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 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사선생사실록(四先生事實錄)』1 책 등 40여 권의 문헌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전답 1,500여 평과 임야 700여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