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공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옹기공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옹기공방

옹기공방

6.9 Km    2773     2024-08-01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임계길 240-27
043-744-6040

영동 옹기공방은 서울에서 활동하던 여봉구 씨가 우리 전통 옹기를 제작하기 위해 영동으로 내려와 300년 전 가마터가 있던 자리에 그 얼을 잇고자 문을 연 곳이다. 옹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도자기, 옹기의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옹기공방에서는 고급스러운 도자기가 아니라 소박한 찻잔, 미니 항아리 등을 직접 만들고 정성껏 천연유약을 바르면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옹기가 탄생하게 되는 된다. 이때 사용하는 천연유약의 재료를 이곳 영동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옹기장이 주인장이 영동으로 내려온 이유라 한다. 옹기장이 주인장의 한마디에 가슴 따뜻하게 이들의 옹기사랑이 느껴진다. 중국 흙으로 만든 그릇이 판치는 것이 못마땅했던 그는 우리 흙으로 된 건강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흙을 만지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 공방을 체험 장소로 개방했다. 도자기를 만드는 것은 흙을 만지는 기쁨과 함께 1,250도 고온을 견뎌내는 인내와 기다림의 예술이다. 옹기공방에서는 도예체험 외에 황토염색, 효소체험, 물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닭장, 포도밭 등 시골에서 놀며 배울 거리가 가득하다.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

6.9 Km    36348     2024-03-19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9

난계국악박물관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고 한국의 소리가 살아있는 국악의 본향 영동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개관한 국악전문박물관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악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박물관으로 국악의 위상을 알리고 국악의 역사와 체계적인 지식,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난계국악박물관 영상실과 난계실에서는 난계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국악실에는 대금, 나발 등 관악기와 가야금, 해금, 비파 등 현악기 그리고 징, 북, 편종 등 타악기가 종류대로 전시되어 있다. 80여 점이 넘는 다양한 국악기를 비롯해 세계의 민속악기가 전시되어 있어 각 나라의 개성 있는 악기들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영동에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국악적 맥을 이은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영동국악체험촌을 건립하여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영동 소석고택

영동 소석고택

6.9 Km    16723     2024-07-22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초강로6길 26

영동 소석고택은 고종 22년(1885)에 지은 집이다. 넓은 들 위에 자리 잡은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광채 등이 있었으나, 행랑채와 광채는 1920년대에 철거되었다.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만이 멀찌감치 떨어져 남아있고 넓은 들 위에 자리 잡아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을 지닌다. 건물은 남쪽을 향하고 있다. 집의 앞쪽 약간 경사진 터전에 ‘ㄷ’ 자형의 사랑채가 위치하는데 뒤편이 높고 앞쪽이 낮은 상태다. 사랑채는 중앙의 사랑방과 사랑대청을 중심으로 왼쪽 꺾인 부분은 뒷방, 사랑부엌, 앞방이 위치하고, 오른쪽으로는 골방, 건넌방, 누마루가 위치한다. 누마루는 사방을 개방했는데 서쪽으로만 간단하게 난간을 시설하였다. 안채는 남부(경기도 이남의 땅) 형식의 평면 구성을 이루어서, 부엌, 안방, 웃방, 2칸 대청, 건넌방의 차례로 배열되었다. 안방의 앞에는 툇마루를 설치하여 대청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부엌의 앞마당에는 장독대가 있다. 현재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정 당시 명칭은 ‘영동송재문가옥’이었으나, 2007년 1월 29일에 ‘영동 소석고택’으로 지정 명칭을 변경하였다. ※ 위 국가유산은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음

영동 난계사

영동 난계사

7.0 Km    28039     2024-07-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 13-34

조선 전기 문신이자 악성인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세종을 도와 음악을 정비하는 데 많은 공을 세운 박연은 악률에 정통하여 세종 7년(1425) 아악의 율조와 악기의 그림, 악보를 같이 실은 <악서>를 편찬하였고, 1427에는 편경 12매를 만들어 자작한 12 율관을 따라 직접 연주하기도 하였다. 사당 일대에는 박연을 비롯한 6인의 위패를 봉안한 세덕사와 박연의 묘소, 그의 사촌형인 국당 박흥생(朴興生)의 묘비, 쌍효각(雙孝閣)등이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난계사 蘭溪祠’라는 현판이 걸린 사당이 있다. 난계의 동상과 비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사당 입구부터 외삼문까지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나무도 많아 휴식하기도 좋다.

