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5-05-26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46
여수시 종화동 인근 구항이 공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5년여간의 방파제, 방파호안, 매립지 등의 공사를 마친 끝에 여수의 시민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해안을 따라 1.5㎞정도의 산책로가 있고, 공연장과 놀이터,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각종 해양 관련 행사와 공연 등이 개최되는 볼거리 많은 공원이기도 하다. 돌산대교와 케이블카,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 등 여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바다와 공원의 조화도 잘 이루어져 있어 야경 명소로 변모한다. 종포해양공원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 낚시하기에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여름철 야간에는 갈치를 낚을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썰물 때 방파제 가까이 떠오르는 낙지를 뜰채로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를 왼쪽으로 두고 걷다 보면 이순신광장에 다다르고, 고소대와 고소동 벽화마을을 연계 방문할 수 있다. 구항에 조성된 공원으로 여수구항해양공원으로도 불린다.
3.8Km 2025-08-19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46 (중앙동)
밤디불거리는 밤바다와 디지털 미디어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성의 불빛 반딧불로 경험하는 스마트 관광 공간이다.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밤디불의 감성 공간을 채우고 있으며, 자연과 기술 그리고 사람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빛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여수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까지 이어져 있으며,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버스킹,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8Km 2024-11-11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2길 20
061-662-6111
샹보르 관광호텔은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약 1.5km 거리에 있으며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가 차와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있으며 거북선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이순신광장이 걸어서 15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또한, 돌산공원까지 차로 10분이면 도착한다. 여수에 머무는 동안 아늑한 객실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여수 진남관까지 갈 수 있다.
3.8Km 2025-10-23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49 (고소동)
청수당여수는 여수시 고소동 벽화마을에 있는 일본풍의 고즈넉한 카페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우거진 대나무와 나무 조명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작은 연못이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은 4층 규모로, 1층은 주문하는 곳으로 운영하며 2층에는 베이커리와 테라스가 있는 좌식 공간, 3층은 테라스가 있는 테이블 공간,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마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돌과 식물을 이용해 휴식이라는 통일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8Km 2025-06-09
전라남도 여수시 도원로 263-1
여수시청에 인접한 여수미술관은 여수시의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 미술관이다. 여수 미술과 생동하는 국제적 현대미술의 가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복합미술관으로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적 공간을 지향한다. 해마다 신년 기획 행사로 띠 전을 열며, 꾸준히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과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의, 저녁 음악회 등 지역민과 공감하고 공유하는 공연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수시 소라면 복산 2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미술관 안에서만이 아닌, 밖으로 나가 지역과 소통하는 미술관이다. 여수미술관은 여수 지역 1호 사립 미술관으로 2016년 3월 화인갤러리를 시작으로 2018년 여수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3.8Km 2025-08-20
전라남도 여수시 종화동
고소동 벽화마을은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자연부락으로, 언덕에 자리해 바다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2012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시와 고소동 주민들이 힘을 합쳐 담벼락에 벽화를 채우고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관광명소화 했다. 진남관부터 고소동 언덕을 지나 여수해양공원에 이르는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고도 불린다. 골목은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여수엑스포 주제인 ‘해양’에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여수지역 역사와 문화, 풍경 그리고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에 관한 그림 등을 벽화에 담았다. 전망 쉼터가 있으니 잠시 앉아 숨을 고르기 좋다. 마을 안에 자리한 충무공 대첩비각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곳에는 이순신 장군의 전적을 기린 좌수영대첩비(통제이공 수군대첩비·보물)와 장군의 덕을 추모하는 타루비(보물)가 있다. 벽화골목이 끝나는 곳에는 여수해양공원이 있다. 여수 시민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는 이곳은 밤에 특히 아름답다.
3.8Km 2024-12-22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2길 14
010-2561-2552
백패커스인여수 호스텔은 개별, 가족, 그룹 여행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숙소다. 넓은 공용주방, 독서룸, 코인세탁-건조기실을 갖추었고, 모던한 분위기의 펍과 카페가 있어 다른 내, 외국인과도 교류할 수 있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가능하다. 여수공항, 여수 엑수포역, 시외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여수 주요 관광지 및 순천, 제주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3.8Km 2025-03-17
전라남도 여수시 관문1길 13-1
061-663-8797
여주중앙초등학교, 여수여자중학교, 여수여자고등학교가 모여 있는 동네 인근에 위치한 싱글벙글 빵집은 그야말로 추억의 옛날 빵을 맛볼 수 있는 소박한 동네 빵집이다. 샐러드빵, 크로켓, 팥도넛, 소시지빵, 크림빵, 찐빵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특히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와 분홍색 소시지가 들어간 샐러드빵은 모양새와 맛이 향수를 자극한다. 맛이 특별할 건 없지만, 친절하고 추억을 느낄 수 있다. 여행자들에게는 여수 여행 코스를 자세히 안내해주기도 한다.
3.8Km 2025-08-20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1211
우리나라 최대의 홍합 산지인 소호항에는 해안로를 따라 길게 줄지어 있는 홍합 작업장이 있다. 청정 가막 만에서 채취한 홍합은 소호항 어민들에 의해 세밀한 선별 작업을 거친 뒤 수산시장을 통해 유통된다. 제철인 1월에 가면 산더미처럼 홍합이 쌓여있는 진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바다 너머 가덕도와 장도를 바라보며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데크 길도 조성되어 있다.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활동했던 곳이자, 거북선이 출정하던 선소를 만날 수 있다.
3.8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23-10
061-641-7666
해물칼국수와 해물수제비, 매생이칼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 하절기에만 하는 콩국수와 왕만두 등 모든 메뉴가 밀가루를 치댄 것이다. 특선요리로 해물파전이 있다. "하루 전에 밀가루를 반죽해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곧바로 조리하지요. 10분이면 다 됩니다." 이 집 밑반찬 중에선 깍두기가 대표 반찬이다. 칼국수의 뜨거운 기운을 무가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깍두기를 상에 올린다. 이 집은 반찬거리와 양념, 배추와 고추, 양파, 대파, 부추 등 채소 대부분을 화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친정엄마와 친정 동네 사람들한테 사온다. 들깨와 팥은 수입산을 사용하면 확실히 맛이 덜하므로 직접 친정 마을까지 가서 구입한다. 파전이나 칼국수에 넣는 해물은 새벽마다 교동시장에서 생물로 사온다. 만두에는 채소,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는데 자매가 나란히 앉아 직접 빚어낸다.