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0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남1길 34 (남산동)
당머리첫집 하모샤브샤브는 여수의 참장어거리 입구에 있으며, 갯장어(하모)와 새조개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외관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지만, 내부는 깔끔하며 바다가 한눈에 보여 전망이 좋다. 하모는 참장어를 말하는데, 여름에는 참장어를 샤부샤부로 먹고, 겨울에는 참장어 대신 새조개와 붕장어가 나온다. 샤부샤부를 주문하면, 부추와 팽이버섯과 대추가 들어가 팔팔 끓인 국물이 준비된다. 국물의 깊은 맛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참장어를 넣고 10초 정도 기다린다. 참장어가 동그랗게 말리면서 살짝 떠오를 때 건져내어 쌈장 또는 비법 간장 소스를 곁들이고, 깻잎이나 생양파에 올려 먹으면 된다. 근처에는 이순신광장과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있어 식사 후 함께 연계하여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923.8M 2025-10-24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여수시 종화동 여수구항 방파제에 높이 10m의 붉은색의 하멜 등대가 바다를 향해 서 있다. 1653년 하멜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 부근에서 태풍을 만나 난파되었고, 하멜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에서 왕명에 의하여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땅에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이다. 1663년부터 1666년까지 4년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여수에서는 하멜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 하멜의 근로 현장으로 알려진 동문동 일대를 ‘하멜로’라 지정을 하였고, 2005년에 이 하멜로의 끝에 위치한 여수구항에 세워진 등대를 ‘여수구항방파제 하멜등대’라 이름을 붙였다. 하멜 등대에 이르는 방파제입구에는 하멜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옙하트만이 조각하여 네덜란드의 호르큼시에 세운 하멜 동상과 동일한 것으로 1657년부터 1663년까지 하멜이 억류되어 있던 강진과 여수에 세워졌다. 하멜 등대의 뒤편에는 하멜 일행의 귀향 장면을 그린 삽화가 새겨져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힙하게> 드라마 <힙하게> 무진 마을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 중 한 곳이며 <하멜표류기> 작가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로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방파제 끝에 자리하고 있다.
923.8M 2025-07-09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2012년 10월 개관한 여수 하멜전시관은 종포해양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하멜보고서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상인 헨드릭 하멜이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억류되었고, 여수로 유배 왔다가 탈출해 본국에 돌아가기까지 약 13년간의 기록이 적혀있는 문서로, 귀환 후 억류 기간에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 회사에서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이다. 그가 조선의 군인으로 일하면서 조선의 지리, 군사, 풍속, 정치, 문화 등을 기록하여 유럽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하멜표류기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멜전시관 제1전시실 ‘회상’에는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했던 선원들의 설명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때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보고서 모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귀환’에서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와 조선의 국정운영을 알 수 있고, 제3전시실 ‘실현’에는 하멜 일대기를 소개해 놓았다. 제4전시실 ‘비전’은 여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932.3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78
여수 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포차 거리에 위치한 낭만24포차는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가 방문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메뉴로 돌문어 차돌삼합, 딱새우 회, 낙지호롱이, 서대회무침, 돌문어 숙회, 새우 버터구이 등 여수에 방문하면 꼭 먹어야 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푸짐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의 조합으로 인기가 높다.
932.3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78 (종화동)
돌문어 상회는 돌문어삼합과 함께 전복물회, 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돌문어 삼합이다. 돌판에 문어와 전복, 버섯, 단호박, 부추, 양파 등을 넣고 볶아 삼합처럼 즐기는 메뉴다. 먼저 삼겹살과 해산물, 갓김치를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 후 불판 가운데 버터를 넣고 모두 섞는다. 문어가 너무 빨갛게 익으면 질겨지니 먼저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 먹었으면 고기와 야채를 조금 남긴 상태에서 밥을 볶아 먹으면 된다.
933.4M 2024-02-15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78
061-663-0339
오동도 펜션은 여수역, 고속버스터미널, 여객선 터미널에서 5~15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다. 각종 해산물을 비롯해 먹을거리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중앙동 어시장, 건어물 상가, 풍물거리와도 10분 거리다. 하지만 이마저도 부담스럽다면 펜션 바로 앞으로 나가면 된다.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배들이 접안하는 곳이어서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객실마다 취사시설이 있어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또 펜션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동도 펜션은 낚시를 하러 오는 손님이 많다. 주위에는 볼거리도 많다. 국립공원인 오동도와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서양에 알린 네덜란드 선원 하멜의 동상과 등대, 해맞이 명소인 자산공원까지 10분 거리다. 방마다 테라스가 있어 전망도 좋다.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돌산 1·2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940.4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5길 16 (고소동)
카페 포는 여수의 고소동 벽화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옥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 카페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을이 지는 저녁과 야경이 특히 더 아름답다. 카페는 4층 규모로, 2층과 3층은 햇살이 잘 드는 실내 테이블 좌석이며, 4층인 옥상은 뷰가 가장 좋아 카페 포가 자랑하는 필수 코스다. 메뉴는 커피류를 비롯해 라테류와 말차, 스무디, 에이드, 주스, 차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다. 특히, 이곳의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지의 바닐라 빈으로 직접 만든 시럽을 넣어 특별하다. 또한, 아인슈페너 역시 6시간 동안 내린 콜드브루에 바닐라 빈 수제 시럽을 넣은 생크림을 얹어내어 풍미가 좋다. 근처에는 이순신광장과 오동도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들러볼 수 있다.
961.4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거북선대교는 화려한 경관 조명을 갖춘 명품 연륙교로 여수시내와 돌산도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거북선대교는 콘크리트 사장교 형식으로 돌산읍 우두리에서 주삼동까지 총 연장 17km(4차로)로 개설된 도로로, 국도대체 우회 도로 사업의 한 구간이다. 거북선대교의 아래에는 하멜등대, 하멜기념관과 해양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자산공원과 고소동 천사벽화골목, 여수 해상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거북선대교의 전망과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
963.0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26
흰 외벽에 도넛, 머핀, 수박 식빵, 커피 등 보기만 해도 직접 맛보고 싶은 일러스트들이 반기는 김경오파티쓰리는 전남 여수시 여수구항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전 층 모두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 뷰 베이커리이다.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프탑은 안전 문제로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운영되지만, 인조 잔디 위에 놓인 나무 벤치와 탁자가 감성을 더한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963.9M 2025-07-30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해안로 27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 시내로 향하는 길에 건강한 한상차림을 내는 한식당이 있다.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좋은 모다기 식당이다. 이곳은 연잎밥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데, 커다란 연잎에 싸인 찰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연잎밥 정식과 보리굴비 연잎밥 두 가지로 단출하다. 보리굴비 연잎밥에는 기본 메뉴에 커다란 보리굴비가 함께 나와 짭조름한 생선구이를 함께 맛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메뉴다. 연잎밥은 찰밥에 대추와 밤, 은행 등 건강한 재료들이 가득 들어 있으며, 연잎 향이 깊이 배어 있어 맛이 좋다. 여기에 잡채와 보쌈 고기, 된장국 등 정갈한 반찬들을 곁들여 먹으면 몸에 좋은 건강한 식단이 완성된다. 근교에는 오동도와 여수 해상케이블카, 아르떼 뮤지엄 등이 있어 연계하여 여행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