영동 국악체험촌

7.2 Km    10385     2023-07-06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국악체험촌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5,956㎡ 부지, 연면적 8,644㎡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등 4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 타운이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난계국악단원들의 토요 상설공연이 개최되며, 세미나 등 각종 회의 및 토론을 위한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식당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체험실 및 전수실이 있는 소리창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으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천고각이 아주 웅장하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영동에서 만나는 국악, 체험 여행

7.5 Km    2313     2022-07-13

한국의 소리, 한국의 음악인 국악. 국악을 통해 전통을 알고 우리나라 만의 음악적인 색을 느끼는 국악 체험 여행이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접하기 쉽지 않았던 국악을 통해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영동문화원

영동문화원

751.7054788387982m    16185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2길 29

영동문화원은 영동의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한 사업과 향토문화제 주관, 문화자료의 조사·보존, 문예진흥 일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동의 향토문화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영동의 소식을 알리고, 풍년기원제를 지내며 문화가족 문화유적답사,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 추풍령가요제 등 각종 문화 예술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으며 21세기 현대 문화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 생활문화학교를 통해 서예, 무용, 시조, 노래,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 깊은 예향의 고장이며 과일의 성지이다. 난계국악축제로 전통음악의 맥을 잇고 있으며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포도, 곶감, 표고, 사과, 배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인심 또한 후하다.

영동규당고택

영동규당고택

757.0317847426118m    17355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 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 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추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난계 박연선생 생가

난계 박연선생 생가

7.6 Km    23307     2024-01-30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하고당1길 14-17

국악의 거리에서 외길을 따라 고당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가옥이 있다. 난계 박연은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힌다. 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음악가로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타계했다. 박연은 악보와 악기를 정리한 악서를 편찬하고 대고와 석경 등 아악기를 제작했다. 또, 궁중악을 완성하고 악기를 조율하는 편경을 만드는 등 국악을 발전시키고 완성한 국악의 아버지다. 세조 2년(1456년)에 삼남 계우가 단종 복위 사건에 연루되어 화를 당할뻔하였으나, 세 임금에 봉직한 공으로 화를 면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와 살다가 세조 4년(1458년) 3월 23일 81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박연이 낙향할 때 강을 건너며 배 위에서 피리를 불었는데 그 피리 소리에 가던 배도 멈추고 쓸쓸한 느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가 없었다는 일화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의 비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음악과 함께한 국악의 거성 난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5월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하였다. 생가의 평면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측면 1칸은 퇴칸 구조이며 정면 2칸만큼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한쪽에는 부엌과 곡식창고를 부설한 고미 반자에 우진각의 기와지붕으로 되어있다. 우진각지붕은 용마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는 없으며 전·후면은 사다리꼴이며 양쪽 측면은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용마루가 짧고 내림마루가 길게 늘어진 모습이 특이하다. 부속 채는 1동으로 외양간, 광과 방 1칸인 초가지붕으로 되어있다.

강선대

8.0 Km    0     2023-09-18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756-1

강선대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에 자리 잡은 6각형 지붕의 정자이다. 양산 8경이라 하여 양산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8곳이 있는데 강선대는 양산 2경으로 꼽히는 곳으로 신선이 내려와서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질 만큼 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우러져 고상한 멋을 풍긴다. 정자 위에 서면 강물이 절벽에 부딪치는 소리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선대는 양기가 강한 바위와 음기를 품은 물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정자 내부에는 조선시대 시인인 이안눌과 임제의 시가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